법대·의대 말고 공대 간 95년 수능 수석…지금은 '갓성 부사장'

2024-10-18 15:55:19  원문 2024-10-18 08:33  조회수 3,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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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따른 의대 열풍 현상이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가운데 1995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수석을 하고도 하고도 서울대 공대에 진학한 정성택 씨의 근황이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지난 16일 에펨코리아 등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씨의 최근 근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1976년생인 정 씨는 199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200점 만점에 194점을 받으며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이어 서울대 본고사에서는 1000점 만점에 915.95점으로 전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당시 부산과학고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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