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하루.
그냥...잠이 너무 안 오네요.
밤에 쓴 글이라 아침에 제정신이 돌아오면 사라질 글이지만 그냥 오랜만에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냥... 좋게 봐주세요.
꿈도 희망도 반짝반짝해야되는데 다 빛바랜 사진같아서마음이 아프네요. 방향을 잃고 허공을 달리는 기분이예요. 과연 잘 가고있는건지. 천천히 가자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가면 갈수록 그냥 남들 말하는 기준에 맞춰서 나를 생각하는것 같아서....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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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당일것 짜드렸습니다만, 남은 기간 집중하려면 여기 들어오면 안될것같아서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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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1] 1
수능까지 21일, 이제 3주만이 남았다. 스물한 밤만 지나면 수능력(曆)의 구속도...
사실 따지고 보면 목표가 있고, 그 목표에 상응하기 위한노력을 하는게 공부 아닐까요?
우리나라 수험생들은 인생을 위한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성적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과연 이 상황이 옳다고 보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