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법과 활유법 관련.
2011년 6월 모평풀다가 질문드립니다
이성복 '서해'를 보면,
언제나 바다는 멀리서 진펄에 몸을 뒤척이겠지요
라고 나옵니다
전 활유라고 생각햇는데요, 마닳해설에는 의인법이라고 나와잇네요
검색해봐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전 몸을 뒤척이는건 사람이 아닌 동물도 할수있는 행위니까 활유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어떤게 맞을까요? 어떻게 판단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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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복 '서해'를 보면,
언제나 바다는 멀리서 진펄에 몸을 뒤척이겠지요
라고 나옵니다
전 활유라고 생각햇는데요, 마닳해설에는 의인법이라고 나와잇네요
검색해봐도 의견이 분분하네요.. 전 몸을 뒤척이는건 사람이 아닌 동물도 할수있는 행위니까 활유법이라고 생각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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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구분하는건 수능에 안나와요 굳이 구별할 필요 없는듯
애매한 건 수능에 안나옵니다 절대로
아그렇군요.. 감사요ㅎ
수능에선 의인과 활유를 물어본 사례가 있기때문에 짚고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활유라고 보는게 타당해보입니다
글쓴분 생각대로 몸을 뒤척이는 건 사람이 아닌 동물도 할 수 있으니까요
마닳 저자분께서 몰라서 그러신게 아니라 실수 하신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책을 쓰다보면 양이 많기때문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몸이 사람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 라는 반론이 있어 사족을 달자면
1. 사람이나 동물의 형상을 이루는 전체. 또는 그것의 활동 기능이나 상태.
네이버 국어사전 설명입니다.
이성복, 서해> "바다는 멀리서 진펄에 몸을 뒤척이겠지요"
마닳 해설에서 그게 '의인법'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마닳 모의평가 해설집 54쪽에서 <(다)의 2연 ‘바다는 몸을 뒤척이겠지요’에서는 활유법이 나타난다. >고 했습니다.
위 글쓴이가 뭔가 착각하신 듯.
죄송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마닳 해설에 '의인법'이라 나와있는게 아니라,
'활유법'이라 나와있는게 맞네요. 제가 잘못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