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점혜라] 애씀과 노력만은 올바른 정도(正道)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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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작년거로 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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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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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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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의대 졸업생 활용 늘어나나…의사 예비시험 개선 방안 찾는다 3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외국 의대 졸업생이 국내에서 의사면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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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실모추천 0
하나는 지금 풀고 하나는 막판에 몰아풀거임 일반서바는 이미 풀고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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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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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빠르게난남들과는다르게앞질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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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야 1
꼬두메로 가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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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이 안 좋은 거 같은데 뽑기운이 안 좋았던건가 작년껀 심이 자꾸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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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의 어려운정도 차이에선 오히려 5-1이 더 어려웠던거 같은데 선지에서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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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못자겠음; 글고 눈 가려워서 눈 비볐는데 균때문에 눈 개빨개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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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황 3
영어.. 공부 안해서 만년 3등급인데 2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좀.. 알려주셉요.. 영어황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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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같아선 다 하고싶은데 시간이 애매해서요.. 뉴런만 듣는건 의미없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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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유튜브로 어그로끄는 강사가 스터디코드랑 다른게뭐임? 3
서울대 출신 스터디코드는 아득바득 까던데 여기는 왤케 쉴드쳐줌?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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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간패키지에 비연계 문학 N제 꼽껴서 보내줬는데 하프모 형태로 시간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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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평 풀었더니 20(주제) 38(삽입) 40(요약) 세 문제 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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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세상에서 젤 몬하는데 (영어 공부 자체를 안 하긴 함 노잼..) 5등급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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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낭 216 다시 들어야하나 216은 다 끝냈던데 근데.김승리 앱스키마도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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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지문 왤케 어렵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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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 저는게 심해졌다.. 수완 실모는 원래 구린가…? 왜이렇게 아리까리하지 평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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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피동 구분 1
님들은 -게하다 -어지다 넣어서 하심 아님 그냥 시키는지 당하는지 정의로 구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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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들기..? 말이 좀 이상하긴한데 이런목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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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늫도 공부 2
국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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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컷 0
이감 4회차 등급컷 어케나올 것 같으세요? 현장날에 아파서 오늘 봤는데, 독서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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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제발 비대면 수업... 제발 완화된 상대평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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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지금 듣기 시작해보려는데 브크3세대가 남 24독서가 남..? ( 독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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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강k는 이미 풀고 있고 물리 강 k+도 방쌤 들을거라 시킬려는데 지구 강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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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75 mma2년 남자가 여자선수 어디까지 이김? 1
여자는 165/60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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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0
바탕 1회는 1등급이였는데 2회 방금 푸니까 찍맞 포함해서 딱 2등급 컷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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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상 수학 낮1이 국어영어탐탐 전체 만점보다 어려운듯 (극히개인적 기준)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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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생활 ㅁㅌㅊ 12
엠티갔을때 술자리 빠지고 친구 탭으로 오르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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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ㅈㅇ이야기 많이하는데 여자는 안하는 이유가 뭐임? 9
반대로 여자는 애인이랑 야스한썰은 푸는데 남자는 그런건 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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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랑 독서1은 다 들었는데 재종다니소있는데 강의 러닝타임이 너무 길어서..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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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냥 혼자 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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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N제 0
지금 김동욱 취클래스 거의 다 했는데 간쓸개나 이감이나 상상이나 이런 것들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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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생윤사문 노베가 2달동안 매일 2~3시간씩 공부하면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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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하실 분 있으신가요 새상품이고 싸게 넘길게요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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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가 다 거기서 거기라 삼도극급 국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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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의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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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목표 1
문학 화작 다맞기 기하 선택은 다맞기 듣기 일치불일치 대의파악 요함장 필수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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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그만둬서 다시 잇올가려고 대기 건거 전화 좀 받게 폰 좀 가지고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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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는 출결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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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어케 사요 0
이매진이랑 같이 팔던데 실모만 살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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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친 두 표현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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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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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점대.. . 어쩌다 찍맞하면 3등급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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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발치하고 저녁에는 눈물나게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안 아픔. 그냥 입벌리기 힘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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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콧구멍에 담뱃재를…재수학원서 만난 20대 男의 만행 2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재수학원에서 만난 미성년자인 여자친구를 심리적으로 지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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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 더운데 태풍형 제발
큰 그림이 되게 궁금하네요 ㅠㅠ
마인드가 글러서 조금 더 놀으려고 2년간 수학 놓고 논술만 준비했다가 6탈락 먹으니 욕심이 생겨서 수학 다시 시작하면서 재수하는 중인데요. 국어, 사탐 1~3, 영어 4~5, 수학 7입니다. ㅠㅠ 1월 20일쯤 시작해서 정승제 중학수학특강으로 필요한 개념 잡고, 삽자루 인강으로 개념 배우면서 쎈 풀고 있습니다. 수1 끝냈고 수2는 함수만 남았는데요. 초기 목표는 6월(왠만하면 5월 중순)까지 삽자루 개념 강좌 진도 맞춰서 쎈, 3점 기출만 풀면서 전범위 다 보는 것입니다. 6월 이후에는 해온 것들을 n회독해서 내것으로 만들었다 싶으면 킬러 제외한 4점 기출을 풀고 그것도 내것이 되서 킬러 3문제 빼고 다 푼다 싶으면 킬러에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타 과목은 수학 위주로 하느라 많이 못 봤지만 영어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조은정 커리로 6월까지 문법 - 구문 - 독해 개념을 잡고 6월 이후부터는 기출 풀면서 평가원 코드를 배우고 9월쯤부터는 ebs 변형 등도 병행할까 합니다. 하루에 중복되는 것 포함해서 단어 최소 50개 정도씩 외우고 있습니다. 많은 날은 120개.. 수능 필요한 단어가 적게 2500~5500 정도 된다 하시더라구요. 한번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니 누적반복해나가려 합니다.
탐구는 이지영 커리로 6월까지 사문 생윤 개념 잡고 6월부터 7월까지는 사문 표풀이를 잡은 후 7월부터는 4step 완강 후 기출만 푸는 식으로 시간 최소화해서 볼까 합니다. 제2외국어는 9월에 1 2 2 1 1 정도 성적이 나와준다면 아랍어 해볼까 합니다.
국어는 이근갑 개념 강좌로 접근법 등을 익히고 마닳 작년 ab형 n회독 할 예정입니다. 글의 분량 보면서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공부시간이 10이라면 국 1.5 수 5 영 2.5 탐 1 의 비율로 공부하려 합니다.
오전 5시반 기상해서 7시에 학원 가서 오후 10시에 나오다 보니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공부하는 중인데, 오전에 조금씩 좁니다. 잠은 11시반~12시반 사이에 자구요. 수학은 진도에 치여서 복습까지는 못 하고 있지만, 다른 과목은 인강 듣고 다음 과목하기 전까지 남는 시간, 주말마다 누적반복복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논술은 쓰게 된다면 연세대 경영, 고려대 사회, 성균관대 행정, 한양대 정책, 중앙대 공공인재, 외대 경영 이렇게 쓸 거 같아요. 서강대나 경희대는 출결 봉사를 많이 보던데, 출결이 0점 수준이라서.. 저기 적은 대학 중에서도 9등급에 0점 부여하는 학교 있다면 쓰지 않고 동국대 법학과까지 쓸 생각입니다. 1년 반동안 논술 과외를 받았음에도 불합격했던 경험이 있어서, 수능 후에나 기대하지 않고 논술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서강, 경희 같은 곳은 이미 전형 안내로 불합격이 결정나 있는 것 같아서..
중학교 전교권, 고등학교 입학할 때만 해도 상위권으로 입학했던 지라 노력도 안 한 주제에 욕심이 너무 커서 한달간 하루에 밥 한끼 먹고 방바닥에서 자면서 부모님한테 투쟁한 끝에 얻어낸 재수 기회라 너무 소중하고 꼭 성공하고 싶습니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재수의 목표긴 하지만, 한양대 이상을 가서 오르비에 인증하고 로스쿨에 진학하는 상상만 해도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누구든 제 생활패턴이나 학습에 대해, 혹은 재수 자체에 대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공부하다가 지쳐서 오르비 들렸는데 혜라님 글보고 다시 빛이 보이네요 ㅜㅜ 조언 꼭 부탁드려요 !글 기다릴게요!
좋아요
글 기다리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