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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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0
지금 중학생인데 국어 빠작으로만 비문학, 문학 다 하는 게 좋을가요 아니면 우공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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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력 잘 안통하는 n재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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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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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역학문제도 재밌었는데 과탐하길 잘했다 생물 조합은 재미는 확실히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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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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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을까요?? 항상 3합5 3합6만 준비했었어서 4합5 4합8 인문 최저충족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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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덮 사문 50 12
쉬운거같긴한데 공부시작 3주지나고 50점 보이니까 기분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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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이네 그냥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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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후에자야지 3
내일은일찍일어나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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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어는 김승리 얼오카 문학만 끝내고 kbs 하면서 빨더텅… 조금씩 푸는데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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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특 9
슈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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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올게요 10
국방부 시계가 째깍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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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신입생 4
20.21살이랑 연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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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인생엔 수능밖에 남지 않았지 내년엔 벗어나 있을 수 있겠지.. 하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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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친해진놈인데 약간 난 놈?이라고 해야되나 고3때 147일쯤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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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할때 내신 0
제가 입시에 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 고3때 본 투과목이 B가 뜨면 재수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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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쌤 뉴런 0
공통 수1,2는 되게 인상 깊었고 얻어가는게 많았는데 확통은 뭔가뭔가네요...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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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64점입니다.... (20번 열린구간 한글을 못보고 22번 수열 식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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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ㅁ하거싶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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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월 중순에 전역 예정이고 전역하고 독재 들어가서 반수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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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큐브하실분 1
393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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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외고 베이스 + 2년 열심히해서 국수영 211 나왔다해도 문디컬 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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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인데 생명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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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은 N제 죠지고 나머지 40일은 매일 실모 조지면 되겟다 완벽하다 이거야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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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군 5
시간이 참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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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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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이 꾸준히 150일 10시간이상하면 기적을 만들 수 있다고 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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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ㅇㅈ 15
죽어가는오르비를살려(재탕임) 여러분인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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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중독말고 0
대학가서학점올리는재미로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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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정리중인데 철학가마다 중심되는 키워드좀 적어주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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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 오르니까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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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과 잘가도 가서 학점 못따면 의미 없지않음?? 문과 취업안되서 아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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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백분위 93 수학 백분위 97 영1 탐구 96 96 이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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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용 2
도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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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 기준 어느정도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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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힘이업도다 힘죠 ......... 힘 다들힘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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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에휴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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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닌텐도를못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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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각 ㅅㅂ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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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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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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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사람이없나? 13
여러분지금이기회예여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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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독재 첨 가는데, 주간지가 다 유빈이라서 눈치 존나 보인다... 상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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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6일만에 다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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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돌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편견이 생긴거같음 인간은 참 이기적이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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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교에 신청하러 가기 귀찮고 애들도 없어서 안가는 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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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일 하고 짜증남 다시 불 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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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 있음 3
자기 레어 한 번더 구매 누르면 비싸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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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쿠키런킹덤이라는 게임에 ㅅ발 원하는 쿠키 안나오길래 개빡쳐서 계속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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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캄? 인생 망하는거? 학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가기싫노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