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문법 잘하시는분~~~~~~
그의 개혁은 힘에만 의존하여 다스리는 독재의 가능성이 컸고, 백성들은 그에게 분노했다.
'의존하여 다스리는' 이두개가 왜 서술어 인가요?
'다스리는' 에서 관형사형 전성어미가 붙어서 독재 꾸며주는 관형어 아닌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커리어는 그대로
-
망해가는 수능판에서 수능 커뮤인 오르비를 살릴 수 있을까? 망령분들 말 들어보면...
-
부산대의대 근황 0
어차피 혈액종양은 돈도 안되고 하는데만 하는 분야라서 말이지
-
얘가 오늘 생일이에여 그래서 생일 축하문자 보낼려고 했는데 얘가 200일 된 남친이...
-
채수빈이 진짜 3
남자들한테 호불호 잘 안갈리는 미녀아닌가
-
이전 글 : https://orbi.kr/00070005760 위 링크로 가시면...
-
아니 뭔데 3
나 다야 ㅈ1ㄴ 캐다 와서 모른단 말야
-
하 내가 뭘 해줘야돼 12
뭘 해야 오르비를 살릴 수 있냐고
-
근데 컵 들고 마실 때 새끼손가락 이거 왜 이러는 거임 10
이러는 사람 되게 많더라
-
2등급은 나오겠지......? 나 대학 가야되요 시발
-
아사람 0
-
어어 악기를 젖게 할 순 없으니까 이야 어쩔 수 없네
-
설명 안 해도 다들 아시죠? 원인이 뭔지.. 해결책이 뭔지..
-
아 저격마렵다 5
킼
-
등급컷 0
등급컷은 그래도 대성이나 메가 이런곳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표본이나 경험...
-
영어4면 어디써야하지..
-
김밥천국에서 돈까스먹고있는데, 입구에서 되게 젊었을때 존예였을꺼같은 30대유부녀랑...
-
귤 맛있다 4
귤이 맛있다면 귤은 비싸다
-
저 고백할거 있어요 11
저사실오르비언분들 다사랑해요
-
기자회견 민지 8
곱다 고와
-
진짜 불안해서 그런데 생명 원점수 37이고 표점60입니다(메가기준) 3가능성 높을까요?ㅠㅠ
-
남자였네 ㅋㅋㅋㅋㅋㅋㅋ어떤 여자가 개못생긴 한남집합소 수험생커뮤 에서 미쳤다고 자기...
-
어차피 복전 무한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 인문 자전이 나중에 문과밖에 못 골라도...
-
물이 흐려진다라 4
사실 저도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
올해는 이런 말까지 나올 정도의 처참한 컷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현역때...
-
ㅇㅈ2트 0
캬 이게색스지
-
화작 컷 96인거 보고 생각고쳐먹음 라기엔 언매93도 2일거같은 느낌인데
-
수학이 All2로 망해서 2.0이고 생1도 2학기는 1 띄웠는데 1학기 말아먹어서...
-
ㄹㅇ................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1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ㅇㅈ 4
캬
-
확통 등급; 5
공통1틀 96점 2등급이 나올수있는게 사실인가요..?
-
그래야 여붕쓰들도 몸 사진을 올리지
-
그냥 연경제 가겠단 마인드로 설경 지균 스나하는건 너무 도박인가 서울대 지균...
-
처음배울때 뭐가 더 어렵나요?
-
무한 츠쿠요미 속에선 이런 새로운 경험도 못하겠지
-
윽 10
억
-
전자 vs 전기 8
이거도 부탁할게요
-
비록 누가 날려버려서 이렇게 됐지만...
-
생윤) 허수가 4개 틀린 과정+재수 시 유지가 맞는 선택인가 0
발단) 10모 1뜨고 안심해서 사문 위주로 함 전개) 힘빠졌는지...
-
진지하게 96가면 23급 억까임 ㄹㅇ
-
음
-
십덕의 오노추 1
내청코 3기 op 싹틈의 꽃
-
전기 vs 기계 7
님들이라면 어디가나요?
-
좀쳐읽어라좀
-
수학도 조지고 믿을건 국어였는데 대학가지 말라고 하늘이 억까하노 진짜
-
오수까지는 군의관인지 공보의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올해 들어보니까 내년에 거의...
-
본인 이상형 15
눈 동그랗게 크고(가로로 x) 얼굴 동글한데 턱 갸름하고 코 반버선코에 끝 동그랗고...
-
졸라 배부름
-
라인 부탁드려요 0
언미물지 백분위 81 94 2 93 89 이거 어디까지되나요
그의 개혁은 독재의 가능성이 크다. 라고 해도 말 되잖아요.
저게 서술어면 필수 성분이라 생략이 안될텐데.. 책에서 서술어라고 설명하고 있나요?
그믐달 선생님이 서술어 라고 써놓으셨어요
관형어의 문장 안에서는 서술어가 맞는데 '그의 개혁'을 주어로 본다면 서술어라 보기 어려운거 같은데요.. 설명에 빠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설명안하시고 서술어 쓰고 넘어가셔서 ㅠ
'그의 개혁은 힘에만 의존하여 백성들을 다스려서 독재의 가능성이 크다.'라고 하면 밑에분 말씀대로 겹문장이라고 확실하게 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 문장은 '독재'를 수식하는 관형어구 같기도 하고 겹문장 같기도 하고.. 좀 모호합니다
그의 개혁은 ⓐ 독재의 가능성이 크다
> 이게 원래 문장입니다.(쉼표 앞)
1) (그의 개혁은) 힘에 의존한다,
2) (그의 개혁은) (백성을) 힘으로 다스린다
이 두 문장이 ⓐ에 들어간
겹문장입니다.
* 의존하다, 다스리다 둘다 서술어 입니다.
> 다소 어색합니다. 생략된 성분이 있는지
확인 바랍니다.
<참고문제>
2015학년도 대수능 : 국어A(13번)
학생들이 조사생략에 따른
성분 파악을 못해서
많이 틀렸습니다.
독재의 가능성이 크다 라는것을 없애고 봐야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럼 혹시 모든 문장의 관형절 안에있는 문장성분을 따질땐 관형절 뒤에 부분을 없애면 되나요?
없앤다는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긴/안은 문장에서 '절'을 따질 때는
문장 전체를 보고 따져야 합니다.
'힘에만 의존하여 다스리는'이 관형절 맞죠?
이 안에서의 문장성분을 따지려면 '독재의 가능성이 컸고'를 지우고
'그의 개혁은 힘에만 의존하여 다스린다'라는 문장으로 분해 해야 되냐는 말이였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모든문장에서도 일반화가 되는지 였습니다.
1) 그렇습니다.
2) 그렇습니다.
분해해서 보는 게 편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