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너엘레나] "진짜 죽을 힘을 다해서 공부해볼건데.."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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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몇 번 봤는데 아직도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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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 전전에서 시스템 반도체학과로 전과 할 생각인데 의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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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테는 뭔가 부조화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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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른햇살 그 감성이 안 나온다던데 … 용초수는 재개점 하고 한 번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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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미미누 나온 사람이 언매 미적 영어 129 135 2 인데 내가 언매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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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vs이재명 2
대선 대결한다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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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총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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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식 세 개 모두 적분하기에는 넘 귀찮아서 다른 방법이 있나 싶었는데 답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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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배고파 4
근데 귀찮아서 화장실도 못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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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신 분들이 있길래.... 저도 옛날에 오르비에서 어떤 귀인분이 배포하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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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1-2진동이였는데 1이 많이 떠줘서 매일 감사하면서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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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입된 전화번호라고 뜨네 탈퇴 후 재가입이라그런가? 어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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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발표 전의 점수로 합격예측사이트에서 예측했던 합격률과 발표 후의 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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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시대 서바 정규반 공통 들으려고 하는데 선생님 고민중입니다.. 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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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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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시켜놓는 사람도 있을까 문득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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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조정식 0
고2 모의고사 영어 2등급 고정인데 이제 기출정식하려고 하는데 같이 월간조정식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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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7 97줘서 꿀아님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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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4칸 0
9일부터 쭉 4칸이었고 200명정도 뽑는 대형과인데 써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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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격으로도 친목질이냐 비겁한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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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 노력이 부족했지가 베이스지만... 화작 86점 3등급 영어 79점 3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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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 지망 11
성적표 보면 제2외 2등급 넘는 사람 거의 없던데 왜 대체..? 감점 엄청 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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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고민…. 3
시대단과+관리형 독서실이 좋을까요 기숙재종이 좋을까요? 2월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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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과 경금속 0
중금속: 수은(80, Hg), 납(Pb), 카드뮴(Cd) 경금속: 알루미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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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질문 3
오늘부터 공익 신청기간이라는데 내년꺼 신청해버리면 내년에 가야하는거임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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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분위기가 요상해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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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복쌍사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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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복귀 5
하...저격먹어서 7분이나휴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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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식 636.25면 (인문) 아무곳도 못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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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사탐해라. 라고 협박해샤 내년은 사탐이 많이 늘지않을까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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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때린 사람이 화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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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진학사기준 일반전형 에리카 기공이 6칸으로 안정인 상황인데 같은 가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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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과목 추천 2
현역 최저러이고, 인설의 안되면 재수할 예정입니다.(정시) 이번 수능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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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택하라면 어디?? 난 후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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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짠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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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권이 압도적으로 과탐을 많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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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등수 2
님들 진학사에서 저게 53명 뽑는 과고 제가 33등인데 불합인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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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라이브반은 카메라로 라이브를 송출한다는 뜻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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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뜻이 뭐지 1
전반 라이브반 이것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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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 말로는 사탐의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제 동생이 진학사 표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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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능했을지 에휴.. 평백 92인데 영어 4가 내 인생을 망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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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빚이 있으면 결혼을 생각하고 남자는 빚이 있으면 결혼을 포기하는게 인간사 세상의 진리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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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함 11
옯정환(오르비 신정환)이 공부를 그렇계 안하고 쳐논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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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시급하지 않은거겠죠?
'좋아요'가 조아요!
엘레나님글은 선라잌 후감상
크 ...좋아요
조아요^^
맞아요 정말. 2달정도 됐는데 솔직히 하루12시간버티는것도 미칠것같고 외롭고 고통스럽습니다. 1주일정도때는 아무것도아니고 서울대 정문 박살낼 기세였는데 1달 지나가니 도저히 시작할때의 1주일의 열정만큼 집중해서 공부할 수 가 없더라고요. 습관하나로 버텨요. 정말 많이많이 힘든 과정인것같습니다.
대단하세요ㅜㅠ같이 화이팅합니다
이런 글 감사해유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좋아요 누르고 싶은데 오르비 앱에서 홈에 뜨는 위에꺼들도 다 안눌려지고.. 알림도 눌러도 안떠지고..왜 이러는지 ㅜㅜ
지나가던 대학생 1 입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814335 예전에 제가 오르비에 남겼던 똥글인데 (시간이 남아도는 분은 타임킬링용으로) 읽어보시면 제가 딱 위에서 언급된 어느 한 순간을 기점으로 '모든걸 걸고 죽을힘을 다해 공부' 해서 나름 성공한 학생입니다.
적어도 제가 느꼈던 '모든 것'의 의미는 정말 나의 '모든 것' 입니다. 제가 했던 공부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지극히 평범한 방법으로 한 공부였고, 저는 이 방법을 천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그렇게 해내지 못했습니다.
제 머리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 저보다 머리 좋은 학생도 수업이 만나 봤지만 그들이 저처럼 못했던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내걸은 '모든 것'의 크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각오'의 차이고 '필사적임'의 차이이며 '절박함'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공부의 신'이라 불리는 '강성태'씨의 온라인 방송에서 잠깐 대화를 길게 나눠 본 적 있었는데 그때 강성태씨의 말에 격하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가 다수의 학생들에게 방송과 강의에서 하는 말들이 제가 학교 후배들, 과외학생들 멘토 학생들을 만나며 해왔던 이야기와 매우 유사하더군요. 이 글의 작성자님이 하신 말과도 매우 유사하구요.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이 세상에 안되는것은 정말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신 상상속의 그 일이 현실이 되기 위해선 그에 응당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우연도 필연의 연속이며, 목표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 그 잘못은 지극히 본인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쉬운 일이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절대 못하는 일도 아닙니다. 목표에 취해 열심히 달리다 한번쯤 뒤를 돌아보면 여러분 스스로도 지금까지의 여정에 놀랄 겁니다. 힘내세요
기존의 나를 버리고 바뀐다는 건 말도 안됨.
지금의 나를 바꾸어 나가는 거지
좋은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