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형 의대간 썰.ssul
형 친구가 사실 중학교때는
중1때 반 40명중 38~9등
중2때 반 40명중 30등대초반
중3때부터 공부를해서 40명중에 8~9등을 했었데요
이때 자신이 공부로 '타고났다' 라고 생각을 해서
고1때 거의 공부를 안했는데
결과는 내신 올4 모의고사 국영수 353이라는 점수로
고1을 끝냈다고 해요
그러다가 이 형이 고2로 넘어가는 방학에 저희형과 주위 친구들에게
"나 의대간다" 라는말을 하고
겨울~봄방학에 연락을 좀 끊고 독서실에 매달려서 살았다더군요
(물론 좀 끊었다는게 친구들 생일일때는 나와서 놀고 저녁엔 카톡하고 그랬으므로 좀 끊음이에엵)
그러다가 개학하고 자기는 정시노리겠다고
내신은 거의 버리다시피해서 올5.
주변에서는 "너그러다 망한다" 이런 반응이였다고 해요
아무튼 고2 첫 모의고사인 6월모의고사에서 국영수 213이 뜨고
여름방학에도 미친듯이해서 마지막 모의고사인 11월엔 올1이 떳다고 해여
아무튼 잘 유지해서 결국 의대갔다하네여.
근데 이형이 사실 방학중에 매일 '9시기상'에 10시에독서실 출발~2시에 집 다시가서 밥먹고 3시에 '독서실와서 4시까지 낮잠'자고 8시까지 공부한 후 집가서 10시까지 쉬고 인강듣고 12시에 취침
이런 생활을 했다고 하네여
근데 사실 이 형 부모가 어머니는 고대출신 아버지는 대학원졸이라 하더라구여
그러더니 저희형이 "공부는 유전인가봐" 라고했었던 기억이...
100프로 실화라능
결론 : 공부는 타고나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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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노오력이 중요하다
타고나면 ㄹㅇ 될놈될... 극히 소수지만여 ㅋㅋㅋ 매일 놀고 주말마다 외출해서 피방가도 전국자사고 전교 7등하는 친구도 있었음
보이지않는 곳에서 노오오오력을 했겠죠
저 고등학교때 전교1등 한 친구보니까 공부 안하고 축구하고 연애하고 게임하고 할 거 다하는데 점수 잘나오길래 궁금해서 공부 언제 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는 이미 중학교때 질리도록 공부했다고 한 기억이 나네요
솔까 일반고 1등과 전국자사 7등은 넘나다른것... 여기 중학교때 공부 질리게 안한사람 없음 ㅋㅋ
??
왜영?
오르비에 상위권만 있는걸로 간주하지 말았으면해서요
'여기'=/=오르비...
여긴 오데인가영
자사고 얘기였음... 헷갈리게 써서 ㅈㅅ
아항 밤이라 눈이 흐릿하네 @ㅅ@
매일 유지했으면 그정도면 공부시간은 충분한듯
오히려 가장 이상적이고 효율적인듯
공부머리도 있지만 공부방법을 짜는 머리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