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군필 남자 진로 고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건보 빨리 터뜨려서 의료 민영화해야함. 국민 돈 많으면 서울 좋은 병원에서 억대로...
-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정책이라 생각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기피과랑 지방 기피가...
-
음 어제 글 올렸었는데 다시보니 수정 전 파일을 올려서.. 그냥 다시...
-
이천공 투명하다 투명해~~
-
수학만점 목표고 선택과목 미적분 입니다 빅포텐 시즌1 빅포텐 시즌2 드릴 이해원...
-
역시 정부에서 의대생 집단유급, 특히 예1들을 가장 무서워하네요 ㅎㅎ 16
의대생 여러분, 특히 예1분들, 똥줄타는건 정부입니다 ㅋㅋ 겁먹지마세요 ㅎㅎ
-
"더프유출" 실검 만들어서 오르비 들어오는 사람들 화들짝 놀라게 하는 거어땡용 싫음 말구....
-
저는 수능 상위 1퍼 못 찍었는데 정시로 의대 갔어요 8
뭐요. 나 땐 그랬어요
-
이런 기만러들 8
내가 너네땜에 수능을 못 끊어
-
미적 선택자 작수 2등급 수준에서 풀만한 n제 추천 좀 해주세요~ 8
지금까지 수특말곤 딱히 한게 없네요ㅠ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부해보려고 하는데 뭘...
-
서울대 높공이면 낮은 의대는 갈 수 있던데 서울대 높공 가는 사람들은 큰 꿈을...
-
->의대생 개빡침->단체 수능행 가능세계?ㅋㅋㅋㅋ 공부하다 미친 수험생의 헛소리ㅈㅅ...
-
몇몇 의뱃들.. 1
오랜만에 글 쓰려 들어왔는데.. 제발 조용히 좀 있어요.....
-
2회독하는거 ㄹㅇ 효과있나요? 적분부분은 잘못해서 다시 들었긴했는데, 확실히 더...
-
군대에 있는 나는 체감하기 어렵지만, 주변에 의료와 관련된 지인들이 힘들어하는...
-
성,울 수도권의대 증원이 정시에 영향얼마나있을까요? 수시증원이 크더라도...
-
진심 고민되는데 0
지금 서울 ㅈ반고임 성적은 지방 메디컬(의대 제외) or 연고 높공 or 설...
-
같은 여자가 보기에 저런 여자 몸매 부러움? 진짜 말라보이던디ㅜㅜ
-
배경도 성균관이고 복장도 무슨 허준 같네ㅋㅋ 성대 한의대 있으면 찰떡일듯
-
궁금 뭔가 소녀소녀 할거 같음
-
헉... 본과2학년 의대 다니는 누나 쿠팡 알바 뛰었다고... 근데 뭔가 하루 체험...
-
둘이서 2025수능점수로 캐삭빵하면 누가 이김?
-
이제 진짜 확정인건가요...? 서울대도 무전공선발관련해서 이번달안에 발표한다는데
-
대부분 수시로 알고 있는데 정시러도 좋은거 맞나?
-
의대증원이고 나발이고 6모 향해 달리고있는 치타들 개추 1
증원이고 나발이고 의치한약수 보내주면 개같이 달려갈 치타들 개추
-
뱃지 신청할까 6
고민
-
3달 가까이 전 기사를 '속보' 랍시고 제목에 떡하니 박아두는것도 웃기고(이게 제일...
-
제곧내 그리고 뭐뭐해야하는지도좀
-
선택과목등등 입시전략 상담받고싶은데 컨설팅 해주시는 분들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
지사의 중에선 좀 쳐주나요? 아니면 하위지사의인가요?
-
나도 드디어 6
n제라는걸 해보네요 ..
-
ㄷㄷㄷ
-
다들 정신 차리자
-
쉽지 않은듯ㅠㅠ 현역이랑 등급 그대로인 경우도 봄 ㅜㅜ
-
[칼럼] 의대 합격할 수 있었던 수학 공부법 세가지 79
안녕하세요 간략하게 제 소개 하자면 과기대 다니다 독학 오반수로 의대 합격 했고,...
-
ㅈㄱㄴ 요새 티비 어르신들만봐서 트롯트방송만 한다는 이야기가...
-
예를들어 쥐(B)가 쥐(A)에서 생긴 기억세포를 주사받으면 쥐B는 바로...
-
과연..
-
롯데시네마에서 팝콘만 사서 포장해감
-
공중보건의사 질문받음 14
군대를 고민중인 의대생들 휴학생들 질문하시죠 빅5 바이탈수련했었습니다 관련 질문도 좋습니다
-
서울대 가고 싶다 10
ㄹㅇ 의대 열등감 없이 잘 다닐 자신 있는데.
-
작수 언미생지 90 92 47 50 영한 11이면 의대 라인 어느정도인가요?
-
진짜 이렇게 생각하는 메디컬 지망생들 있으면 좀 안타까움 뻘글에 긁혀서 본심 나오네
-
ㅈㄱㄴ 여사친들보면 그렇게 서로 잘 놀던데
-
예전에는 공부로 전문직 따는게 안정적인 투자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의 의견 하나로...
-
정시 지역인재 궁금한 게 있는데 1. 수시 들어가는 학교는 서울대밖에 없나요?...
-
이딴게 남아있는게 유머네 진짜 적폐들 청산 좀 하자
-
내신 기간 때 ㅈㄴ 힘들었는데 자꾸 그 꿈 꾸면서 가위눌려 ㅈ같음 빨리 입시판 탈출해야겠다
군필이면 의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공대가세요 하면 가실거고, 다시도전하시는게 멋집니다! 하면 다시 하실거 아니잖아요. 저는 진로관련 고민이 생기면 책을 많이 찾아읽었었는데... 한번 도서관에 가서 간접경험을 해보심은 어떨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나름대로 이것저것 책을 많이 사서 읽어보고 있기는 한데,
결정을 내리는게 쉽지는 않네요
행복을 선택한 사람들
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살다보니까 참 중대한 결정들을 내려야하다보니.. 순수하게 공부만하면 될줄 알았던 때가 그립네요ㅎㅎ
정말로 전적으로 공갑합니다...
고3 때나 재수 때 수능만 보면서 공부하거나,
군대에서 이등병시절 아무 고민 없이 순수하게 전역만을 보면서 기다릴때...
많은것을 느껴보셨으니, 나름 스스로의 인생관(?)이나 생각은 많이 해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남들은 몇수생이니 몇수생이니 하고 뭐라해도 결국은 본인이 행복하면 되는거니까요. 인생의 답은 수능에만,대학에만 있는것이 아니니까요ㅠㅠ 현명한 결정을 하시고, 열심히 실천을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은 꼭 읽어볼게요!
고3때나 재수 시절에는 SKY경영만 가면 전부 성공할거같고
다 잘될줄 알고 공부만 했엇는데.....
지금 다시 올해 입시를 준비할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내가 만약 내년에 SKY 경영에 간다 하더라도 뭐든걸 해결?해줄수는 없고 단지 좋은 수단??인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구요
흐음 여전히 많이 고민이고 답답하지만 현명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이런 시도 있잖아요
내려갈때 보았네. 올라갈때 못본 그꽃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절대 작성자분을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 제가 2년간 재종반다니면서 뵈었던 군필분들 성적이 좋진 못했습니다. 이점 꼭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이 뭐 머리가 굳었다거나 되지도 않는 공부를 했거나해서 그랬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댓글에서 언급이 나왔듯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공부에만 전념하기에 나이가 차셔서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얘기 나누어보면 저보다 참 복잡한 생각의 다방면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자기보다 4,5살 어린친구들이 하는 공부라고 스카이 상경을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정시로 거기가는 친구들은 고민없이 모든것을 매진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똘똘하고 운좋은 친구들이니까요. 원래 다니시던 학교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점을 생각하면 복학을 하시는게..개인적으로는 맞지 싶습니다.. 주변의 군필형님들도 실제로 거의 복학을 하시더라구요. 비관적인 얘기로 불타는 열정을 식게했다면 죄송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스카이상경을 붙어도 고민이 되는 상황이면..; 1년이나 투자하는것이 정말 맞는건지;.. 미친듯이 가고싶어도 가기 힘든 곳인데 말이죠..
조언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고3 재수 그리고 대학 입학 후 약간의 반수공부?로
수능 입시 공부가 얼마나 힘든지... 결코 쉽지않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죽을똥살똥해야하기에 ... 시작하기전에 충분히 많은 생각을 하고
확신이 들었을때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