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6펜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
달과 6펜스라는 책의 줄거리는 애초에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기도 하고, 해당 문장 또한 책의 내용과는 관련이 없지만
그럼에도 이 문장은 독후감에 썼었을만큼 기억에 남아 한 번 올려봅니다
"우리는 마음 속에 품은 소중한 생각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려고 안타까이 애쓰지만
다른 이들은 그것을 받아들일 힘이 없다.
그래서 나란히 살고 있으면서도, 나는 남을 이해하지 못하고 남도 이해하지 못한 채로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상입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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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울 각 잘재야지
잘자요
그거 바람피는 이야기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지 그림 그리고싶다고 꼴려서 아내 버려놓고
한동안 그림에만 집착하면서도 남의 부인이었던 사람 멘헤라로 만들어서 여자 한명 담궈놓더니
정작 지 말년에는 자연이 아름다운 타히티 섬에 가서 미자랑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다음에 죽음;;
아 기억이 나네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음으로 가장 충격적인 책 내용이었어요
ㄹㅇ 걍 어지러워서 드랍할까 싶었는데 이왕 읽기 시작한 겸 그냥 꾸역꾸역 읽은,,,
밀란 쿤데라가 말하는 키치에 가까운 내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