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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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에서 중간정도 아웃풋이면 좋은 대기업 가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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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과외로 주 5회 과외해서 bmw한대 뽑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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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금액적으로 손해보는 기분이 드는데.. 흠 뭐라하긴 좀 그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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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지존나마렵네 2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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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나요? 보면 이쁘진 않은데 성격 싹싹하고 밝은 여자에겐 말 자주하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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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유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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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졸업자 아웃풋입니다. 과거에도 잘갔네요~ 산업대 인식이 약간 남아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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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칼럼] 25수능 11번으로 알아보는 비교우위 문제의 심화 17
반갑습니다 경제 시작한지 2?일차 뉴비에요 개념 대충 끝내고 바로 박아봤을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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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상 65등분입니다 393점대 가는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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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경제 예비 0
홍대 경제 예비 87…가망없을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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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본인돈으로 하는건가요 지원ㅇ금이 따로있나..? 궁금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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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하신분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생한것 보상받을 만큼 행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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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카추카 4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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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게 하나도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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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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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명 뽑는 과이고 작년이랑 제작년엔 충원률 400퍼 넘게 돌던 과인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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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지 않은걸루 샤인미 n제, 설맞이 아카이브 제외 쟤네보단 좀 더 어려웟음 좋겟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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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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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급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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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구멍 0
수2 시발점 워크북푸는데 은근 모르는게 많아서 시발점이랑 같이 복습하면서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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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0 최초합은안됏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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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 학번에 미국 박사과정을 풀펀딩으로(다이렉트, 석사 후 박사 유학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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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된다면 어떻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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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군 1
나 같은 범부는 평생 닿지 못할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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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추합 자연계열자유전공학부 될까요? 작년 추합 300명 돌았던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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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2월은 2
거의 어느정도 완성시키는걸 목표로 수학에 전념해야지 전부 다 하려니까 뭣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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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눈왔네 0
봄 언제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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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게 딱히 없네 밤에 여자친구 만나서 맛난 야식 먹어야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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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추 2
전주 듣고 요루시카인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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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결국 최초합 했네요 약간 아쉽긴 해도 만족하면서 잘 다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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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제 9
05년생 설경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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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8
이게 홍대 최초합이 아니네 예비 2번이라 무조건 합격이긴한데 동점자 중에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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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추신 고트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쳐올린거 불편하시다면 바로 삭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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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과는 경영경제인데 말이에요 설대생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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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인디 정시 연세한마음 합격자분 쪽지 주실수있나요? 떨어지신분들도 쪽지 주십쇼 사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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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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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국의 파리 올림픽 테마곡입니다! 분위기도 가사도 지금의 합격 분위기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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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괜히 나왓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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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90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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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6
합격좀 하지 ㅜㅜ 예비 아예 안도려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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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년도 말에 전역한 올해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재수 후 기계공학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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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11
똥테탈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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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모집에 36등이고 위에 CC분 하나 있어서 이분이 막차인듯요 신설이고 컷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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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을 잘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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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단어 다시 공부하니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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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더리움 너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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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 지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