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은 명확한 꿈이나 진로가 있으신가요
예전부터 딱히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생각하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고3이 돼서 그냥 공대라도 가자 하는 마음으로 낮공 썼어요. 근데 주위에 보면 다 확실한 꿈 같은걸 가지고 그걸 목표로 열심히 하던데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상태로 공대가서 잘 적응 할 수 있을까요? 공대 가시는 분들은 다 취업 목적으러 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따로 하고싶은 일이 있나요? 새벽이라서 생각이 많아지네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신지드 쳐뽑고 픽창부터 던진다길래 무시했는데 하자마자 미드로 달리면서 패드립 하길래...
-
살자 마렵다 아 개어지러움 심장 개빨리 뛰네
-
??
-
다른 글에 댓글을 써도, 게시글을 써도 덕코가 안 모이는데 이거 버근가요
-
내가 개똥글 싸면서 ㅈ뺑이 치잖냐
-
저랑 아이디 공유하ㅛㅣㄹ분? 댜신 전 메가를 이라고 하면 안 되겟죠
-
건들지말고 쓰다듬어주세요
-
-
운이 따라주지 않는 걸 보면 1. 착하게 사는 게 아니거나 2. 착하게 살 필요가...
-
시대 수학 0
시대 라이브반 박종민t 듣고 있고 뉴런해야하나 고민중인데 해야할까요? 박종민t 수업...
-
왼쪽처럼 살고있다.
-
하루종일속쓰려요
-
이신혁T 이번주부터 들으려고 하는데 지나간 영상이랑 교재는 살 수 있는건가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여붕이 ㅇㅈ 0
바인공물드 아는사람? 깔깔 친구하자
-
담배를… 3
소중한 사람이 생겨서 몇달 끊었는데 다시 피게 됐어요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동국대 아코들을 위한 노크 선배 꿀팁 전공 및 진로선택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동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동국대생, 동대...
-
엉큰남은 별로지
-
얼버기 1
17시간 정도 잤나
-
물론 완전 여붕이는 아니고 그냥 여붕이에 좀 가까워요
-
-
성별이 여자에 가깝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게 대체 무슨 소리임?
-
굿밤 8
내일 대학가야 되서 일찍 취침
-
예전에 쓴 거 0
ㅇ
-
KBL 보는사람 12
볼만한가요? NBA 가끔 봤는데 성에 안 차려나
-
기균 2명 뽑고 14명 지원. 7명 점공 중 2등 1등과 점수 차이는 크고...
-
지는 사람이 햄버거 쏘기
-
수린씨가멀햇는데 1
이러심들
-
뻥축이라 더 템포가 빠름
-
뭔가 머리랑 눈 안 쪽이 퀭한 느낌
-
-
-
사실 04임 1
틀딱은 아닌걸로ㅇㅇ
-
붕신같음!!! 하 곧 뜬다
-
게이리그보는 애들 있냐 13
국내축구 은근 재밌음 개막하면 보러가야지
-
벌써 3시네요 4
생활패턴 망가져서 큰일이에요... 평일이니 다시 일찍 일어나야할텐데
-
3모 대결하실분 7
서울대식으로 ㄱㄱ
-
언미생지 백분위 96 87 2 84 77 이고 제가 지방살아서 현재 시대라이브를...
-
저도 사실 04년생아님 11
아가현역임
-
처음에 옯스타 맞팔인줄 알고 댓 달았는데 본계를 주심 근데 그냥 검색해보니까 실제로...
-
최초합하면 외대 국통 뒤도 안돌아보고 바로 버리고 등록해야겠다
-
실검이 엉덩이네 10
아이고
-
쥬지 ㅇㅈ 3
왜 클릭?
-
평소에 수학 문제 풀 때 고난도 문제에서 핵심이 되는 개념은 잘 이용이 되는데 정작...
-
역시6수는드문가
-
스나 붙으면 수능을 또 안보게 됨
-
혈육이 내 위로 8살 5살 많아서 어려움이 없어요
-
사실인가요? 러셀 다니는중인데 수학쌤 피셜임 올해가 기회일 수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라고
-
현역 6모 한판해요 16
메타는 처음 타봐서 어떻게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6모 전체 오답 개수로 배틀하실...
저도 꿈 없어요 그냥 맛있는거 먹으로다니면서 사는중
내집마련
꿈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거 같아요.
대학 가서 꿈을 탐색해보죠
넵 그래야겟네여
시간 지나다보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잘하는 거랑 연관이 되어서든 남 영향을 받아서든 처음부터 딱 그 꿈 하겠다고 정한 게 오히려 더 드문듯
제주변에도 그냥 취업생각해서 공대간 애들도 있고 디니다 안 맞으면 전과나편입해도되는거라
이제부터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진로 확바꿨어요 관심분야달라져서
유튜브로 각 직업들 브이로그 같은 거 보면서 관심생길 수도 있고 공대 다니다가 공대 잘맞아서 그쪽으로 갈 수도 있는 거라서
넘 다급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한 가지 직업만 노리는 경우가 더 적어요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야
동생님 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네요.
저는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인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몇 년 일하다가
주경야독을 하여 20대 중반 나이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 인간입니다.
솔직히 저도 뭐라 할 꿈은 없지요. 그냥 공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진로를 찾고, 취업도 할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만으로 중앙대학교에
원서를 넣었고 아마 합격할 거 같은 상황입니다.
하고픈 일 없는 저희같은 사람이라도
학교를 다니다 보면 하고픈 일이 생길 것이며
그렇게 길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고 감히 생각해서
이렇게 몇 자 적어 봊니다. 평온한 밤 되시길ㅡㅡ
정성스럽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세여
공대는 대부분 취업때메 가죠 저는 반강제적으로 물리학과 진학 계획중임 적성이랑 맞는 거 같기도하고 다른 분야랑 연계도 잘되니까 세특쓰기도 편해서 스스로 적당히 합의봄 다만 취업이나 전망이 좋은 직업은 아니라 대학 간판으로 과외나 학원차릴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