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찮은강사입니다.
오해 정리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그읽그풀 인강 필요없나?
->필요없습니다. 깊게 이해를 하고 질문을 하고 읽어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누가 더 효율적일까요?
2. 지문이 이해가 안되는데 어떻게 푸냐?
->그런 해설지를 봤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해를 하며 깊게 읽었기에 그런 어려운 해설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ex)헤겔 지문 2번 선지 해설
[우리가 앞서 잡은 내용이다. 이론에서는 예술은 객관성에 대응하는데, <보기>에서 괴테와 실러의 작품들은 최고의 지성적 통찰, 즉 표상을 예술미, 즉 직관으로 승화시킨 ‘종합’의 단계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헤겔은 예술이 객관성과 직관의 외면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보기>에서 헤겔이 괴테와 실러의 문학 작품을 평가한 바에 의하면 예술이 표상의 내면성을 특징으로 할 수 있다. 따라서 헤겔의 말에 뭔가 안맞는 점이 생기는 것이 다. 따라서 (나)의 글쓴이는 이론에서는 외면성에 대응하는 예술이 현실에서는 괴테와 실러 의 작품처럼 내면성을 바탕으로 하는 절대정신일 수 있다고 헤겔을 비판할 수 있다.]
->이런 해설을 보니 당연히 정보처리로 문제를 푼다는 말이 추상적으로 와닿을 겁니다.
->그냥 ->표시한 부분 열에 가져와주고 행에 헤겔이랑 (나) 그려주면 끝납니다.
모든 정답률 낮은 문항 다 이렇게 풀며 곧 영상으로 전부 정리해서 올릴예정입니다.
->이해를 하며 질문을 던지며 읽는 방식은 필연적으로 추론 해설에 배경지식을 끌고 와야 한다고 주장할
밖에 없습니다.
->성인 시험을 경험해보지 못한 유튜버들의 소리니 거르셔도 됩니다.
->평가원의 출제 의도로 명시적으로 들어난 것이 정보사회에 빠른 정보처리 능력을 평가한다고 했습니다.
3.지문 이해가 필요없나?
그런 주장한 적이 없으며 항상 처음 문제를 풀 때는 질문이 떠올라도 억누르며 읽으라고 말한 후 제가 봐주는 학생들만
봐도 제가 맞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전부 정답률이 올랐습니다. 대신 사후에 구조를 그려도 되고 인문 지문을 읽으며
과학 지문을 떠올려도 좋고 잡다한 생각을 끌고 와도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이런 배경지식과 읽어봤던 경험은 실전에서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의식 아래에서 도와줄
뿐입니다.
더 추가로 질문 있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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