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 통화 중 고함은 '사실'…"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우려 [소셜픽]
2025-01-09 14:49:13 원문 2025-01-09 08:22 조회수 1,739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가 임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2년 6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모두 마치고 돌아가면서 계엄 날의 긴박한 상황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주한미국대사 : 은퇴와 함께 우리가 이룬 성공과 지속적으로 튼튼한 한미동맹에 대한 확신에 감사함을 품으면서 한국을 떠납니다.]
어제(8일)저녁, 골드버그 대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을 보았다"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습니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선 계엄 날 밤을 풀어놨습니다.
-
"내가 아이유 CIA 신고했다, X 돼봐라"…정체 밝힌 美 유튜버
24/12/20 09:46 등록 | 원문 2024-12-18 14:25 4 10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8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 여성 유튜버가...
-
수면 내시경 중 의식불명된 40대 끝내 사망…의료과실 수사
24/12/20 09:44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0 2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
24/12/20 09:29 등록 | 원문 2024-12-20 08:54 5 6
학교 측이 신고…해당 교사 직위해제 대전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를...
-
'뱃길로 50분' 신안 도초고교, 서울대 의대 합격자 배출
24/12/19 16:46 등록 | 원문 2024-12-19 15:15 2 3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의 섬 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
[단독] 성신여대 래커칠 학생 색출 논란…학교 조사에 경찰 수사까지
24/12/19 16:24 등록 | 원문 2024-12-19 12:33 8 13
학생활동지도위원회 진상조사 착수…학생들 반발 경찰 재물손괴 혐의 고발...
-
"캐나다, 미국의 51번째 주 되길 원해"…트럼프의 야욕
24/12/19 14:53 등록 | 원문 2024-12-19 08:50 1 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에 편입해야 한다는 뜻을 지속해서...
-
[속보] 법원 “쌍방울, 이재명 방북·스마트팜 비용 대납 인정...원심 판단 정당”
24/12/19 14:49 등록 | 원문 2024-12-19 14:40 4 7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2심 선고공판 [속보] 법원 “쌍방울, 이재명...
-
이준석 "이재명, 재판지연 움직임 수년째, 尹도 지연…자존심 센 두 바보의 대결"
24/12/18 21:07 등록 | 원문 2024-12-18 17:45 12 24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단독]KF-21 전투기 자료 유출 인니 기술진 검찰 송치
24/12/18 19:08 등록 | 원문 2024-12-18 18:37 5 0
경찰이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관련 자료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
-
24/12/18 18:25 등록 | 원문 2024-12-18 05:00 3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공식 기자회견의 주인공은 일본이었다. 트럼프...
-
'보좌관 성추행' 박완주 전 의원 1심 징역 1년 선고…'법정구속'
24/12/18 16:37 등록 | 원문 2024-12-18 15:45 2 1
▲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무소속 박완주 의원이 지난해 8월...
-
24/12/18 15:24 등록 | 원문 2024-12-17 09:02 7 6
[특집 | 尹 탄핵을 보는 눈] 비슷한 듯 다른 2016·2024 탄핵 정국 ● 朴...
골드버그 대사는 외교부의 누군가가 전화해 계엄 관련 성명서를 읽어 줬다며, 심대한 우려와 반대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이 한국의 명성을 크게 훼손할 거라며, 통화 중 고함을 질렀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하지만 미 대사가 '윤석열 정부와는 상종하지 못하겠다'고 본국에 보고했다는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의 주장은 모두 지어낸 허위 내용이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성조기가 나부끼는 한국의 집회에 대해 '전쟁을 겪은 세대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