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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 ㅇㅈ 1
진짜 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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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ㅇㅈ 0
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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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그전에 걸린다던데….해보신분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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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폰 삼성 이어폰 애플 노트북 삼성 패드 애플 펜슬은 짭플펜슬 쓰네요 삼엽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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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1
귀찮아서 n년째 안바꾸는중 나름 조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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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배사 0
광안리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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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캐짤 투척 2
다른 짤들도 많은데 짤릴까봐 못올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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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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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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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ㅇㅈ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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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한번도 안돌려서 대부분 처음보는 유형이긴 한데 하..나중에는 외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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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화면 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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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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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 ㅇㅈ 0
영종도어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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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오르비 7
대댓 제한좀 풀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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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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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 배경 ㅇㅈ 4
제 인생샷입니다 ㅎㅎ 옛날에 방콕 가서 찍었어요 아이폰 7 일카인데 진짜 잘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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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사특 7
바꾸기커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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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같이 공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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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여름비처럼 고마웠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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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 ㅇㅈ 8
자주가던 단골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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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ㅇㅈ 3
새로 산 따끈따끈한 폰의 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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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커진거같지 무식한건 죄야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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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쿵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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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만 할 거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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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총대매고 나서서 주도적으로 맞춰보려다가 좀 뜸해지면 그냥 그런대로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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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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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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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 ㅇ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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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 정시러입니다 제 도박 배팅에 도움을 주십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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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주전에 양자 다뺏는데 오르는거보고 어질햇는데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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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인증 11
송도는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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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랑 스카 왔다갔다 거리니까 공부시간이 너무 안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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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수 0
점공 32%면 믿을만한가요? 대형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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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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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공부 안해도 850점은 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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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타왜함 2
오르비가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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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89점인데 2주안에 할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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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쓴 과는 애매하고 원래 쓰고싶었던 과는 썼으면 붙었을 것 같음 점공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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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민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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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자보니까 대학원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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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분배 1
국어, 수학이랑 지1 3개 공부시간 분배 내일부터 기타일정 슬슬 사라져서 시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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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 step 0이랑 미친기분 시작편이랑 같다고 보면 되나여 1
작년에 수분감 사뒀는데 안 풀었어요 올해에 메가패스 안 사고 대성패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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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꾸 술울 빼서, 물에 술타줬어요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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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화면 ㅇ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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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잔데 키가 겁나 작고 얼굴도 동안이라 걍 안경쓰고 나가면 다 중딩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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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릴 점수 많습니다.. 2년동안 공부만 하기도 해서 좀 쉬고싶기도 하고 더 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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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을 그렇게 열심히해도 국수 55가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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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리 언니야 ㅜㅜㅜ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