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선택 관련하여 여쭙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르비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대학을 수시전형으로 가긴 했지만 현역이었던 2020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 수학(나형) / 영어 / 윤리와 사상 / 사회와 문화를 응시했었습니다.
바로 전년도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라 국어 1개, 수학 2개, 사문 1개를 틀렸습니다.
올해 수능을 미적분 + 과탐 조합으로 다시 보고 싶은데 1등급 확보가 그나마 가장 할 만(?) 과탐 과목을 추천해 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시를 목표로 수능을 보는 것은 아니고 수시 최저등급을 위해 응시하는 것이라서 백분위나 표점보다는 등급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개념 암기는 자신 있지만 수식 등을 계산하는 속도는 많이 느려 타임 어택이 심한 과목은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아서 공부할 시간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미적분 1등급을 맞는 것과 과탐 두 과목을 1등급 맞는 것 중에서 어느 쪽이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지에 대해서도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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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미적분 1등급이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과탐은 수능 당일날 변수가 더 많다고 느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럼 미적분 2등급과 과탐 두 과목 2등급 중에서도 미적분이 더 나을까요?? 최근 입시가 2~3등급 받기는 무난한데 1등급 진입부터는 굉장히 어렵다고 들어서 여쭤봅니다.
저한테는 그러했습니다
현 과탐에 비할 바는 아니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