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세상을 부숴버릴 정도로 신박한 글이 필요하다
단 몇줄안에 세상을 붕괴시킬 파괴력을 담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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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과는 ㅈㄴ 쫄아서 못하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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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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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러라 잘 모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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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수하는 애들처럼 6월부터해도 ㄱㅊ음? 1학기 휴학 여부 같이 고민해주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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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술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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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쟁률 8:1이었는데 이거 제가 5명째인거죠?ㅠㅠ 1명 뽑는거라 그런지 너무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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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4등급 피램 0
2024년 수능 국어4등급 나왔고 재수할껀데, 김동욱T 풀커리 타고 혼자서 피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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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연대 전체적인 입결이 더 크게 하락해야하는거 아닌가 표본이 없긴 없는데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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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피치피 1
차파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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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써서 못 되돌리지만 대충은 알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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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 4칸 뜨고 심리,미컴이 3칸 뜨는데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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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넣는 거 처음인데 2/8~10까지 최초합격자가 등록해야하는 거면 이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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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작년 수능 대비로 만들어 두었던 것이라 파일 제목은 '수능 직전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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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에 쓸게없노 0
중경 가서 뭐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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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소수과 4명모집에 낙지 모의지원 46명중 3등 텔그는 연한 파란색인데 웬만하면 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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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증 0
아직도 성적인증 안한 상위 표본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1칸 2칸 3칸 4칸 5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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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치기 찹찹찹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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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좋을까요….? 너무 심란하네요 외글이랑 설여는 어문 전공이고 강원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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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에서는 칸수가 후자가 높지만 전자가 합격되어 빠질가능성이 높다고 하여 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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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다 과는 같은 건축계계열인데 어디써야할까요 같은 가군이라 셋 중 하나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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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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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경제vs아주경영 10
반수할건데 어디 감? 거리는 아주대가 20~30분 더 걸림 참고로 숭실대는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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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빨인줄 알앗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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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ㅡ개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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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약학과 25학번 새내기 여러분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제 41대 우석대학교 약학과 학생회 ☘️우연☘️입니다. 우선 우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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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2때부터 외무고시준비할거애요 근데 서강대는 복전이 필수인걸로알고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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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ㄱㄴ?? 한 20명이 지원 안해야되긴함ㅋㅋ 칸수 626인데 걍 666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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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려는과가 13명 뽑는과인데 진학사 예측으로 8칸 안정입니다 그런데 그 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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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듣는 인강과 많은 사람들이 푸는 n제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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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ㅇㅈ 14
과거사진 지금은 +6kg찜 .. 크로플이랑 푸딩같은 디저트가 맛난걸 여친덕에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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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건축 성신여-신소재공 한국외-바이오메디컬 원서를 써야하는데 3개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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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해야지 0
인강을 들어야하는데 그 전에 교재부터 사야하는데 아 ㅅㅂ 윤혜정개념의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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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단변속할때 부드럽게 하는 팁있나요 좀 울컥거리던데 속도를 충분히 안 줄여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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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인강... 0
2025 철두철미 교재 샀었는데 거의 안 썼어서 2026 거 다시 사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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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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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전전vs서울대 원핵공 조해공 응생화 지구환경과학 10
틀딱이라 취업밖에 안보이면 샤뽕 버리고 ㄷ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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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과 이미 썼는데 16
연대를 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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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짱신기해 ㄹㅈㄷ 지금 모든 선생님들의 강좌를 보는중임 엄마가 질러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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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첨쓰늠데 불합격에서 추합 개많이돌면 저리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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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급간도 아니고 그보다 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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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수1은 좀 괜찮고 수2는 못하는편인데 나름 수1에서 실수도 많이 나고(어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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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집인원 70명으로 대형과 2. 반영비 이슈 + 사탐가산이슈로 교차 급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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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인데 가군 다군 다 4칸이면 가군을 쓰는 게 나을까요? 가군은 대형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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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뎃 까먹엇나? 0
뭐하는거뇨 일년에 한달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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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0명이죠 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으로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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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볶음밥에는 계란후라이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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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안정 2
200명 넘게 뽑는 대형관데 이정도면 무조건 붙을 수 있을까요?? 소신 2개 지르기...
바야흐로 2021년, 김말숙 할매는 92세가 되는 해였다.
할매는 20살 시절부터 한평생 아침에 일어나면 -삐-를 물에 헹구었다.
적어도 서른살까지는 남편이 밤마다 물고빨고하던 -삐-였으리라. 나이 사십줄 부터 뜸해지던 그이와의 잠자리는 그녀가 쉰 살이 된 후 부터 거의 없었다.
그만둬 이자식!
아무튼 그녀는 습관처럼 오늘도 아침에 허연 비눗물에 자신의 허여멀건 각질 같은 살껍질이 벗겨져 날리는 -삐-를 헹구었다. 비눗물이 따가워 눈물이 절로 났다.
내친 김에 아침에 -삐-을 눈 -삐-에도 손가락을 넣어가며 닦았다. 어제 먹은 콩나물 대가리가 손가락 사이에, 고춧가루 같은 시뻘건 작은 조각이 검지손톱 아래에 끼었다.
그녀는 그것을 쪽 빨아먹곤 “에잉 아까워라” 하고 말 뿐이었다.
으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