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특 작성]세특 작성 노하우 2 - 학생의 어떤 모습에 집중해야 하는가?
안녕하세요. AI 모델 기반 세특 작성 서비스 aifolio(에이아이 폴리오)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대입에서 세특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입시에 도움 되는 세특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한 걸음 더 나아가 학생의 어떤 면모를 세특에 기록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흔히들 세특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스펙 쌓기'쯤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물론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눈에 띌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세특은 그들만을 위한 무대가 아닙니다. 오히려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성장해 가는 학생이라면,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세특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있습니다.
<자기주도적 탐구의 힘>
우리 반에 이런 학생 없나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호기심이 생겨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그 배움을 바탕으로 또 다른 질문을 던지는 학생 말입니다. 때로는 수업 자료 외에 선생님께 추천 도서를 문의하거나,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교사와 활발히 소통하곤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렇듯 지적 자극에 반응하고 깊이 탐구하려는 태도에서 학생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가령 생명과학 수업에서 유전 개념을 배우며 DNA에 흥미를 느낀 학생이 있다고 칩시다. 방과 후에도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아보고, 스스로 관련 주제를 정해 심화학습한 보고서를 작성해왔다면 ‘수업시간에 배운 DNA에 흥미를 가지고 텔로미어의 역할에 대한 심화학습 보고서를 작성함. 노화에 대한 최신 이론과 연결지어 건강한 삶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제시함. 생물학적 지식을 실생활과 연결 짓고, 과학적 소양을 쌓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임.’ 이라고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평범한 수업 속에서도 학생의 도전 정신과 탐구력이 빛날 수 있습니다. 입시에서도 단순 암기형 인재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창의적 인재를 원하는 만큼, 교사의 눈에 포착된 이런 장면들은 합격의 예고편이 될 수 있습니다.
<교과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 차별화된 강점으로!>
요즘 대학에서는 여러 학문을 아우르며 통섭할 줄 아는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따라서 한 교과에 갇히지 않고 폭넓은 시야를 보여주는 학생이 있다면 그 모습을 강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국어 시간에 문학 작품을 감상한 학생이 사회 교과서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과 연결 지어 새로운 해석을 시도했다고 합시다. 이를 위해 역사 선생님을 찾아가 문의하고, 관련 사료를 찾아보는 열정을 보였다면 이는 분명 의미 있는 기록이 될 겁니다.
세특에는 이렇게 남겨 볼 수 있겠습니다. ‘국어와 사회 교과를 넘나드는 통합적 사고력이 돋보임. 작품 이해에 그치지 않고 역사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시대 상황을 재구성해 보는 태도가 인상 깊음.’ 이처럼 타 교과와의 연계성을 적극적으로 파고든 노력은 학업 적성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성과 태도, 언제나 세특의 주요 항목>
굳이 화려한 활동만이 세특의 전부는 아닙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과제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 그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소재입니다. 모둠활동에서 모둠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격려하는 리더십, 벽에 부딪혀도 끝까지 해법을 모색하는 문제해결력 등은 세특에 담기 손색없는 성장의 기록입니다.
실제로 대학에서는 전공 적합성 못지않게 얼마나 바람직한 인성과 학습태도를 갖추었는지 꼼꼼히 평가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경험 등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따라서 수업 태도나 생활 습관의 변화, 성숙한 공동체 의식 등을 짚어 주는 것도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세특은 결코 일부 학생들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닙니다. 지적 호기심으로 학습에 도전하고, 인성적으로 발전해 가는 모든 학생이 그 주역이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의 가능성과 우수성을 매끄러운 언어로 녹여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aifolio가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정말 많은 분들께서 aifolio를 사용해주시고 계신데,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aifolio 소개는 이전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관찰한 학생의 성장을 어떻게 하면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실전 사례와 함께 작성 요령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낙지 칸수 변화 6
이거 쓰면 망하겠지?
-
낮공에서 1학년때 듣는 수업과 기계공학에서 1학년때 듣는 수업이 차이가많이나나요?...
-
교대제발빨리처와
-
한약학과 선택 3
헌약학과 선택 할사람들 한약학갤이나 오르비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약학갤러리,...
-
오늘은 방학식 2
고딩옵뿡은 방학식하러감
-
얼버잠 0
이제 술다마셔서 자러갈게요
-
얼버기 0
진짜 어케했지
-
과년도 지원자 수랑 올해 모의지원 지원자 수랑 차이가 꽤 있더라구요. 막날 이동하는...
-
상위 지거국인데 5명 모집중이고 실지원자 85명중 5등으로 뜨는데 접수일에는...
-
전부 분캠이니까 안심하시고
-
대성 생1 인강 0
두 분 중에 누가 더 유전 잘 가르치시나요 가계도 위주로요 혹시 둘 다 들어보신...
-
재수생임.. 화작 미적 사문 지1 이고 표점 109 122 61 63 백분위 63...
-
돌아버린거냐
-
정시 원서를 진학사에서 쓰잖아요. 거기서 따로 제출할 서류 있나요? 뭐 등본이나...
-
#~# 0
-
진학사 기준 1칸인 곳이랑 4칸인 곳 비교했는데 합격자수랑 작년 추합 돈정도, 작년...
-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12명 뽑고 작년에 추합 7명인데 진학사기준으로 현재...
-
도파민이 끊임없이 분출됩니다 뭔가 유*브 디시*사이드 네*버카페 네*트판이랑은...
-
꿈이 기계공학가서 방산관련일하는건데 동국대기계공학이6칸나옴 근데 내가 진짜 가고싶던...
-
공부법이나 뭐.. 수학 고민 그냥 수능끝나고 군입대전에 할거없어서 학생들 도움주고 싶네요
-
어떤건 5칸 최초합이고 어떤건 6칸 추합인데 둘중에 뭐가 더 합격확률 높은건가요?
-
흠
-
자고일어나면 진학사 업뎃돼잇을것같음
-
환산했을때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에리카=국숭세단 (이런식으로...
-
낙지 이거 맞냐
-
약간상향 느낌으로 넣어논 곳 있었는데 갑자기 5칸 최초합이 뜨네.. 작년 경쟁률보단...
-
생각을 해봅시다 1
에..
-
가천의vs인제의 8
갑자기 궁금해서..
-
기차지나간당 6
부지런행
-
구라지?
-
지금 오류인가?? 다군 보려고하면 눌러지지도 않고 대학선택하면 다시 대학 선택하라고하고
-
노추해주세요 18
제이팝좋아함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1
-
김기현 현우진 2
수능 백분위 92 떴습니다 수학 개념 빠르게 돌리고싶은데 시발점은 부피가 넘 커서...
-
밖에서 보면 낭만 굿 멋짐 굿 예쁨 굿이었어요 특히 밤에
-
쫄린다쫄려
-
엄 6
.
-
준 0
.
-
식 0
.
-
철도패스 유효기간이랑 다 고려해서 동선 정해야 하는데.. 결국 돈이 문제군
-
1월 3일까지 보고 쓰는게좋을까요 어차피 지방국립대인데
-
자러감 10
내일 놀러가야함 인터넷 세상으로
-
오늘의 월급루팡 0
가상의 나 대학보내며 루팡함
-
힘을 다쓴 꺾마는 자기꺼 분석할 힘이 없어서 누워있다고한다
-
뭐하고 계시나요?
-
24 수능 국수 백분위 95 62면 사탐런이 맞음? 17
생지 계속 하고 싶은데 ㅠ
-
물2로 도망감요...
-
제일 이해 안 가는 거 12
탈릅한다고 잔뜩 어그로 끌고 안 하기 그렇게 관심이 필요한 건가
-
앱르비 특 5
쪽지 알림 표시 안되서 늦은 확인이 자주 발생함요 왔다고 알림은 오는데 앱르비처럼...
-
가천한 3
올해 가천한 빵 보단 폭날 확률이 훨씬 크다고 보시나요? 작년에 펑크가 유독 심하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