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사회성 바닥난 분들 없을듯
지금 현역이라 19살인데
19년동안 친구 한명도 못 사귀어봄
정확히는 뭔가 학년마다 먼저 말 걸어주는 애들은 있었고 가끔식 대화는 했는데
사회성이 없기도하고 어렸을때부터 혼자라 혼자 다니는게 익숙해지다보니
19년동안 쭉 혼자였음 그래서 지금 부모님말고는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그럼;;
대학가서도 새터나 이런데 하나도 안나가고 혼자 다닐거라
반수하기에는 좋을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계속 더워서 깨는데(방금그래서깸) 그렇다고 창문열고 자면 일어나면 감기걸려있음......
-
여름에 무슨 캠프? 그런거 하는거 갔다가 목표가 서울대로 바뀌어버림
-
아무도 못맞힝듯 ㅋㅋ
-
학교에서 반수동아리 만들어서 같이 스터디 하고 싶다 4
진짜 실모내기하고 그러면 딱히 힘들지도 않고 경쟁심 생겨서 훨씬 열심히할듯
-
내 요즘 취미 7
일부러 노베이스 전문 재수학원 근처 스카 가서 경희대 과잠 입고 공부함 어이,...
-
겜은 사둿는데 결말 스포당해서 할까 말까 고민중인데 알고 해도 재밋나요
-
원래는 일주일에 2번만 씻었는데 대학 들어가고 나서 횟수 2배로 늘림 전에는...
-
디엠 답장 해야되는데 13
개싫으면어캄 걍 끝까지 안볼까.. 아니..눈치를 줘도 몰라 왜
-
경북대(에타) 경희대(오르비) 경성제국대(?) 등등
-
대한민국 대표 명문 사학. 신흥무관학교의 후신. ㅋ
-
어차피 7교시중에 6교시 자긴하는데 진짜 어떡하냐 ㅅㅂ
-
나는 근데 1
ㄹㅇ 초딩같은 뿔테 안경만 어울림…. 눈에 거부반응 있어서 렌즈 / 라식 안되고...
-
선착순1명 8
5000덕
-
경희대 쓰고 다시 한 번 하려했는데 그냥 생재수 하고 싶어지네요…. 저격아님
-
상위권 경쟁 개빡세네 13
승점 개촘촘함ㅋㅋ 삐끗하면 나락갈듯 +) 언론처리능력만 ㅈㄴ 높은건 십ㅋㅋ
-
문 땀 ㅅㅅㅅ 0
아니 ㄹㅇ 어쩜 지 혼자 잠길까
-
제가 올해 인하아주 공대 정도의 성적이 나왔는데 2달 공부하고 수능을 본거라...
-
걍 휴릅 안할래 8
-
연대 떨어지면 6
그냥 고딩때처럼 대충 옷입고 다닌다 ㄹㅇ 그리고 합격한 해외대학 7월에 바로 가야지...
-
대충 에휴.. 인서울은 아닌데 나름 괜찮은 학교 다녀요~ 저기 수도권에 ㅋㅋ 이렇게...
-
맞팔하실레요…? @hoshi632 응애
-
서버랑 친추코드 적구가
-
리붕이들만 잔뜩 왔네
-
쿠키런에 500만원 넘게 박음..
-
진짜 진짜 기본임 여자한테 말걸기도 어려운 사람을 위한 팁임 기만러는 나가면 됨...
-
올2등급 빨간약 5
5등급 시작, 평범한 지능이라는 가정하에 재종기숙가서 하란대로 다하면 나오는 등급....
-
하 좆됐다 시발 6
자취방 화장실 문 안에서 잠김 하 시발 급한데
-
딱히 저격은 아닌데 16
뱃지 뗐음.
-
몇시간 잘 수 있지? ㅈ됐네
-
숭실대 4칸 0
5칸 1주일정도 유지됬다가 4칸 유지중인데 써볼만 할까요?
-
가끔 식물 사진 올려요! 많관부
-
변표가 이렇게 나오면 사탐런을 하나 과탐을 하나 그리 큰 차이가 없는건가요? 0
아니면 가산점을 주는 과탐이 더 유리한건가요?
-
대충 지잡대 근처 가서 경희대학교 과잠 입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날 마치 상상속의...
-
왜바듬뇨 그걸
-
무릎을 탁 칠만한 기하 세특 주제가 머가 있을까요
-
십덕겜하시는 분 있나연 19
댓글로 하는 겜 남겨주면 겹치는 경우에 제가 쪽지로 친추해줌
-
중딩때 재미로 만들어봄 가입비 없을 때
-
저도질받 10
와랄랄루
-
아마 파낸경 진학할듯한데 바로 학교 안다니고 휴학은 안되죠..? 반수 난이도 어떤가요
-
ㅠㅠ..
-
관계역전 0
보시는 분? 현 원탑 ㅇㅈ?
-
현생 인스타에선 본지 오래된거같음... 내가 아싸라 그런가
-
그냥 성별 판별 글 쓰고 다 남자라고 찍으면 95%는 맞아떨어지겠네
-
2021년, 친구들, 그리고 가족과 제주도를 놀러갔다. 환하게 웃은 뒤 중학교의...
-
ㄴ반수난이도 어떤가요
-
그대로 가방에서 " 2025 드릴 수학 1 " 꺼내서 보여줌 그런데 친구가...
-
공학에 별 뜻 없음+담배냄새 혐오함+남초과 별로다 이러면 ㄹㅇ공대 비추 0
하루하루가좆같다
-
오랜만에 장발 마렵긴 한데 고민되네.. 슬슬 다시 깎을때 됐는데...
공부열심히하면 친구생겨
공부는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전교 한자리수 등수는 하긴 했어요 그거때매 애들이 제 인식은 좋게보는데
뭔가 편한관계까진 못가고 가끔식 대화하는 정도로만 늘 끝나더라구요
군대가면 문제가 생기겠네요
단체생활 많이 하는 보직이면 특히 더더욱
네 저도 그게 진짜 두려워요 ㅜㅜ
친구 없이 지내는건 뭐 취향차이니 그런건 있어도
단체생활할때는 민폐되지 않아야할텐데
제가 약간 평소에 좀 어리버리타서 행동이 둔하거든요 그거때매 초등학생때 놀림받은 트라우마 있어서 그 이후로 제가 사람들하고 접근하는걸 거의 고의적으로 피하고 그러긴 했어요 뭔가 또 놀림받고 그럴까봐 무서워서
내 가족이면 끌고다니면서 여러가지 주입했다 ㄹㅇ
후... 진짜 옆에 두고 알려주고 싶네
근데 혼자인데 크게 외롭지 않으시면 ㄹㅇ 좋은 거 아님요??
제가 외로움을 진짜 안타긴해요
그리고 뭔가 사람이랑 같이있으면 그 어색한 그런게 진짜 싫어서 뭔가 용건있이 만나는건 ㄱㅊ은데
그거없이 만나면 어떻게 대화해야할지를 몰라서 제가 거의 피해다님요
I인 아싸는 오히려 축복일수도...
나랑 친구하자
그냥 겁나 내성적인 사람인듯
2D 세카이가 있잖아요
두렵지않다!
유일한 안식처인 인터넷 세상..
근데 필력 보면 친구 없을 이유가 없는데 뭐지...보통은 글에서도 버벅거림이 나타날텐데
저 글 진짜 못쓰는 편인데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제가 커뮤를 2022년때부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인터넷에 글을 많이 쓰면서 현실에서 제가 말하지 못하고 억눌렀던 그런 것들을 표출하다보니 버벅거림이 없어보였던거 같아요.
현실에서는 아무런 찍소리도 못하는 놈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