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대 취업이 그렇게 잘되나요?
문과 (지움) 이 현재 진학사 상 딱 안정~적정이고 전 걍 문과로 그나마 대학높여서 가고 싶은데
자꾸 엄마가 취업들먹이면서 공대 가라네요
공대가려면 (지움)으로 내려가야하고 그마저도 전화기컴같은 높공은 못가는데ㅋㅋ
(지움)에도 공대가 있는데 진짜 취업이 잘되나요? 심지어 높공도 아닌데 말이죠. 라인을 낮춰서 쓸 메리트가 있나요?
비하하는건 아니고요. 엄마가 자꾸 갈구네요. 공대쓰라고요. 문과는 상경이어도 취업안된다면서
사탐런한거라 내신은 이과였습니다. 근데 한번도 공대가고싶다는 생각은 한 적이 없었어요. 수시러 시절엔 수학과 or 수교과가고 싶었음요.
개빡치네요. 공부는 제가 한거고 제 인생인데
무조건 공대간다고 장밋빛 인생이 펼쳐진다는 보장도 없는데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 12시쯤 착석한다 2. 12 ~ 1시 반 즈음에 걸쳐 외모 기만 지랄쇼가...
-
댓글달려 하는데 5
이미 삭제된 글이라 뜨면 맨날 육성으로 “아.” 하게 돼요 아.
-
막상 연애 해보면 12
첫연애 전까진 안달복달이었는데 막상 해보면 걍 안하고 살아도 지장없겠다싶었음
-
제가 경북대 자연대를 다니다가 그냥 수시 반수해서 건국대 생명 계열을 붙었거든요.....
-
베드신으로 바이럴했길래 엑기스 원툴인줄 알았더니 전혀 아니었던,,
-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왜 안풀리는거지..ㅠㅠ
-
순천약 목포약이랑 같이 언급되던데 국어반영비가 낮나요??
-
우유 들고 마시다가 손 떨려서 쏟음 시발
-
질문해드립니다 88
어서오세요
-
네
-
04년생이고 생삼수인데 수능 33223이라 말아먹어서 인서울은 하겠지만 만족이 전혀...
-
나도 하버드 갈래
-
한창때는 신나게 멍석말이 하며 두들겨 패다가 막상 의료 좆되고나니까 “아몰랑 피곤해...
-
남고 나왔는데 수학여행때 마피아 조지고 새벽에 그냥 다같이 제일 큰 방에 꾸겨져서...
-
포켓몬 좋아하는 사람 16
수능 끝나고 스위치 샀는데 진짜 1달만에 250시간 박음..
-
아불싸! 주변 친구들도 다 썸타다가 실패햇어요!
-
고양이상임 강아지상임 26
ㄹㅇ 눈 커지고싶다 저 무슨상인가요 둘다아니겠지만 그나마 둘 중에 뭐임?
-
선착 3명 10
제가 귀엽다고 해드림뇨
-
연애라는게? 걍 방구석에서 혼자 ㄸ치면 그 순간만큼은 기분좋잖아 어떤 사람을...
-
새벽에 배고파질때 치킨 인증하는 놈들이 더 배알꼴림 이게 더 부러움....
-
자체 배송이었나 기억이 안남요
-
번따 반대한다 5
알바>>친구>>여친 루트가 훨씬 타율도 젛고 부담도 없음
-
질문해드려요 46
ㄱㄱ
-
뭐 묻는 애는 없고 물어달라는 애만 있음 ㅋㅋ
-
자자 6
좋은밤 좋은꿈 안녕~
-
ㅇㅈ 3
아 배고파
-
진짜 공포 0
톡이랑 오르비 같이하다가 오르비에 쓸꺼 톡에 쓸때
-
맞팔구 9
존 잘(아님) 이랑 맞팔할 절호의 기회다 ㄱㄱ혓.
-
질문ㄱ 7
ㄱㄱㄱ
-
질문쳐해라 6
ㅇㅇ
-
안좋아할라나.. 보통 초등 저학년 남자애들은 무슨 색 좋아해요
-
1시 30분인데 문을 닫냐 아 반대쪽 편의점 갈걸
-
이거 이해가 안되는데 그니까 전반신청을 하면 라이브를 듣는거고 안하면 이원화를...
-
분명 촬영 버튼 누르기 전까지의 모습은 괜찮게 나오고 있거든??? 근데 그 모습...
-
스카나 관독 경험 거의 없던 사람이라 평소에 그냥 학교 야자하거나 집에서...
-
동네 영어 학원인데요. 지금 다니는 곳은 지방대학 평백 70~80정도 대학입니다....
-
롤체가 좋은게 5
오르비하면서 겜 할 수 있음
-
“1일 1번따.” 많이 시도해보고 많이 까이는 것도 은근 도움되긴함
-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
팩트는 의사들은 대한민국 변호사 공무원 대기업들한테 2월부터 면허취소된다는 소리로...
-
수구와 진보 사이 그 중앙에 보수가 있고 좌파와 우파 사이 그 중앙에 중도가 있는...
-
질문 해보시오. 6
지금은 밤이니, 달도 보시오.
-
수시 합격 3
외대 한국어 교육 vs 교원대 국어 교육 둘 다 정교사 자격증 줌( 외대는 한국어...
-
기구하다 4
-
ㅇㅈ메탄가요 3
-
그럼이쓰레기같은아이폰16부터바꿔보던가. 딘짜ㅈㄴ잣네요….
-
이런 얘기 스스럼없이 나누는 형 한 명 있는데 ‘탄핵은 맞는데 민주당이 집권하면...
-
님들 근데 만약에 성형을 했는데 ㅈㄴ자연스럽게돼서 아무도모름 11
그럼 여친한테 밝힐거 안밝힐거?
-
ㅇㅈ 24
겠음요?
-
겨울 숙제는 대부분 기출인가요? 한완기 살까 고민중입니다
공대간다고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지 않지만
문과를 가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일껍니다
솔직히 전 공대가면 적성에 안맞아서 허덕대다가 학점도 낮을거 같아요ㅜ
문과로 취업하면 사실 전공은 거의 못살린다고 봐야죠
ㅠㅠ걍 내년에 반수해서 문디컬노려보고싶습니다.
대학원루트타고 석사만따도 취업거의됨 공대는
공대가 취업이 잘 되긴 하죠
공대 어디를 가도 문과보단 미래가 밝음
여기 취준해본 분들은 거의 없을테니.. 차라리 그 대학백과 같은데 물어보시는 것이 나아요 공대 친구들도 똑같이 가서 취준 하려고 이것저것 하고 인턴 하고 프로젝트 하는데 이것도 다 경쟁이니 최소한 막연한 기대로 가는건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님처럼 가고싶은 분야가 있다면요
의견 감사합니다ㅠ 함 남겨볼게요
저는 경희대 경영vs건동홍 낮공이면 경희대 갈듯
1학년부터 진로 설계 제대로 해서
꾸준히 그 진로를 위해 노력하면 건동홍 낮공 평균 아웃풋보다 나은 곳 충분히 가고도 남을거라 생각해서
공대도 경쟁이 치열하고 흥미와 적성이 안 받쳐주면 남들 다 가는거같은 대기업 나만 못가고 이런 상황 벌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