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6광탈했는데
진짜.. 극한의 수시충이었는데.. 6장 한번에 떨어지니까 세상을 다 잃은 거 같네요.. 이거 어떻게 이겨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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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까여 0
카이스트, 설 화공 vs 한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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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봄 2
수시 최저 충족률 존나게 낮아서 정시 이월 많아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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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과기대 2
아웃풋 인식 고려시 추천 부탁드립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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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정시 원서 접수 12/15 정시 결과 발표 못기다리겠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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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빵꾸좀 많이뚫릴듯... 메디컬은 과탐이 ㄹㅇ 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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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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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 최형우 (KIA) 외야수 : 레이예스(롯데), 로하스 (KT), 구자욱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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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논술 합격으로 다음주 평일에 온라인 문서등록이 시작되는데 제가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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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빠져주세요 ㅠㅠㅠㅠㅠ 꼭 더높은곳 추합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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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작년에도 붙었는데 특이 케이스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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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치한약수가 0
의대 열풍이 같이 떡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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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대가 원광대 의대 합격 참고로 그 높은 4개 전사고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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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포기하고 서울캠에서 학교 최대한높이면 어디까지되나요.... 걸어놓고 반수예정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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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되면 수시납치라 아마 재수 아니면 반수 할 것 같아요 수능이 커리어하이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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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ㅠㅠ 28
빡센 최저랑 면접으로 뚫은 것 같네요.. 성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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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나 사문경제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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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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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뽑는 과고 작년에는 7명까지 추합했다는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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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컨설팅 받는게 낫겠죠..? 분석 너무 어려워요 사과는 불합, 경제는 추합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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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퇴진하라 0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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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공포영화임?? 12
중앙대 왜이레ㅛ.. 이거 슬금슬금 올라가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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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 잘 몰라요... 펑크라는게 130명 뽑는데 120명이 지원하는 바람에 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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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로 재밌음? 10
여러개 같이보는중인데 저 라인업에 낄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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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예비 받으니까 합격 발표 전보다 더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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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전도 아닌 공대인데 여기까지 돌 가능성이 있나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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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실까 1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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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주시면 안될까요? 대체 왜 상경으로 안올라가시는건가요..ㅠ ㅎㅎ 그래도 컷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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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도망가서 실제 컷이 낮아질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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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쟁률 6:1 최저 3합6 ‘작년’ 30~40%정도 충족 46명 모집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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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슬프게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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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짖짜 대학 어디가야돼요 반수햇는데 작수 23243이엇늠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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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얼마나 푸심? 전 수리 4-2하나 아예 날리고 4-1에 풀이 좀 거지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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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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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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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국제 vs 숙대 11
둘다 같은 어문 계열인데... 어디가 더 좋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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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제발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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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전이 생각보다 굉장히 쉽습니다. 미대 복전 및 전과는 좀 힘든 것으로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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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갔다가 문자 받고 확인해봤더니... ㅎㅎ 이미 연대 붙어버려서 등록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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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동생 어디까지 될까요 고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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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광탈 4개 아슬한 예비 2개라 정시도 봐야하는데 어디까지 갈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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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광운대 3
인하대 산업경영공학과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둘 중에 어디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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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과생활은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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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비 0
작년보다 많이 돌까..?? 학추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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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1
세종 광운라인 공대 가능할까요..? 진학사보는데 칸수가 안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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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는 상관없구.. 이렇게 나왓는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ㅜㅜ 정시는 처음이라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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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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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 아세요? 학원에서 시험대비 프린트의 해설지를 받았는데 어떤 교재를 쓴 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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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냥대 합격 7
성대 자전이랑 공학계열, 냥대 인터칼리지 합격했습니다ㅠㅠ 비록 1,2,3지망은...
그 기분 정확하게 알지요
한숨 자고 일어나고 며칠 푹 쉬다보면 좀 나아져요
힘내세요
전 그냥 하루종일 울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면 살짝 현실감각돌아오고 현실적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더라고요 일단 감정을 배출하는 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힘!!
저도 현역 때 그랬어서 그 기분 너무 잘 압니다... 일단 마음 좀 다잡으시는 시간을 갖고... 조만간 정시 원서철인데 그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정시상담 받으면서 원서 쓰면 그래도 괜찮은 결과를 낼 수도 있어요 원서영역이라 불릴 정도로 정시전략도 중요하니그 이후의 일은 겨울방학동안 부모님과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정하시면 됩니다... 물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 자기객관화가 쉽지 않겠지만 자신의 1년을 돌아보면서 얻을 것만 얻어가고 절망에 빠지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현역 때 모든 사람들이 저는 무조건 붙을거라고 말씀해주셨어서 믿고 있었는데 6광탈 당하니까 발밑에 바닥이 부서지는 기분이었어요 모든 게 의심됐고 인생이 진짜가 아니라 꿈 꾸는 것 같았죠... 근데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보니까 상처는 어쩔 수 없는 거긴 하지만 그 때도 충분히 기회는 많았어요 6광탈 정말로 생각보다 흔한 일입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잘 마무리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윗댓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잠도 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감정배출도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며칠 쉬고 계획을 다시 세워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