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소
저는 서울대 공대/자연대에서 썩고 있는 늙은이입니다
진로, 입시, 서울대
관련해서 (이공계, 상경은 전반적으로 다 상관 없습니다)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백분위로 라인 잡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진학사가 제일 정확할 예정이니까
진학사 결과를 기반으로 질문을 하는 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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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설대식 396 내신 aa 지균 어디과까지되나요?
애초에 지균은 광역밖에 없지 않나요?
AA여도 그 점수로 의치는 못 써요
걍설대말한거임 다른 의대 수시로붙음
그냥 정시궁금해서그럼
제 생각엔 공대 광역이 애매한 거 같고
전컴화기재는 다 힘들어보이네요
정배로는 그런데 서울대 특성상 꼬리컷이 어떻게 잡힐지는 몰라요
음 뭐 붙는과는 있단거네요 뭐상관은 없지만 ㅎㅎ
설대 공대 질문은 아닌데 요즘 전화기 취업전망이랑 신소재( 서울대 재료공)전망 어떤가요??
학사 취업을 말씀하시는 거면
해당 분야 대기업 공채 인원을 찾아보면 됩니다
지금까지랑 별 다를 바 없을 거예요
꿈없고 비전도 없으면 서울대는 좋은선택이 아닌가요? 설상경~사과 한의대정도 성적입니다..
네 별로예요
간호 랩에서 뇌약리학 파는 학부연구생 하다가
군수해서 연고서한 공대로 옮겨서 뇌공학 파려고 합니다. 이제 25 되는데 많이 늦을까요
계속 연구 하실 거죠?
박사 하실 거면 큰 문제 없다고 봅니다
네 간호대에서 한계를 느껴서요. 최대한 빨리 졸업해서 석박통합 밟고 연구직 하려구요. 군필 감안해도 나이가 좀 있어서 많이 고민이네요..
나이 좀 있긴 한데
박사과정생들 회사 다니다 온 경우도 있고 현역 칼졸이랑 2-3살 이상 차이 나는 경우는 널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전역과 자퇴를 동시에 할 것 같네요 ㅋㅋ..
축하합니다
꿈 진로가 명확하지 않을 때는 서성한 상경이 나은 선택일까요 연고대 어문이 나은 선택일까요?
연고대요
1학년 때 열심히 놀면서 생각해보세요
근데 생각 안 하는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서성한 상경보다 안 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1학년 내로 방향을 잡는 게 좋습니다
지금도 사실 막연하게 로 씨 혹은 대기업 방향이라서... 더 깊게 고민하긴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문과에서는 사실상 SKY만 갈 수 있는 곳들이 꽤 있어서 일단 연고대 진학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글쿤요... 표본 분석 열심히 해야겠네요
꿈없이 경영 경제 통계 이런 곳 가면 곤란한가요?
문과입니다
라인은 연고경-설낮정도…
연고 상경 갈지 서울대 갈지 고민이신 거죠?
일단 무조건 서울대 가세요
물론 상경을 하고 싶으면 복전 해야 하고 인생이 좀 힘들어지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서울대랑 연고대랑 차이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인설로 목표인데 서 성 한 차이 클까요?
성대 자교 때문에 성대가 가장 좋다는 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SKY 가는 데에는 딱히 차이 없습니다.
외교 분야 박사 과정까지 밟고 싶은데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요? 관련 연구원 혹은 기자가 하고 싶은 꿈이 있는데 길이 너무 좁고 불안정한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현재는 인서울 정외과 진학 예정중에 있습니다.
제가 그 분야는 잘 모르는지라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로만 말씀드릴게요
외교학 박사를 받고 기자를 하는 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가는 과졍이고, 연구원의 경우는 어디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그리 바늘 구멍은 아닐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 대개 교수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건 ㅈㄴ 바늘 구멍 맞습니다.
서울대는 전과나 복전이 수월한 편인가요? (경영학과같은 인기과)
타교보다는 좀 쉬운 것 같으나 학점 따기가 타교보다 어려워서 보정되는 거 같아요
중시경 라인 공대 적정/한성 라인 자연과학 소신 넣어볼 성적인데 서성한/중경시 라인 급간 차이가 대학원 진학등에 영향이 클까요?
없다고는 못하지만 엄청 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설대식 403.6이고 진학사에서 지금 공과대학 광역이 6칸 나오는데 안정이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공과대학 광역에서 컴공이나 이런데로 갔을때 차별이라던가 그런게 있나요?
다음주는 돼야 판단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간 애매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차별은 없고 1-1 때는 컴공 주전공생들끼리 먼저 친해지기 때문에 지들끼리 다닌다 뭐 그런 건 있습니다
물론 mt도 있고 충분히 친해질 기회는 많습니다
그리고 혹시 내신반영에서 출결도 반영하나요? 3학년때 건강상의 이유로 질병이 한 40회 찍혀있는 상황이에요.
무단 아니면 상관 없을걸요
연고대 전컴 등 vs 서울대 항공우주라고 한다면 어디 쓰는게 좋을까요?
진로는 애매하고(안 정해졌고) 웬만하면 서울대 재료공 쓸 생각인데 도저히 안되겠으면 항공우주로 틀게요… 만약 그렇다면 어느 쪽을 더 추천하시는지
그나마 재료공학 하고 싶으신 거예요?
네! 성적이 도저히 안되겠으면 항공우주로 틀 생각이에요
댓글을 애매하게 쓴 거 같아서 댓글 수정본 올립니다.
(가군) 연고대 전컴 등 vs (나군)서울대 항공우주 둘 다 합격 한다면 어디를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1. 진로는 애매하고(안 정해졌다)
2. 웬만하면 (나군을) 서울대 재료공 쓸 생각인데(그러면 무조건 나군을 선택할 겁니다.)
3. 도저히 성적이 안 돼서 합격을 못 할 것 같으면 (나군) 서울대 항공우주로 틀게요…
3번 상황에서 만약 합격한다면, 가군(연고대)와 나군(항공우주) 중에서) 어느 쪽을 선택하는걸 추천하시는지
뭐 하고 싶은지 모르겠으면 서울대 와서 1학년 때 뺑이 쳐서 학점 잘 따는 게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학점 잘 따고 전과를 하든 복전을 하든..
항공우주나 재료가 안 좋은 전공도 아니고.. 애초에 서울대에서 어떤 전공을 하든 국내 탑이라서 갈 길은 다 있습니다
공대는 서울대가 답이군요.
항공우주가 전망이 별로 안 좋아 별로일 줄 알았는데 조금 찾아보니까 기계공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하네요. 제 생각만큼 별로가 아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학부 때 배우는 게 기계공학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그냥 과목을 기계과 것도 훔쳐듣고 하면 사실상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기존에 기계항공공학부로 한 학부였던 이유가 있습니다
성대 계약학과랑 연고대 공대가 있다면 어딜 가시나요?? 지금 제 목표가 대기업 취업이긴 한데 아직은 추상적인거라.. 나중에 꿈이 바뀔 가능성도 고려한다고 했을땐 뭘 선택하시나요?
물론 연고대 전전은 못 가실 성적일 듯한데 삼성전자 반도체를 가고 싶으신 거면 성대를 가는 게 좋고 다른 것도 생각하시면 당연히 연고대죠
연고대 무슨 과 되시는진 모르겠지만 저라면 너무 쌩뚱맞은 전공인 거 아니면 웬만하면 연고대 갈 것 같습니다
요즘 기계공학도 취업에서 괜찮나요?? 만약 연고대 기계 갈수만 있다면 가고싶어서요
괜찮죠
기계과도 되는 거면 전 무조건 연고대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건도토나 환경, 식품 같은 학과에 가게되면 졸업후에 대기업취직은 많이 힘든가요?
아니요.. 충분히 갈 수 있죠
대기업 가는 데 지장 없는 간판이면요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대기업이 아닙니다
서성한의 위에서 말한 학과나 경희대 전화기중에 고른다면 어디를 좀 더 추천하시나요?
전 서성한 가서 전과나 복전하겠습니다
선생님 농어촌 수시충인데 설경제하고 지방한 붙으면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을 하면 좋울까요.. 고민이 됩니당
행시 재경직에 도전하거나 경제학 연구자가 되고싶다
외국계 투자은행, 헤지펀드 등에서 일하고 싶다
로스쿨 가고 싶다
=> 설경제
다 모르겠고 꿀빨고 싶다
=> 한의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99년생이고 올해 수능을봐서 대학을가려고합니다. 백수생활을 길게하다가 의대목표로 수능준비를했는데 그정도 성적은 안돼서 취업이 보장된 계약학과를 1지망으로 생각중입니다.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와 반도체학과중 고민중인데요 저희 부모님은 ai라던가 소프트웨어쪽으로 공부를하면 회사생활을 하다가 창업쪽으로 갈수도있고 상방이높다는쪽이고 저는 코딩쪽이 학벌보다는 코딩실력이 중요하고 인력풀이 넓다고 주워들은게있어서 반도체쪽으로 가는게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와 관련해서 조언주실수있으실까요??
또한 제가 나이때문에 연고대 일반 공대 진학은 피하려고하는데 맞는 선택이겠죠? 나중에 취업 관련해서요... 또한가지 사족 덧붙이자면 제가 서울대식으로 397.5점이 나오는데 내신이 최하급이어도 서울대에 붙을수있는 점수인지도 궁금합니다... ㅎㅎ
1.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삼성전자에 취업하는 학과입니다. 컴퓨터과학에 무게를 좀 두는 AI학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창업은 생각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당연히 그쪽이 상방이 높기야 하지만 그 나이에 퇴사 후 창업 같은 리스크를 지는 건 미친 짓이죠. 물론 그때 가서 확실한 아이템이 있으면 해도 되지만 제가 보기에 30대 중반에 이제 막 결혼도 하고 할 시기일 텐데 그때 퇴사 박고 창업이요? 말도 안 됩니다. 물론 혼자 산다는 마인드면 리스크를 감당할 만하다고 보긴 합니다.
그리고 성균관대 계약 나와서는 컴퓨터고 AI고 상방 같은 거 없습니다. 특히 AI는 금융처럼 그냥 일단 머리 좋은 애들 뽑는다 주의라 보통의 개발자 채용처럼 학벌이 안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성대가 부족한 학벌이냐? 원래는 아닌데 AI에선 부족한 학벌입니다.
어차피 어떤 쪽을 선택하는 삼성전자 엔딩이니 안정성이고 뭐고 없습니다. 본인 하고 싶은 거 하셔도 됩니다.
2. 솔직히 칼졸해도 현실적으로 학사 신입 취업은 어려워보입니다. 되게 드문 케이스라 저도 확답은 못 드리겠네요. 근데 칼졸 후 박사진학이면 그래도 좀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 “박사 해야지“는 미친 짓이라고 봅니다.
3. CC를 받는다고 했을 때 공대 자연대에선 갈 수 있는 과가 없어보입니다. 농대나 사범대 쪽엔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올해 커트라인을 아직 잘 모릅니다.
상세한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혹시 성대 반도체랑 서강대 반도체중에선 어디가 나을까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냥 하이닉스냐 삼성이냐 인 거 같은데
제 주변엔 연고대 반도체 간 애들밖에 없어서.. 근데 고대 간 애들 만족도가 좋은 거 보니 서강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참고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학과 운영 자체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많이 관여하는 걸로 알아서 학교랑은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하이닉스가 요새 좀 더 낫고 서강대는 신촌이고 성균관은 수원이니 서강대가 좀 더 끌리긴 하네요 ㅋㅋ
네 저도 사실은 위치때문에 서강대가 끌려서요 ㅋㅋㅋ neurips님 이전 글 읽어봤는데 지능형소프트웨어 커리큘럼 게시글 보고 더 마음이 굳혀졌네요 코딩은 아예 해본적도없어서...
아 ㅋㅋㅋㅋ 그거 댓글에 컴붕이들만 아는 말 난무하는데 괜찮으셨나요
솔직히 저도 저기 가서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물론 성솦보다 제가 상상상위호환이니 학점이야 잘 나오겠지만 그냥 몸이 갈리다 못해 없어질 거 같아요
전자공 기계공 중에선 어딜 더 추천하시나요?
아직까진 전자공학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재수를 한 학생입니다. 재수를 했는데 수능을 좀 많이 못 봤습니다ㅜ 평소에 목표가 대기업 가는 거였고, 지금 성적대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 정도 성적이 나옵니다.
제가 대기업 인사 출신, 현재 해당 학교 재학중인 선배들한테 물어보니깐 지거국 공대가 오히려 인서울 중상위권보다 대기업 잘 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보니깐 인풋=아웃풋이 아니라는게 맞긴한 것 같은데 그동안 염두하지 않았던 학교를 가려하니깐 불안한게 없지 않아 있어서요....
지거국 공대에 대해 어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고, 학벌 때문에 발목 잡힐 일은 없을지 궁금합니다
대기업 가는 건 말씀하신 대로 지거국이 오히려 인서울 잡대?보다 낫습니다.
제 인식은 별로 중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굳이 생각해보면 학벌 때문에 발목 잡힐 일이 많이 있긴 합니다만 그냥 대기업 취업하실 거라면 없습니다
어.... 혹시 학벌 때문에 발목 잡힐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 공대 말고 자연계나 문과쪽 말씀하시는걸까요?
아뇨
진학이나 사람들 다 아는 대기업 외의 것들을 생각하면 좋은 학벌은 아니니 발목이 잡힐 수밖에 없죠
진학이라고 하신건 대학원 말씀하시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혹시 서울대에서 다른 학교로 유학가거나 외국 대학원 가려는 사람들이 많을까요?
요즘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보다 외국 기업에 입사하는게 나을 것 같아보이는데 서울대생 동향은 어쩧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당연히 많은데 현실적으로 좀 힘듭니다
대학 생활 하면서 외부적으로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사업, 투자 등등) 학교 생활로 최대한 방해를 안 받을 수 있는 학과가 뭘까요?
문과에서 로드가 없거나 로드 대비 학점을 잘 주기로 소문난 학과요
뭐 서울대로 치면 교육학과라든가 그런 거
학교마다 차이가 좀 있을 거예요
ㅇㅎㅇㅎ 감사합니다!
한양대경금vs서강대 잡학과가서 복전
뭐가더유리한가요? 또, 한양대가서 전과는 어케보시나요
뭘 하고 싶으신 건지 감이 안 잡히는데 금융 쪽 하고 싶으신 거예요?
한양대에서 전과를 언급하셔서..
금융 아니면 전과해서취업이 목적이죠
금융을 1번목표로두긴해요
전과면 공대 쪽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근데 일단 저라면 한양대 갈 것 같긴 합니다
넹 공대쪽 전과여!
서강은 복전이 자유라서 복전 자체는 상관 없는데 잡과 가서 금융 테크 타다가 망해서 거기서 공대 복전하는 건 말이 안 돼요
그럴 바엔 걍 수능을 한 번 더 치는 게 이득임
연대 언더우드 hass랑 서성한 상경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전략컨설팅 쪽으로 가고싶은데 들은바로는 메이저펌들은 스카이 밑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해서요
MBB 말씀하시는 거면 애초에 아래로는 채용설명회도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MBB 목표면 연대 가시는 게 맞습니다
경희대 hospitality경영 쓸 것 같은데
대학 졸업 후 해외 진출하기에 괜찮은 전공일까요?
인문 쪽에서 해외 진출에 유리한 전공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진학사 기준 4칸은 한 장 정도 상향으로 써볼만할지 궁금합니다
해외 진출은 전공보다는 학벌과 스펙이 중요합니다
경영학 자체가 해외 진출하기에 괜찮냐 안 괜찮냐만 물어보면 괜찮은 전공입니다
사람마다 좀 다른데 붙는 카드 한 장 내지 두 장을 썼으면 스나를 하든 4칸을 쓰든 본인 마음입니다
스나의 기준이 뭔가요? 몇 칸부터 스나라고 보는건가용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애초에 기준이 정해져있지도 않아요
대충 말도 안 되는 점수지만 핵빵이 나면 붙을 수도 있다 정도가 스나입니다
넵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같은 학교
기계 -> 소프트는 의미 없겠죠?
그냥 기계과 복학한다 생각하고 스나나 쓰는게 맞을까요...
원하는 과라는 전제 하에 1학년 수료까지는 옮기는 거 의미 있다고 봅니다
학점 세탁도 될 거고
감사합니다
재료 / 산공같이 중간공에서 전정/컴공 전과 수월한가요? 1학년 성적 좋다는 가정하에서요
수월하냐의 정의가 뭔진 모르겠는데
농대 같은 곳에서 하는 것보다는 쉽습니다
근데 참고로 1학년 학점보다 전공학점이 합불을 가르는 요소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서성한 낮공 vs 중경외시 높공(전,컴)
이면 대기업 취업 난이도면에서 후자가 괜찮을까요?
솔직히 그냥 비슷할 거 같은데요
굳이 따지면 중앙대 전자전기가 제일 무난할 것 같긴 하네요
큰 회사가 전자 관련이라 그렇지 낮공도 대기업 취업이 어렵진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설대 상경이나 통계에서도 계리사 공부 하시는분 계신가요
상경 쪽에서 많이 하는지는 모르겠고 통계학과에서는 많이는 아니지만 좀 있을 거예요
고려대 화공 서울대산림과학부 둘다 붙는다면 어딜가는게 좋을까요
이건 그냥 가치관 차이일 듯한데
농대에서 전출 (타과로 전과)는 상당히 어렵다는 점만 알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서울대 자체가 전과가 안되지 않나요? 복전생각중입니다
전과 되는데요
서울대 402 어디가능한가요?
전컴수통 빼곤 다 되지 않을까요
아직 컷이 제대로 나온 게 없어서 확실하겐 모르겠습니다
현재 서성한 상경(교차)인데 서성한 상경 vs 중앙대 높공 비교하면 어디가 나을까요.... 솔직히 문과 학과 중에선 그나마 상경이 맞아서 썼거든요
무난한 취업은 중앙대가 나을 수 있는데 저는 서성한 상경이 나을 여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성대 다니는데, 서울대 다니시는 입장에서 고학벌 인맥의 효용가치가 크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직 그걸 크게 체감할 나이는 아니고 저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라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과의 경우는 더 그렇습니다
설대식 397.8인데 다른 분들 글 보니까 설대 낮공~중간공 내외로 보시는 것 같아요 차라리 학교 낮춰서 계약학과가 오히려 나을까요?
반도체를 하고 싶으신 거면 계약학과도 좋습니다.
서울대에서 복전하는 건 솔직히 인생이 좀 많이 힘들어져서 하고 싶은 게 명확하면 과를 보고 가셔도 좋죠.
사탐으로 연고or서성한 공대 들어가기 많이 빡센가요
내년엔 어떨지 몰라서 답변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정시는 일단 국어 수학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대기업취업이 목표일때랑 연구직이 목표일 때 각각 몇 살까지가 SKY 공대 입학 나이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여자기준이요!)
여자 학사신입은 취업 시점에 26 정도가 마지노선일 듯합니다
무조건 안 된다가 아니라 넘어가면 좀 안 좋을 수 있다 정도입니다
나이 크게 신경 안 쓰는 기업도 있고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긴 좀 그렇습니다
연구직이라고 하는 건 박사 졸업 후 취직을 말하는 건가요?
앗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신입생이라 잘은 모르는데 다들 연구직 연구직 그러셔서 대기업취업과 다른 루트가 있는 것 같아 여쭈어보았는데 대부분 연구직이라 하면 박사 졸업 후 취직하는 걸 말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경우에 해당하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사 채용은 딱히 나이 제한이 있는 건 아니에요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나 컴공은 물리나 코딩 많이 쓰이나요
물리는 중학교거도 이해못했었고 코딩도 하나도 몰라서 진학했을때 남들과 수준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 전기과는 당연히 회로이론 전자기학 해야 되고요
컴공은 물리 안 합니다
코딩 하나도 모르면 그냥 개썰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기과는 그래도 주구장창 코딩을 하는 것은 아니니 공부할 여유가 조금은 있지만 + 모두가 다 코딩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설컴은 당연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코딩 못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고 많은 학생들이 타교 기준이면 1학년을 마친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고 옵니다
그래도 1-2월 내내 코딩 공부 하면 수업 따라갈 수준은 될 겁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기과의 경우 물리적 센스는 당연하거니와 수학도 잘해야 됩니다
전자기학의 기초는 다변수 미적분입니다
물리 못한다고 하셨는데 전컴 쓸 점수면 수학은 만점급일 테니 딱히 상관은 없겠네요
고려대 수학과 vs 성대 소프트웨어 vs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vs 서강대 자유전공
데이터과학/AI쪽 지망하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대학원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대 붙으면 컴퓨터나 데이터 이중전공 노릴 것 같구요
무조건 고대요
이유도 알 수 있을까요? 부모님은 계속 서성한 컴퓨터가 훨 낫지 않겠냐고 하시네요. 수학과 자체도 적성에 맞아서 좋긴 한데...
딥러닝 아키텍처 쪽 하실 거면 솔직히 수학 하는 게 그냥 시간만 내다 버리는 수준이긴 한데,
ML Theory나 Optimization 쪽은 강력한 mathematical foundation을 요구합니다.
이론적 성격이 아주 강한 연구가 아닌 대부분의 Vision이나 NLP 연구도 기본적으로 다변수 미적분, 선형대수, 해석개론은 물론이고 실해석학 및 확률론 정도 지식은 갖추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컴퓨터 복수전공 하실 거고 고대 주전공이 쓸 데 없는 거면 모를까 AI/ML 하는 데 강력한 백그라운드가 되는 전공인데 굳이 왜 서성한을 가나요?
이걸 고민하시는 거 보니까 이 분야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시는 듯한데 실제로 이론이나 최적화 쪽 랩들은 십중팔구 "Strong mathematical foundations"가 있는 학생을 찾는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다른 맥락에서 이 분야를 잘 모르시니 아직 아키텍처 쪽을 하겠다는 생각은 없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더더욱 고대 수학과가 맞습니다.
솔직히 고대가 AI 잘하는 건 아니고 투자를 연대만큼 하지도 않는 것 같긴 하지만 서성한보단 잘합니다.
통계학과 간 후 ai 쪽 대학원(가능하면 해외 대학원)가서 해외 기업 취업하고 싶은 학생입니다. 통계학과 전망이 어떻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위에 댓글에서 서울대에도 해외 기업 취업 원하는 학생은 많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과학보다는 수학이 훨씬 적성에 맞지만 수학과는 절대 못 갈 것 같은데 통계학과보다 수학과 가는 게 ai 하기에 좋나요? 아니면 통계학과 가도 ai는 충분히 할 수 있을까요?
우산 서울대 통계학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앗 아뇨 연고대 통계학과요 서울대는 이과라 좀 다를 것 같긴 하네요!!
AI도 분야 나름인데 연고대 통계에서 CS 미박이나 카이스트 AI대학원 붙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긴 합니다. 애초에 문과라 이론 통계학을 하기 위한 기반이 상당히 약합니다. AI는 사회과학적인 통계분석을 위한 게 아니라 이론적인 성격이 훨씬 강하기 때문에 문과 통계학과 커리큘럼만을 따라가서는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미적분학이랑 선형대수부터 쌈마이로 배우니까요. 그렇다고 얘네가 회귀분석, 베이지안, 기계학습을 제대로 하냐? 그것도 아닙니다. 코딩을 잘하냐? 그건 당연히 아니죠. 컴과 수준은 아니더라도 전기전자 애들한테 코딩으로 발리는데 ㅋㅋ..
솔직히 AI 연구를 하기 위한 정통파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전공은 컴퓨터과학, 전기전자공학, 수학, 물리학, 통계학(이과)이고 최적화 분야의 경우 산업공학이 더해지는 정도입니다.
서울대에서 해외 기업 취업이 어려운 이유는 당연하게도 비자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보통 기업에서 비자 비용을 후원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그걸 해줄 만큼의 베네핏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으면 비자를 받기가 쉽기 때문에 대부분이 바로 취업보다는 유학을 선택하는 겁니다. 다만 현재 CS 분야는 박사 합격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서울대나 카이스트 학생들도 잘 못 나가는 판국에 심지어 문과인 연고대 통계에서 나가는 학생이 많을 리가 없죠. 다만 이건 학교의 문제라기보단 학생들의 역량 차이이긴 합니다.
연고대 통계를 나오면 유학을 가기 어렵다가 아니라 연고대 통계에 그만한 역량이 되는 학생이 거의 없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솔직히 저도 그렇지만 연고대의 제가 언급한 학과 학생들 입장에서 봐도 연고대 통계과 애들 진짜 수학 개못합니다.
결론적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연고대 통계과 나와도 상관 없습니다. 근데 그만큼 본인이 따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컴퓨터과학이나 수학을 복수전공하는 것은 당연하고 미적분, 선형대수, 수리통계, 확률론 등 이론적인 기반은 물론이거니와 컴퓨터과학 전공생 정도로 코딩 실력을 갖추는 게 좋습니다. 미국 박사는 아무나 가는 게 아니라는 점 항상 인지하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재학생 상위 10% 정도의 실력으로 봤을 때 연고대 통계과나 서성한 이과는 이 분야에서 상위권이 아니라 극하위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서 상위 10% 하는 학생들 저희 학교 와서 수업 들으면 평균 수준 나올 겁니다. 더 아래는 좀 직설적으로 이야기 하면 그냥 가망이 없는 수준이고요. 물론 당연하게도 가장 잘하는 극소수의 학생들은 좀 다르지만요.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이 분야는 하려는 사람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이 좁기 때문에 서울대나 카이스트의 상위 10~20% 학생들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도 항상 생각하고 공부를 하세요. 아마 저 학생들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면 잘 체감이 안 될 수도 있는데 교류학점 같은 거 오시면 더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긴 합니다. 물론 학점 망할 각오는 해야 합니다 ㅋㅋㅋㅋ..
공대 (빈도체공학과) 가기 전에 공부해야할 것, (+공부 한다면 문제를 풀으라는 건가요?)
솔직히 딱히 없긴 한데..
지금 베이스가 어느 정도 있으신가요
수학 과학 영어
수학 미적분은 어느정도 알고
과학은 생1지1 빼고는 대부분 까먹었고
영어는 수능 영단어만 알아요
그럼 물1물2를 보시고
시간 되면 미적분을 보세요
문제를 많이 풀 필요는 없고 개인적으로 하이탑 보면서 거기 있는 문제만 풀어봐도 충분합니다. 미적분이 익숙하지 않으면 내용적으로 어렵다기보단 그냥 미분 적분 연산에 익숙해지는 게 나은데 뭘 풀면 좋을진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differentiation drill 이런 식으로 치면 노가다 문제 나오려나..
아님 그냥 Calculus - J. Stewart 교재 보세요 영어로
영어식 과학 화법이 있는데 그거에 익숙해져야 글 읽고 풀이 쓰는 거 편해짐
알려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