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계엄 반대하자 … 尹 "내가 책임지겠다" 밀어붙여
2024-12-04 19:18:30 원문 2024-12-04 17:55 조회수 904
비상계엄 막전막후 '충암파' 김용현이 계엄 건의 3일밤 9시 긴급 국무회의 열어 장관 다수 반대했지만 못막아 무장병력 국회 진입했지만
본회의 개최 적극 저지 안해 尹, 4일 일정 취소 후 칩거 ◆ 계엄 후폭풍 ◆
비상계엄이 선포되던 지난 3일 밤 국무위원들도 긴박하게 움직였다. 심야 국무회의 석상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일부 장관들이 반대 의견을 강하게 표명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강행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국무회의에서 계엄을 건의한 주체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이었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
-
[속보]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오전 9시 광화문 집결"
12/04 03:33 등록 | 원문 2024-12-04 03:14 0 3
민주노총 "무기한 총파업…오전 9시 광화문 집결"
-
12/04 03:32 등록 | 원문 2024-12-04 01:43 0 2
미국 백악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대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
[단독] 법무부 감찰관 사직서 제출 "계엄 회의 참여 못해…내란 해당"
12/04 03:30 등록 | 원문 2024-12-04 02:22 0 2
▲ 윤 대통령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 관련 논의에 참여할 수 없다며 사직서를...
-
민주 "수방사 특임대 국회 난입해 이재명 체포·구금 시도"
12/04 03:23 등록 | 원문 2024-12-04 03:17 1 4
(서울=뉴스1) 구진욱 이비슬 박소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 진입한 수방사...
-
12/04 03:14 등록 | 원문 2024-12-04 03:06 0 2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알았을까요? 오늘(4일)의 계엄 선포, 어떻게 봅니까?...
-
계엄 해제 요구 가결에 “만세”…시민 2000명 집결, 국회 지켰다 [영상]
12/04 03:06 등록 | 원문 2024-12-04 01:54 0 1
3일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소식에 서울 여의도 국회...
-
"尹정부가 계엄 준비" 홀로 외치던 김민석 재조명...미리 알았나
12/04 03:04 등록 | 원문 2024-12-04 02:05 1 1
윤석열 대통령이 3일밤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하자 지난 8월부터 '현 정부가 계엄령을...
-
[단독] 尹 계엄 선포 총리도 몰랐다... 최정예 1공수 국회 투입
12/04 02:30 등록 | 원문 2024-12-04 02:24 2 3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
[속보]윤석열 대통령, 국방부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 보냈다
12/04 02:25 등록 | 원문 2024-12-04 02:22 2 7
우원식 국회의장 "윤석열대통령, 국방부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 보냈다"
-
-
[속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
12/04 01:04 등록 | 원문 2024-12-04 01:03 2 1
[속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가결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
-
-
-
12/04 00:31 등록 | 원문 2024-12-04 12:29 2 1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
방금 김용현 사의표명 기사가 올라왔는데, 사의 표명 전에 잘랐어야
조선일보 尹,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국무위원 대다수는 반대했다
한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다수는 계엄 선포에 강하게 반대했다고 한다.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한 국무위원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해야 한다는) 담화 내용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확고해 아무도 뜻을 꺾지 못했다”고 했다.
헌법과 계엄법에 따르면, 계엄 선포는 대통령 권한에 속하고, 국무회의는 계엄 선포안을 심의할 수 있을 뿐 이에 대해 찬반 의결을 할 수는 없다. 계엄을 선포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이 확고했던 이상, 국무위원들이 법적으로 윤 대통령을 막을 수는 없었던 것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후 10시 23분부터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발표했다.
내란 수괴들 다 사형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