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울었어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44화를 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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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묻따 생윤사문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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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 모르겠다 0
낙지 실지원 987칸으로 박아놔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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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이 주제 같은거 ㅂㅅ 같이 잡아놔도 그거라고 따라가야 함 ㅈ 같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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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팥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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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유기하고 수학만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어 간간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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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 학부 + 석박사 존나 빠르게 딴다쳐도 8~9년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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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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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나 죽으면 이세상은 다 끝나는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내 한 몸 부지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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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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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잡고 겉날개 5개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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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가 2컷이니 얼굴 6등급이라고 치고 4등급 맞는듯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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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7등급은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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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탕수육 대짜만 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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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엔 외모9등급이라 운동이랑 피부관리부터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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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랑 이것저것 하려고 샀는데 과제 -> 수업 전부 다 중간기말만 봄 웹서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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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빨리 하고 싶은데 39
자식 2명 정도는 낳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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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vs정병호 0
누구들을까요 이번 수능 4떳고 배성민은 빌드업부터 정병호는 프메 기본부터 들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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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메타구뇨 6
20대 후반이 목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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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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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안하고 만날 사람도 없으면 잘 안 씻게 됨뇨 8
사실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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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 직관 +-1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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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탐공대 2
대학마다 내년도 정시에서 과목별 반영비율이랑 사탐 가능 대학 발표는 언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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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줙내 나는게 어케 안 씻지 하루에 2번정도는 씻는게 맞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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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방송해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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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개별주식은 내가 한다고 되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관심도 너무 많이 필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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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끝나고 군수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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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안 감는다가 아니고 굳이 "매일" 감지 않는다임 4
땀이 안 나니까 괜찮다고 생각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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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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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갔다오면 하.. 30 중반은 되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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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코드가 잘 맞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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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병 치료좀요 작수 수학 주관식 마킹 잘못했어서 불안해뒤지겠음 6
요새 약간 일상생활도 안될정도로 알 수 없는 이유로 불안한데 마킹 << 이새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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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시려워서 난 양말 신고 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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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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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번더하면 나이상 5수고 실질적 3수인데 화미영생지 순서로 작수 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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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된게 의대 2000명을 늘렸는데 정시가 작년이랑 똑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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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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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영상학과 가능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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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도 망해도 저같은 사람이 있나 싶은데 결론 먼저 말씀드리면 현역 재수 성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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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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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 맞아도 사탐이라 꾸역꾸역하니까 되긴하던데 그래도 좀 강의 들어보고 생각해보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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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사탐런이여 4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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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탐 좀 짜침 13
우리 낭만찾아 화학으로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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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1
김승리 현강에서 올오카 오리진 해주나요? 아니면 따로 들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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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는 변표나 가산점 따로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작년 70% 컷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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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비판 과탐비판 가장 많은댓글과 욕을 드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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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궁금한데 4
우린 왜 국영수라 부를까 사실 국수영순서로 수능보는데 국영수사과라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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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요? 친구가 물어달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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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t] 2026 이동훈 기출 나머지 타이틀 오픈 일정 0
2026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2829 안녕하세요....
머지그게
자기가 만들어낸 망상 속 여자를 사랑한 남자와
남자가 연기한 모습을 사랑한 여자
의 혐관 스토리
분명 서로 좋아서 한 연애 결혼이었는데
연애할 때는 서로의 가짜 모습만 보고
내면을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가
여주 가문의 몰락(남주가 몰락시킴)과 권총 피격과 유산과 두 번의 자살 시도와 이혼을 지나고서
전쟁 중에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중
서사에 혐관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라
연좌제, 왕정에서 공화제로의 태동,
폭력의 희생자와 수혜자의 불일치,
희생자의 증오와 수혜자의 죄의식,
권력과 부와 일생의 대물림,
너무나도 달라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인생들의 조화 등등을 다루고 있어서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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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구르는 돌 같던 남주는
태어나길 세공된 다이아몬드로 난 여주를
평생을 갈망하고 동경하면서도 증오해서
여주를 돌바닥에 뭉개고 밟고 상처를 줌
여주는 그런 남주와 사회에 상처받으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지만
여주를 두르고 있던 지위와 부와 명예가 없어졌음에도
빛나는 사람으로서 인생을 묵묵히 살아감
남주는 그런 여주에 감화되어
정신병적 사랑을 반성하고
정상적인 사랑을 느껴가지만
여주는 남주가 준 상처 때문에
남주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
험하게 살아온 남자가
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고귀하고 순수하고 사랑만 받아 본 여주를
자기같이 끌어내리고 더럽혀야
자기가 행복해질 거라고 착각함
그래서 여자의 인생을 하나부터 열까지 망쳐놓고
여자가 힘들어하니까
후회함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