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fox [1348217] · MS 2024 · 쪽지

2024-11-28 01:01:18
조회수 345

국어 공부 조언 내놔 ㅆㅃ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70183781

나 06년생 (전) 현역.





1년동안 국어 공부라고는..


언매는, 언매 개념? 기출 ~20학년도까지? 그 뒤는 안 풀었다

말고는 하나도 안 함


문학은 작년 10월쯤에 피램 전개 문학이랑 2월 초에 피램 고전시가 끝내고 재회독도 단 한 번도 안했다

(물론 처음 학습할때 복습 개빡세게 해서 피램이 해준 말 아직도 전부 기억나고 다 활용하고 있다)


독서는, 고1때 매3비 앞에 한 10지문 풀었나?

그거 말고는 기출조차 한번도 건드려본 적이 없다. 

물론 브래턴우즈는 거기에 포함되어있었고 ㅈㄴ 어려웠다. 오히려 변증법이 더 할만했다.


여하튼 그렇게 해서 받은 나의 평가원 성적


6 9 수능 백분위 각각 97 98 97이다.


그리고, 탐구를 아주 ㅈ박고 수학을 적당히 박아서 반수를 할 예정이다.


난 원래 서울대가 가고 싶었다.

하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1년을 아낄까도 생각을 해봤다.

그치만.. 곰곰이 조금 더 생각을 해보니, 서울대에 가는 건 내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즉, 필요하고, 필수불가결하다.

내 목표는 이제 서울대 자전이다.


근데, 과탐을 계속 끌고 가는건 생재수라는 큰 결심을 해야 겨우 가능할 것 같았다.

한 마디로 나는 사탐런을 할 것이라는 말이지. 사문 생윤 하기로 했다.

문제는, 그런다면, 지2 표점빨로 국어의 어중간한 백분위를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


그렇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또 하나 생겨버린다.

바로, 국어 백분위 99~100 만들기.


서론이 길었죠?

이런 상황에서 뭘 해야 99~100을 만들 수 있을까요?

뭐 할지 추천해주세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