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의대가 미래없다고 말해도
현역들이 아니라 대학생하다가 온 사람들은 알텐데
특히 공대생들은 선배한테 이야기 들어보면 더 깨달을텐데
나는 지역인재로 한전 가능한 과 중에서 가장 높은 과인데도 취업 힘들고 대기업은 퇴직 금방하는걸 실제로 보고
게다가 반도체에서 그나마 하이닉스가 좋은데 지방에서는 하이닉스 진짜 힘듬 하이닉스는 학벌을 중시하는 편이니까 다른회사에 비해서 힘들고
미래가 막막하다고 다른 공대생한테 말하면
그래도 우리과는 괜찮은 편이라는 답변 들어오는데 다른곳은 오죽하겠음
물론 의대도 힘들겠지 그전보다 더 안좋게 느껴지겠지
하지만 의대는 그 하락폭이 비교적 완만하고 공대는 그냥 에베레스트에서 스키타는거랑 같다니까 언제 눈사태 크레바스를 만날지 모름
물론 자기가 진짜 하고 싶고 꿈이 있으면 공대가 좋지만
솔직히 차고 있어서 창업하고 규제도 완만한 미국이 아님
다들 대학원가고 변리사 공부하는게 아니라니까
의대가서 11-12년씩 공부하고 둘중 하나 선택 할 수 있는것도
솔직히 배부른 고민이라고
당장 내년에 뭐할지 티오 줄어들어서 취업 못하고 좆소ㄴ나가서
시간 때울지 고민하는것보다 낫다고 본다
반박시 님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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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교대나 사범대는 티오 개박살나서 시골가야하는데 학생들 사정이 안좋은 케이스가 너무 많아서 심적으로 힘들어하더라
+연금 고갈로 점점 은퇴 늦출려고 하는데 오히려 그러면 어린 사회초년생들한테 자리 없음 더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좋은 미래는 안보임
ㄷㄷ 님 전남 전기심?
넵 그것도 고점에 들어감요
글쎄요 잘하는 얘들은 대기업가긴갈거고 지역 중소기엊 가겠죠..
그건 애초에 의대권 성적이 안나오니까 생기는 문제 아님? 설공 성적도 아닌데 왜 공대보다 의대가 좋냐는 비교를 하는건지 이해가 잘 안되네..라고하면 안되겠죠?
흠 이시간대 의대가 치대로 반수한다는 말도 안된말때문에 쓴 글이었고 상황맥락도 모르고 댓글달아서 명쾌한척 하네..라고 하면 안되겠죠?
한전 지역인재가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임??(본문과 관련없는데 궁금해서..)
애초에 티오가 달라요 그니까 수시 지역인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