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문제별 정답률을 보고 등급컷 예측하는 건 오류 아닌가요?
수학에서 미적분이든 확통이든 기하든
국어에서 언매든 화작이든 간에
수능 등급컷을 예상할때
각 문제의 정답률을 가지고 추정하는 건
이론적으로는 맞는 것 같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뭔가 근본적으로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문제별 정답률 자체가
평가원의 최종 채점 결과가 아니라
메가나 대성 등 몇 개의 업체 데이타에서 나왔을 텐데,,,
대형 업체들이 바보도 아니고,
이미 예상 등급컷에 반영했을 거쟎아요.
제가 뭔가 생각을 잘못했을까요?
평가원 최종 자료를 보고 등급컷을 예상한다면 정확하겠지만,,,
사설업체들의 데이터를 보고 등급컷을 예상한다면
개인이나 소수의 예상보다는
대형 사설업체들의 예상 등급컷이 더 정확할 것 같은데요...
다년간의 가채점 결과를 비교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채점 자체가 부정확할수 있고,
이 역시 대형업체들이 해마다 겪는 일이라 나름의 적절한 보정을 해서 등급컷을 발표했을 거라 생각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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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다
몇년동안 그렇게 분석해서
입시업체들의 예상등급컷 보다 더 정확하게
등급컷을 거의 맞추었거든요
현재는 이게 팩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