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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대학가 식당&술집 방문해서 혼밥 혼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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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자율전공 붙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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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경제학과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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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의 시기가 온건가 14
할만큼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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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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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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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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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ㄴ재밌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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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전하면 2
진짜 감정싸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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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돚공부잘해서 학원 조교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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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칸 추합 1
다군이고 267명뽑는 학과인데 이거 붙는다고 봐도 될까요..? 재수할 생각 절대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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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민족고대 숭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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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과계 현재 소비자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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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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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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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성서한? 성한서? 성이 높다고 어디서 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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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용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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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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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적 29번 같은 경우에도 박종민모의고사에 (-1)^2분의 k곱하기 k+1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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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적당히 중간정도해서는 죽도밥도안됨 적당히 상위15%? 개잘한거 맞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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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출석안하면 싹다차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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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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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표 질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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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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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래 먹을까 1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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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최상위권 전문관 ( 전 양지메가 ) 다녀보신 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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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이 맞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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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합격률 20프로? 개혜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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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전과에 대해 알아보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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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공굿 공구해야하는데. 돈이업서요 과외라도 해서 벌어야하나.. 근데 과외 어케하는지몰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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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는 어느급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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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써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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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핵 구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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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랑 카이스트랑 고민하고 있는 학생 있으면 카이스트 가는 게 좋을 것...
대학에도 그정도로 양질의 인맥이 있는지 의문
적어도 고졸이 알바,인스타,국비교육학원 등에서 만나는 그 나이또래 친구들보다는 목표가 명확하고,진취적인 사람들이 많지 않나요?
당연히 많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의 비율이 좀 더 높다뿐
인맥 형성은 본인이 하기 나름입니다
특히 시립대시면 사실 서성한이랑 사람들이 그렇게 드라마틱한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5수이상이면 스카이가도 나이때메 학벌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요
동생은 대학 네임벨류보다 그급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인적인프라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문과로 로스쿨,취업 생각도 없다고 하는데 좋은 대학에서 양질의 사람들과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나 뭐라나..
학술동아리나 학회의 목적이 취업에 도움되려고 하는건데 주객이 전도된 것 같습니다..
집안이 금수저인가요? 로스쿨/취업 생각이 없으면 동생분은 어떻게 돈을 벌 생각이신지 궁금하네요
이미 주식으로 3억 굴리고 있어요.
금수저는 아니지만 주식매매는 잘하는 것 같아요
재수학원도 일절 지원 안받고 주식으로 번 돈으로 해결 ..
글 목록 보니 본인 얘기이신거같은데
저라면 멈출 것 같습니다
인맥이 어쩌구를 떠나서.. 언젠가 갈수만 있다면 의미가 있는 말이겠지만 올해 다시 보면 스카이 간다는 보장이 있냐구요 ㅜㅜ 저도 인맥때문은 아니긴 한데 많이 고민해봤는데.. 다시해서 붙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의미있는 고민이지만 그게 아니기땜에..
그정도 나이면 현실을 느끼고 그만 멈출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또 한다고 된다는 보장도 없거니와 나이때매 학벌 메리트가 별로 없을 것 같은데
엥 주식으로 3억 있으면 뭐 알빠임? 하고싶은거 하라고 냅둬요
군대는 갔다온건가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중요합니다.
물론 박람회, 컨퍼런스, 학원 등을 통해 양질의 인맥을 얻을 수 있기는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흠이죠.
반면 학교는 동아리, 학과생활 등 사적이고 일상적인 자리에서 관계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시를 들어보자면 저는 영재고에서 친구들과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교과외의 다양한 지식 - F12개발자도구 사용, 크롬 확장프로그램, 인공지능 코딩과 개발, 기억술과 기억의 궁전, 학부 유학 준비 절차, 개인연구와 논문 학회발표, 천외천 인재들의 실력 등등 수없이 많은 시야의 확장과 팁을 얻었어요. 스스로는 알 길이 없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는 '이런 게 있어?'처럼 생각조차 못하다가 주변인들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이고, 학교처럼 일상에서 가깝지 않은 이상 알기 힘들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