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커뮤니티 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커뮤니티에서 많이 활동하는 사람은
결핍이 무조건 있어요.
일반인의 기준이란 것도 애매모호하고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워딩인 것 같아 사용하지는 않을게요.
진짜 말 그대로 결핍이란 결핍은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누구에게는 인간관계거나, 애정(관심)이거나, 지적 욕구, 혹은 열등감에서 비롯된 성공 욕구일 수도 있겠지요.
그냥 써보는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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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업서요....
친구가엄서..
수험생이니까 봐줘라...
반수하니까 애들이랑 놀기가 그래..
인물의 내면심리 파악을 잘하시네요
수험생은 외로운 존재라
입시에 열등감 느낌
결핍은 누구나 있죠 표출 방법이 다를 뿐
모든사람에게 결핍은 있죠. 사람은.. 사람입니다 이거랑 다를게 뭐임 ㅋㅋ
많이 활동하신 분일수록 어딘가가 심하게 뒤틀리셨단 느낌을 강하게 받음.
모순적이라는 느낌을 받으셨다면 유감입니다.
맞는 말이라 수긍하게 되는군요 흑흑
혼자 공부하다보니 외로워서 그만….
아 마음의 상처 입음
상처입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결핍이 있으니까요. 일반화하려는 관점은 아닙니다만,,,,
아무튼요.
뼈맞아서 아파요 아야
훠훠...
진지하게 받아봄 ) 결핍의 정도가 심한 분들..
헉!
사람은 다 결핍이 있죠...
그래서 오르비 하잖아요 ㅎㅎ
맞말추
대충 뭔 말인지 알겠네
커뮤 안하는 사람하고 하는 사람하고 미묘하게 좀 다름
이걸 글로 적진 못하겠다
그냥 대화해보면 티가 남
성적결핍
ㅇㅈ
제 수준에 맞는 대학에 다녀서 슬픕니다
저는 이런 수준이 되고 싶지 않았는데
수능 볼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공부는 안되고
현실에서 채워질수록 커뮤니티에 올 필요가 없긴 하지
반만 맞고 반은 틀린 얘기임
커뮤니티에서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보다 많이 보이는 이유는 익명 공간이라는 커뮤니티 특성상 자기 내면, 숨기고 싶은 면을 드러내기 더 쉬운 공간이기 때문임
감추고 싶은 게 많은 사람일수록 현실보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게 더 편한 건 사실임
하지만 커뮤니티는 내면의 못할 말 털어놓는 재미로만 빠지게 되는 곳은 아님
말하자면 내면의 결핍은 커뮤니티에 빠지게 되는 여러가지 이유들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임
단지 연관성이 있을 뿐이지 커뮤니티에 빠져있으면 무조건 내면에 결핍 있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어떤 필연적인 관계가 있는 건 아니라는 거임
그리고 애초에 내면의 결핍이라는건 어떤 소수의 비정상 인간들만 갖고 있는 심각한 그런 것이 아님
거의 모든 사람이 크고 작은 육체적인 질병이나 흉터를 갖고 사는 것처럼 정신적으로 100% 건강한 사람은 거의 없음 누구든지 크고 작은 정신질환이나 내면의 결핍을 안고 살아감
현실에서 '정상인'들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말했듯이 그건 본인의 숨기고 싶은 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회적인 가면을 만들어 그 뒤에 숨기면서 살아가기 때문임
실제로 아동성애와 같은 이상성욕으로 엽기 행각을 저지른 사람 중에는 원래부터 사회적으로 비정상인으로 취급받던 사람이 아니라 멀쩡한 집안에서 자라 멀쩡한 삶을 살던 정상인, 그런 짓 전혀 안 할 것 같았던 사람이었던 경우가 많음
수학적즐거움에 항상 배고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