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자료 보는법 좀 알려주세요

전자는 딱 턱걸이 기준이고 고속성장 계산기 기준으로 나오는 누적백분위로 나오죠. 후자는 아마 평균백분위 자료가 아닐까 싶은데...

시대 배치표 보시면 됩니다

어디가는 평균백분위고 정시에서는 하등 쓸모 없는 결과입니다 정시는 누적백분위라고 수능 응시 인원 전체 중에서 내 객관적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를 보는데요 둘이 아예 상관이 없는 지표고요 그래서 시대인재 누백표 보시는 게 맞아요

누적백분위와 평균백분위에 대한 설명을 찾아봤는데, 제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지 누적백분위가 더 신뢰성 있는자료라는 생각을 안들던데....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달라 어디가 자료를 대학간 비교자료가 안되서 신뢰성이 없다고 이해해도 되는지요?
만약, 모든 대학의 반영비율이 같다면, 어디가의 70%컷 자료도 대학간 비교자료로 가치가 있는거 아닌지요? 제가 아는게 없어서 무지한 질문이라도 이해해 주세요

모든 대학의 반영비율과 반영 과목이 다르니까 평백은 아무 의미가 없고 볼 이유가 없는거죠 잘 이해가 안가시면 그냥 시대 누백표 보시면 됩니다

100% 확실한 건 어디가 자료는 의미가 없습니다

저 중 국민대가 제일 낮은거 맞습니다. 어디가 입결은 참고 안 하시는게 좋아요 국민대는 세종대보다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시대인재 자료의 경우 누백인데 100컷 자료라 빵구 등 다른 요인들 때문에 실질적 컷인 70컷하고는 차이가 있고 어디가 자료는 70퍼 자료지만 단순합 자료라 의미가 없어요 대학마다 반영비율이 달라 둘다 정확한 입결은 아니지만 평백은 입결은 아예 의미가 없습니다 시대인재 컷의 경우 그 대학에서 내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 하는 정도지 줄세우는 입결로는 부족합니다 지적대로 누적 백분위도 코핌이라는 개인이 임의로 만든걸 사용하는 것이라 신뢰성 있는 자료는 아니에요

제가 의문스러웠던 점도 이런거였습니다. 시대인재자료도 대학간의 서열(?)을 나누는 자료로는 정확하지 않은거 같은데....말씀하신대로 실제 얼마나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했는지는 커트라인이 아니라, 70%컷이나 합격자평균이겠지요. 펑크가 나는 경우도 있고, 꼬리가 긴 경우도 있고....보통 지거국이나, 요즘은 인하대,아주대같은 경우도 서울소재 대학들에 비해 꼬리가 긴 경향이 있더라구요. 꼬리가 긴대학을 커트라인으로 평가하면 불리하겠죠
그마저도 30%정도 학생만을 뽑는 정시자료이고요...그걸 가지고 무슨 공식인증(?) 서열이라도 되는거 같이 생각하는게 좀 우스워서요^^
사실 제가 질문을 했던 의도가, 수험생 아들놈이 시대인재에서 만든 자료를 너무 맹신하고, 상대적으로 순위가 낮게 나온 대학은 가면 큰일 나는거 같이 생각해서였습니다. 답답한데 제가 알아야 아들놈과 대화를 할 수 있을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