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혀 발음할 때 왜 구개음화인가요?
그냥 바로 축약 되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한수 10회에서 음끝 축약 구개음화 과정을 거친다고 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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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히어->젇히어->저티어->저치어
아닌가요?
답지가잘못된듯 축약이 제일 우선인데
제가 잘못 알고 있나 했네요
감사합니다 ^^
근데 틀려도 내가 책임은 못짐ㅎㅎ
네이버에 검색하니 전부 축약이 우선이라고 하네요
아마 맞을거 같아요
응? 한수가 맞는거 아닌가요
국립국어원에서 바로 축약이라 하던데 제가 잘못 이해한걸까요?
저도 좀 알아보니까 그냥 축약인게 맞는듯
저렇게 설명해도 말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냥 축약으로 보는게 간단하니까 그렇게 보는게 맞다네요
네 다행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수모의고사입니다.
한수 파이널 모의고사 10회차 문항에 대해 궁금하신 점을 답변 드립니다.
‘젖혀’는 용언 어간 말의 ‘ㅈ’이 뒤에 오는 ‘ㅎ’과 축약되어(=격음화가 일어나) [저쳐/저처]로 발음되는 용례이기 때문에 38번 문항의 ㉢에는 ‘묻히다’, ‘닫히다’ 등의 단어가 제시됨이 적절합니다.
이에 따라, 38번 문항에서 ㉢은 '젖혀'는 '닫힌[다친]'으로 수정되었음을 안내해 드리며, 정오 사항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학습에 혼란을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정오표 : https://kydi.co.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164&sca=%EC%A0%95%EC%98%A4%ED%91%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