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받으러 모교왔다가 혼나는중
학년부장쌤이었던 분이 교감이 되셔서 지금 한시간째 혼나는중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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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입니다.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246
오르비에 오랜만에 옵니당. 마지막으로 쓴 글이 한참 오래 전에 입시 준비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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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오랜만에 옵니당. 마지막으로 쓴 글이 한참 오래 전에 입시 준비할때...
왜요?
난 너 정시하겠다고 학교 안나올때부터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정신차리고 올해는 잘 마루리해라 9모 성적이 이게 뭔냐 이런…ㅠㅠ
저도 왜 여기서 이러고읶는지 몰겠어요….ㅋㅋㅋㅋㅋ
아...? 뭐지??
그러게요..ㅠㅠ 나 왜 욕먹지…혹시 지역이 천안임? 상황이 똑같길래
아니욥 ㅎㅎ..
나같으면 도중에 나갔는데
그래서 방금 학원가야한다고 허고 나왔어요…ㅎㅎ ㅇ흐앙
계속 들어주면 끝이없어서 전 길다 싶으면 걍 끊어버림 선생들도 사람봐가면서 그러더라구요 졸업한지 오래되긴 했지만
좃같게 왜 나한테… 업보라고 생각하고 까먹는게 맞는거겠죠….
입시 성공하고 엎으러 가야죠 ㅋㅋㅋ
'거~ 봐라 내말이 맞았냐 틀렸냐' '내가 정시하지 말라고 학생들 말리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이말이여' 음성지원되네 ㅠㅠ
저런 선생들 특이 지가 뭐라도 된 줄 앎 ㅋㅋㅋㅋㅋ 지가 저렇게 대하는 학생들보다도 멍청한 주제에
님도 학교쌤한테 혼난 적 있어요..?
한심한 선생..ㅋ 그냥 불쌍하다 생각하십쇼
에 한시간은 심한데 걍 째끼죠 ㅠ
저도 그래서 시간표 보고 피해서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