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기출) 빈칸 한입
상평시절 '길잃은 사내'로 유명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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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수학 학원 강사입니다. 공부 방향성 질문 받아드립니당 9
댓글이나 쪽지 남겨주시면 답장해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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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5가 끝나면 그 다음으로 가기에 가장 좋은게 무엇인가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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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하면 EBS 레전드 강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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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없어서 4규 교재만 사서 풀려고 하는데 해설지가 있어서 인강 없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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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치 전과목을 6만원에? 거진 뭐 오르비 모고 배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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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맞말 같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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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9모 25522 (생윤/사문) 나왔는데 수능 선택은 언매 확통 생윤 사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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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돌리다가 혼자 자이만 풀려니까 진도가 안나가서 그냥 강의 들으면서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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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수학황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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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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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나 재능 문제라기보단 국수영하느라 그냥 공부를 안 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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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서 일찍 대학 가는거 엇캐 생각하시나요 8
현 고1이고 중학교 자퇴하고 고졸 검1고까지 보고 고등학교 입학한거여서 올해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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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 저분은 1
국어가 66인데 왜 사문 생윤을 하신거임? 쌍사, 쌍지같이 한만큼 나오는 과목이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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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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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이 수시 수험번호 내라고 하는데.. 내 결과를 굳이 알려줘야하나싶네여 수험번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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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금실린더를 느금실린더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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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하고 유기하면 딱 좋음 점수 안나와서 그러는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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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과하싫 0
과제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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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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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하로 구매의사 있습니다! 편하게 쪽지 주세요 칼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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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보름달이다 3
빨리 밖에 나가서 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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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때쯤 되면 갑자기 추워져서 좆됨을 직감하고 수능생각 밖에 안났는데 요즘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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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가 않아요~ 슬픔 뒤 밀려드는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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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먹고시퍼 추천해 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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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옷 고르는데에 다 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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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풀면 공부량이 부족한데 2개풀기엔 너무 헤비해서 어쩔 수 없이 엔제 풀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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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되서 상관없긴 한데 챙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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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모 시즌3 0
시즌2랑 비슷한듯? 1회만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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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인가 학교(국제고, 대안학교 등) 이런 곳 학생들은 검정고시생 취급받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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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도잘하는사람이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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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은 좀 버려야지 내신 좀 받아둔게 도움이 되네 ㅋㅋ 2학기 내신 평균 5안으로 받는걸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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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고도 즂같은 날이었슴이다 라이브 본건 너무 좋았는데 6광탈 사실상 확정나고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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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앵간하면 카투사 가고 카투사 떨어지면 공군 가세요 2. 군수 할거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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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고 바로 입학했는데 적응못해서 중1 1학기에 바로자퇴하고 검1고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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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압도적으로 잘치면 내신등급 5등급이어도 상쇄 ㄱㄴ하지않나여 라는 망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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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러 인데 실모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40 초중반 나오는데 하루에 과탐 한과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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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이 8수중인데 12
응원좀 해주세요 올해는 강민철 안듣는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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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직도 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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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화장실 다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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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스나찌르면 막 1개 잭팟 터지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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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이게 뭔 개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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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롤드컵 0
웨이보 << 가장 기대되면 7ㅐ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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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탑 안에 떡잎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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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휴휴.. 시간이 빡빡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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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가 정배라고 들은거같기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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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공대 6
이번 9모 언미생I지I 백분위 기준 93 92 2 96 94 중앙대 높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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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가능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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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시간 2
평소에는 8시간쯤하는데 중간기말끝나는 당일이나 많으면 그 주까지 애들이랑 피방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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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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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필을 던지며) 아아아아악! 써요오오!
metaphor 후부터는 쭉 비유라는걸 캐치 못하면 아예 접근도 하지 못하는 문제지요. 요즘 기조는 아니지만 이렇게 내버리면 오히려 오답률 난리 날 것 같습니다ㅜ
상평이야 학생들이 워낙 현학적이고 비유적인 글들 읽어내는 연습 많이 했지만 이제 전혀 아니니까요.
글을 읽어내면 나머지 선지가 지워져서 답은 나오지만 답의 근거가 본문에 떡하니 박혀있지 않다는 것도 문항의 체감난도 상승에 한몫했죠.
공감합니다. 저도 이 문항 가르칠 때 항상 현장이었다면 큰 틀에서의 비유적인 표현 이해(원관념-보조관념 파악)만하고 선지 소거로 풀었어야 되었다라고 강조하곤 합니다 ㅎㅎ
현장에서 못 할 사후적 해설 하는 강사들이 언어,영어 판에 8할은 된다 생각하는데
글쓴이님과 저처럼 현실적이고, 현장에 가까운 해설을 많이 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바운더리를 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생각 가능/배워서 써먹을만 함/그냥 지적유희 정도로만 나눠놔도 확실히 낫더라고요.
도희님 글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상평세대인데 기출 공부하며 체감 난이도 원탑이었던것 같습니다 ㅋㅋ
'빈칸 내용을 함부로 정하면 큰일남' 을 알려주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