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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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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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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ㅏ... 너무 좋다 진짜 과제장 품절은 뼈야프지만 매우 만족중 1등급 가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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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해야겠지…?? 이따 다시 기어 들어갈 것 같기는 한데 잠깐 탈출함ㅋㅋㅋㅋㅋ...
대물범
아직 안되는거 같긴 한데요...
버그네 다시 했음요
우주선안에서 관성력 떄문에 빛이 휘는것은 관성력이 공간을 휘게 만든다라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관성력 = 중력이니깐?
좀 다릅니다. 등가원리는 관성력과 중력의 효과가 동일하여 외부관측없이는 이를 구분할 수 없다입니다. 관성력은 가속계와 정지계의 관측의 차이에 의해서, 중력은 질량의 존재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발생하는 원인이 다르죠. 그래서 관성력이 공간을 휘게 만든다는 설명은 잘못되었습니다. 시공간의 곡률을 만드는 것은 질량이니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공간이 휘지도 않고 빛은 질량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왜 빛이 휘는걸까요? 질량이 없으면 힘을 못 받지 않나요?
빛은 최단시간경로로 이동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최단경로'가 아니라 말이죠. 최단경로는 직선이지만, 최단시간경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빛은 휘는게 아니라 휘어진 시공간을 따라 최단시간경로로 그저 이동할 뿐인겁니다.
근데 윗말씀에서 관성력때문에 공간이 휘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나요? 제가 본 문제에서는 관성력때문에 빛이 휜다고 해설이 돼있어서요. 필요하시면 문제 캡쳐해서 올려드릴게요.
고교과정에서 관성력=중력이라고 많이 말하고 그런 관용이 생겨버려서 그렇게 해설한 듯 합니다. 고등수준에선 그렇게 생각해도 문제 없을겁니다
답변감사드려서 문제도 올려드랴요. ㄴ 이 참이라고 하네요
다시 말씀드리면 등가원리는 관성력과 중력의 효과가 같이 이를 구분할 수 없다입니다. A의 입장에서 빛은 관성력과 중력을 구분할 수 없어 빛이 휘어졌다라고만 표현할 것이고 B의 입장에서는 관성력이 보이니 ㄴ과 같은 선지로 표현됬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물범님 감사합니다. 드릴게 좋아요 밖에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