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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만년 4등급 13
9모 67인가 그 언저리.. 대의파악에서 하나 틀리고 듣기 무슨 겁나 큰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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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 앞서 논술은 수능이 망했을경우를 대비할수있는 귀중한 카드입니다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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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거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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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요즘 힘든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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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인서울에 시간텀은 1-2시간씩인지라 이동은 문제없긴 한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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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중딩 때로 돌아가면 수2까지는 돌려놓을걸… 시-이-발 나중에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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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애새끼수준 0
내 의지력은 딱 초딩 수준인거 같다 사회에서 성실성은 가장 기본값아닌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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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좆같은인생뒤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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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1일차 2
10시에 일어나서 밥먹고 버스타고 스카가느라 1시 좀 넘어서 공부시작해서 기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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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없겠다 망할놈의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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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9잘수망이었어서 9평을 잘 봐도 너무 불안함.. 0
작년 9평 22252 작수 3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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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표본가지고이겨야한다이지랄해도 운빨로 딸깍한애한테 지네 기도열심히한다는소리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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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은 1일 2실모.. 문제 해석하는데에도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게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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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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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가는 학교들이긴한데 그냥 보고만 있어도 병신같고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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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증원 백지화' 강경하지만…"역풍 맞을라" 우려도 1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에 전공의 등 "공수표", "요식행위" 일축 증원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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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 설곽 숭 세 가천 건대 이렇게 쓸라그랬는데 하나빼고 외대 어캐생각하심 기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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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머인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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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점심 추천좀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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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ㅠㅠ 마지막입니다... 9
고민을 거듭한 끝에 6학종 쓰고 최대한 정시 매진해보려 하는데 현실적으로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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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땐 늦어도 18분 컷이었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28분 ㅇㅈㄹ이거든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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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올라도 대학을 못옮기는사람도 있음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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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건동홍 8
재수 성균관대 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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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 2.46 국영수사과 : 2.34 국영수사 : 2.51 국영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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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 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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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문 중반쯤 읽었는데 머리에 아예 남는 것도 없고 그럴 때 ㅇㅇ 갠적으로 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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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안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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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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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지금해도 수능날까지 다풀수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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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독해력 문해력 이해력 집중력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창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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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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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2 실력 30퍼정도는 창무가 만든거같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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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부족해서 다 못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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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이고 수능가면 떨어질수 있는걸 알지만 이정도 성적 나오신분들 어디쯤 가셨는지 궁금히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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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주요대학들의 착각 -출처 수만휘 서울대- 서울대빼고는 대학도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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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져야 하는데 0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근데 넘 약한자극에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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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수능을얼마나말아쳐먹을지모르면 아무리 수능이 망해도 이학교는걍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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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왜 혼자하면 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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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열등감이 많을수록 자꾸 급을 나누려고 한다던데 적당한? 열등감이 향상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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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힘들다 1
ㅎㅎㅎㅎ 버티자!!!ㅎㅎ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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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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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맛집 7
신촌엔 맛집이 없어요~ 딱 하나 고르자면 부탄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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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모 13231이고 외대 인문논술 하나 쓰려고 하는데 공부 하나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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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무슨 도움을 받았다 느끼는거임? 독해를 가르친다는 게 납득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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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 95000원 계적 105000원 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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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특 2
재수생 전부는 아닌데 재수생 몇은 너무 무게 잡는다. 그러다 오수생 형한테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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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전함 3
왜 경쟁률 개높을것 같지... 경영까진 안 되는 애매한 12111들 다 모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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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2월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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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졸업년도 때문에 학생부를 별도로 제출해야하는데요. 대학 모집요강에 나이스...
근데 제가 다 이해는 가는데 아직도 찜찜한게 연시조도 편집문학이잖아요 .. 근데 보기에서는 화암구곡은 ~ 이라고만 했지 n수가 이렇다~ 고 안 했는데 어찌 회포가 저기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ㅠㅠ 편집문학에서 평가원은 보기에 편집 외 부분의 내용을 넣어서 오답을 내는 선지를 자주 만들었는데 혹시 이 부분은 어찌 생각하실까요?
실전에서는 "야인 생애도 자랑할 때 있으리라"라는 구절을 읽고, 위로나 한탄 정도의 느낌은 잡아준 후에 <보기>를 읽으며 '출사하지 못한 선비로서 생활 공간인 향촌에 머물 수밖에 없는 데 따른 회포'와 연결지어 생각해야 했을 것 같습니다! '연결'이라는 게 좀 거부감이 든다면, 그냥 글에서 말했듯이 애초부터 작품을 처음에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긍정적인 미래를 기대하고 있구나' 정도를 잡아내고, 이러한 이해가 <보기>와 전혀 상충되지 않으니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4번 선지를 판단할 수도 있겠죠.
언급해주신 것처럼 <보기>의 모든 구절과 작품이 호응하는 것은 아니기에, 저도 애초에 작품을 읽을 때 화자의 내면을 잡아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기>와 좀 더 연결시켜보자면, 여기서 등장하는 <제9수>의 '청산'은 화자에게 자족감을 느끼는 '강호'가 아닌 섶을 치고, 소를 먹여야하는 '생활 공간'인 '향촌'입니다. <보기>에도 이러한 부분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기에 수험생들이 이 정도는 연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 같습니다.
김상훈 샘 조교세요?
네 저거랑 유사하고 “느끼는” 이라서 일단 틀린게 맞다고 하시고 더 나아가서 선지가 느낄이라 가정한다해고 자랑스러움은 맞다고 설명하셔서 의견이 궁근했습니당
그럼 느끼는 -> “느낄”로만 바뀐다면 그 선지의 모든 부분이 맞는다는 말씀이신거죠?
'느낄 자랑스러움' 까지는 맞는데, 그걸 '야인 생애'로 표현한 게 아니라서 틀렸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 해당 구절에서의 '야인 생애'는 화자의 자조적인 인식이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죠!
제 짧은 문장력으로 해당 선지를 굳이 올바른 선지로 고쳐본다면,
(나)는 '청산'에서의 삶에 대해 느낄 자랑스러움을 기대함과 동시에, 현재의 삶은 '야인 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군.
정도가 되어야할 것 같은데... 그닥 좋은 선지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ㅋㅋ
흠… 근데 제가 보기에는 “ ‘야인생애’로 표현하여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군” 부분도 옳다고 보기는 조금 힘들어 보이는게‘ 야인생애’는 관직에 나아가지 못하는 자신의 삶을 표현한 부분이잖아요?? 그러한 부분에서 ‘야인생애’는 겸양의 태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그 자체를 팩트로 표현하는 부분으로 보는게 더 옳지 않을까요??
자랑스러움에 대해선 완전히 동의하는데요 겸양에대한 해석은 좀달라서 질문드려봐요
겸양 단어자체가 표준국어대사전에 겸손한 태도로 남에게 양보하거나 사양함이라고 나와있는데 해석시에는 러프하게 겸손한 태도라고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그렇게 해석이 가능하다 해도 겸손의 태도 자체가 나타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주신 재수생의 예시처럼 재수생이 독백하며 언젠가 재수생활도 자랑할 수 있겠지라고 한다면 자신이 재수생활에 부정적인식을 가지고있는데 왜 거기서 겸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자랑스럽기이전에 겸손하는게 가능한태도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