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 내내 뉴런 본 적 없음
3모 50점 따리가 수능 통통이 92까지 올리는데 걸린 시간
12개월 (23수능 끝나자마자 스트레이트로 달림)
과정 중에 뉴런을 수강한 이력은 없습니다.
현역 때 이해도 못한 채 1회독 해본 게 전부입니다.
수능 수학을 잘 하게 되는데 있어 뉴런은 필요충분조건이 아닙니다. 굳이 그걸 수강하든 안 하든….자기 하기 나름이죠….
기출보면서, 독학서로 머리가 트일 때까지 무한 헤딩하는 게 정공법이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법입니다….
참고로 이를 통해서 저는 문만을 할 수 있는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문만을 시작한 건 작년 12월 달이네요….
여러분 뭘 하든지 걱정하지 마세요. 개때잡이든 드리블이 됐던 간에 말입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고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번외) 필자는 뉴런 빼고 현우진 커리는 다 들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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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안 쓰지
시로시로 난 뉴런 들을꼬야
들어도 상관없죠 대신 제대로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ㄹㅇ… 뭐든 한권이라도 제대로 끝내야 실력이 느는듯
문제 풀다가 아예 접근도 못했거나 좀 띠용한 아이디어는 따로 정리했어??
22번 푸는데 뭔가 아직 배워야할게 많은 느낌이야
지금은 걍 옆에 코멘트만 간단히 적으면서 하는중인디
그런건 일일이 정리노트 만들어 둠....
개념 정리 노트 1탄, 2탄, 3탄, 4탄까지 만들었던 걸로 기억,
기출 풀고, 첨 개념 정리가 됐다고 느꼈을 때 2탄이 만들었고, 그 이후로 기출 풀 때마다, 깨닫는게 있으면 추가하고 불필요한 건 제거하는 형식으로다가 계속해서 리뉴얼한듯ㅋㅋㅋ
노트 정리하실 때 아이디어 코멘트만 적어놓으셨나요? 아니면 틀린 문제까지 적어놓으셨나요?
전 기본+실전 개념 노트 따로, 기출 문제 분석 노트 따로, 실모+n제 정리 노트 따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군요.. 시발점을 끝내서, 배우면서 못 푼 문제들 옆에 뭐가 부족해서 못 풀었는지 적어놨는데 어떤 식으로 정리해 놓는 게 습득이 더 잘 될지 고민 중이었어서 질문드렸습니다!
상장까지 하셨다니...본인 스스로 기업이 되셨군요
ㅋㅋㅋㅋㅋ좋은 비유네요
그쵸 결국 문제풀이가 개념이니
언젠가 진리에게 도전을
정공법이 지름길이다
저도 딱히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복습용으로 그냥 1회 더 듣는 중 (삼수)
아 씹 그런가
메가패스 살 걸 그랬을까요…
저도 군대에서 4개월 남짓 공부했는데 7등급에서 1등급 됐습니다
물론 수리 나형이긴 했지만 ㅋㅋ
그냥 공부는 내가 모르는 걸 넘어가느냐 안 넘어가느냐 하는 태도 문제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케인즈님 잘 지내세요? ㅎㅎ 게시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문제 풀면서 접근법이나 놓친 부분 정리하고
(그렇다고 풀이를 적진 않습니다.)
나중에 복습하거나, 기출풀 때 쭉 훑어보고 풀면 행동영역 교정의 효과도 있던데
그걸 정리해서 노트로 만들어야 하는지 궁금증은 있습니다.
케인즈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굳이 너트로 적진 않았습니다만 사고 과정이나 풀이의 흐름을 도식화하는 연습을 했던 거 같아요.그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나도 재수때 누런 안했는데
전 걍 실모만 풀었숨
당근. 저는 3수까지 하면서 3수때 처음 현우진 킬캠이랑 드릴 문제만 사서 풀었어요
대신 독학서(실전개념) 챙겼다 o
이게 정확하네요
고능?아는 아니어도 이해는 됩니다만…
문만이 머예요??
문제 만들기요
아 ㅋㅋ 전 문해전같은 줄임말 교재인줄... 그럼 50점에서 시발점으로 하시고 다른준 실전개념 들으신건가교?
시발점 안하고 차영진 팔로워 들었슴다
기출은 어떻게 하셨슴?
수분감으로 했죠
짜피 문풀 하면서 뉴런 나온 내용 다 설명 다시 하니까
사실 경험상 1등급 올라왔을 때 뉴런 듣는게 효율 좋음
그렇군요
드릴이든 문해전이든 시대인재든 연습량을 늘리기 위한 과정들일 뿐임 ㅇㅇ
수학 인강 개념 강의는 누구 들으셨나요??
이런 질문을 받지 않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만....차영진 선생님 강의 들었습니다.
아 죄송합니당..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했습니다 ㅜㅜ
아뇨 괜찮아요. 그치만 뭘 해도 본인이 열심히 하신다면 잘 하실겁니다.
문만 ㄷㄷ
언젠간 당신과 같은....
독학서는 뭘로 공부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