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등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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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 6 4 6 을 맞고 큰뜻이있어 재수를결심하게된 수준이하의 남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지금까지 공부를안했습니다
1월 22일 현재 11 : 42 : 09
수능끝나고부터 아 놀자하고 공부를안했습니다
근데
주위에 재수시작하는친구들이많아지면서 불안하더군요 아 재수하기로한놈이 이때까지뭐했나
이때까지라도 최소 어느정도는 잡아놨어야지
막 자괴감이 들더군요 (불과 2~3시간전일)
그래서 다음주월요일부터 계획을세워서하려는데 제가 공부를 많이안해봐서
남들처럼
하루 13시간이상공부는 못할거같구요 일단 8시간부터 시작해보려구요
제 목표는 올 2등급을찍는것입니다
제친구형이 올 2등급으로 전남수의대를 합격하셨거든요(저도의심가서 확인해봤는데 진짜 다니시더군요)
저도 올2등급을찍고싶습니다
제가 다음주부터 공부를시작하는게 많이늦은건가요 ?
아 ... 막 되게 늦은거같고
내가 될지안될지도 확신이안서네요 ㅠ..
절대 늦은건아니겠죠 정말 열심히할겁니다
1학년때 1 2 1 2 로 전교권놀던때만큼은아니지만(이땐 연합고사도 떨어질위기라 공부공부공부공부를외쳐서 어느정도 공부가 유지가됐었던거같아요, 2학년때부터 보충야자빼고 겜방가기시작)
올2등급찍는데 충분한시간이겠죠 ㅠ......
그리고 나형으로돌릴까하는생각도있는데 (제가 건축쪽에관심이있거든요) 이건 아직 정할때는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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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니깐 이과분이신거 같은데 이과분이시면 1년만에 성적의 큰향상을 이루시려면 엄청나게 열심히 하셔야합니다.
나형으로 돌려도 지금 등급이시면 개념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그리고 공부라는게 막 한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처음엔 내가 이정도 하면 이정도 되겠지 ㅎㅎ 하는데 수능이라는게 공부한만큼 그대로 점수 내는게 제일 힘들어요 ㅎㅎ
아마 처음엔 책상 앉아있기도 버거울텐데 차차 시간 늘려가시면 되요
그리고 결심을 굳게 하셔야 합니다 사람이 쉽게 변하는게 아니에요
2012수능부턴 수시추합이 생겨서 예전에 가던 성적으론 원하는 대학 못가니깐 더 열심히 하세요 ㅎㅎ 목표는 수능만점으로요
솔찍히
12우러 부터 하시는게 좋긴하지만
그렇게 안해도 되어요
이과는 학습량이 문과에 비해 확실히 많은지라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