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조져버린 현역 3모 후기
국어 : 풀면서 쉽다고 생각했는데 문학에서 의문사 ㅈㄴ당함
긴장했는지 2학년때 한번도 안틀리던 독서를 2개나 틀림(시력이슈)
언매 빨리풀려 손가락 걸다가 36번 전사
수학 : 할 말이 좀 많음...
종치자마자 10번까지 아무생각없이 쭉 달림 그리고 다음장 왔는데 웬걸 11 12 13 14 싹다 풀만해보이고 특히 14번은 작수랑 존나 똑같아 보이길래 개꿀 ㅋㅋ 이러고 들어감 11번 풀고 12번 들어가는데 분명 어케푸는지 알겠는데 식이 자꾸 꼬임 시간 좀 쓰다가 일단 제끼고 13번 들어감 얘도 묘하게 안풀리길래 감각적 직관을 사용해서 어떻게 맞추긴함 14번은 그래프 쓱 그리고 아 이거네 ㅋㅋ 이러고 4개찾아서 답 2번 체크하고 틀림 15번은 귀납수열 존나 못해서 일단 제낌(알고보니 ㅈㄴ쉬워서 후회중) 쭉 가서 19번 푸는데 계산이 자꾸 안됨 이때부터 뭔가뭔가 불안해짐 19번 제낀상태로 20 21 풀고 22는 시간이슈로 넘어감.
그리고 대망의 확통에서 27 28 29 30 싹다틀림..
근데 집와서 채점해보니까 3번까지 쳐틀림 ㅋㅋ
영어 : 수학이 저지랄이 난걸 아니 멘탈이 역대급으로 나가서 멍한상태로 건드리면 울것 같은 표정으로 밥쳐먹고 교실에 앉아있었음 영어 듣기 방송나오는데 집중하나도 안되고 집가고 싶은 생각 밖에 안듦.. 중간중간 너무 힘들어서 몇분 엎드려 있었음. 그결과 듣기에서 2개틀리고 81점 받음(12모 1이었는데..)
정법 : 얘볼때는 다시 멘탈은 돌아왔는데 걍 지루해짐.
2학년때 내신하고 다시 안봤더니 2등급뜸
사문 : 얘는 겨울방학에 처음 인강으로 개념시작했는데 아직 뒤에 4 5단원 못끝내서 아는것만 맞추겠단 마인드로 봄. 다행히 푼건 다맞고 도표 공부 아직 안해봤는데 10번 깡으로 풀고맞아서 뿌듯..
결론 : 이건 재수다 ㅅㅂ
근데 수학 진짜 저실력으로 지금 시대인재 다니면서 컨텐츠 푸는게 맞음..? 미치겠네 (3모 공통에서 모르는 문제는 없긴한ㄷ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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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3모 수학 전부 기출 변형에 기시감이 드는 문항들이었는데 어디서 막혔다거나 하면 기출을 그냥 몇 번 풀어만 보고 재낀 건 아닌지, 어떤 기출이라도 차근차근 막힘없이 풀리는지 점검해 봐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