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국어 [1003664]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02-20 13:59:28
조회수 4,522

AI를 쓰는 이유와 지금 해야 할 국어공부

게시글 주소: https://roomie.orbi.kr/00067365847


AI를 쓰는 단 하나의 이유
이해국어




뉘앙스로 글을 인식하게되면 언어에 대해 잘못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뉘앙스로 글을 인식하는 현상에 관련하여, '좋은 것 과 좋지 않은 것'과 '좋고 나쁜 것'을 동일하게 취급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AI가 그리는, 뉘앙스 현상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언어 민감도: 모든 사람이 언어의 미묘한 차이를 인식하거나 이해하는 능력이 같지 않습니다. 언어적 민감도가 낮은 사람들은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과 "좋고 나쁜 것" 사이의 미묘한 차이를 구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과잉 일반화: 인간은 복잡한 정보를 처리할 때 간단하고 일반적인 범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비슷해 보이는 개념을 동일하게 취급하여 미묘한 차이를 간과할 수 있습니다.


  • 이분법적 사고: 많은 사람들이 사물을 이분법적으로, 즉 '좋음' 또는 '나쁨'과 같이 극단적인 범주로 분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더 세밀한 평가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간단한 구분만을 사용하게 됩니다.


물론 '논리학'이라는 도구를 통해, 이와 같은 뉘앙스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평소에 타인을 설득하기 위한 수사학을 사용하며, 이로 인해 뉘앙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 말은, 저 역시 모든 명제와 문장을 뉘앙스를 무시하며 처리할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뉘앙스로 인한 논리적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교재 및 학습자료를 만들 때 AI를 도입했습니다. 




속된 말로 인간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인지적 편향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사학의 뉘앙스를 무시하면서 논리학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AI를 활용했습니다.





수강 관련
이해국어



위와 같은 자료를 통해 지금 전달드리고 있는 내용은



"어떻게 글을 읽을 것인가"입니다.



결국 모든 국어 공부는 읽는 것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기초적인 피지컬인 읽기 능력이 오르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올리기 위해서, 크게 3가지 교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1. 단어공부


EBS 연계교재는 아닌데,

단어공부를 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문장공부


전형석 님이 적으신 교재입니다.

앞부분에 문장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장 연습이 안된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3. 글 공부


이 교재는 제가 만든 교재입니다.

매일마다 공부할 양이 정해져 있고

수업에서 진행한 내용을 복습, 심화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공부, 즉 국어 피지컬을 키우는 공부는 



지금 이 시점에만



1~3월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 4월 부터는 다들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까요.



사실 저는 6월달까지라도 모든 글과 문제에 있는 글을 제대로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이런 공부는 '실전적'이지 않아보일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각설하고]



이번에 AI로 만든 자료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 학생의 인터뷰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지만, 수강생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자료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연구한 AI결과물들을 위 사이트에도 탑재하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혹시 해당 수업에 관심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0/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0/l

https://academy.orbi.kr/intro/teacher/480/l





결론
수능국어 공략집, 이해국어




이번 글을 작성하기 위해 참고한 도서는 어빙코피의 논리학 개론입니다.

 


여러분들이 글 읽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칼럼도 확인하고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Simple! 문학을 뚫기위한 첫 걸음!! (칼럼 #1):    https://orbi.kr/00065995327

How? 오답률을 활용하는 방법 (칼럼 #1):    https://orbi.kr/00066113147

Omit! 생략된 부분을 찾아야 한다 (칼럼 #1):    https://orbi.kr/00066356866

Word! 국어 공부의 기초, 단어 공부하는 법 (칼럼 #1):    https://orbi.kr/00066356951

    

&

    

Pattern! 읽기, 나를 알아야 이긴다!! (칼럼 #1):    https://orbi.kr/00066173512

Reasoning! 이것만은 알자!! 글의 구성원리 (칼럼 #1):    https://orbi.kr/00066246813

Open! 2024학년도 9모가 남긴 문학 해석 열쇠 (칼럼 #1):    https://orbi.kr/00066369311

Vector! 수능이 남긴 문학 해석 열쇠 (칼럼 #1):    https://orbi.kr/00066357041

E중성! 문제에 숨어있는 논리적 구조 (칼컴 #1):    https://orbi.kr/00066369367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