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안풀리는 문제들 효율적으로 다루는 법
* 본 칼럼은 수능 기준 2~3등급 이상에게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어느정도 기출도 다 풀어서 풀이에 대한 데이터도 적절히 확보한 학생이라면
비로소 안풀리는 문제를 잡고 고민할 수 있는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먼저 안풀리는 문제가 있다면 문제 난이도에 맞춰서 고민의 시간을 어느정도 정해보자.
귀여운 4점이라면 5~10분정도
어려운 4점이라면 15~20분정도 등등..
핵심은 매일 정해진 시간까지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 시간동안 안풀리면 덮고, 또 다음날 정해진 시간 만큼만 덤벼보고
한 3일 정도 시도했는데 안풀리면 해설 보자.
해설도 필요에 따라 내가 막혔던 부분을 어떻게 풀어내는지 까지만 보는 것도 괜찮다.
차라리 고민을 길게 하고 싶다면 밥 먹을때나 걸을 때, 아니면 버스나 지하철 탈 때 해라
문제를 엄청 오래 보다보면 진짜 문제의 모든 요소가 저절로 생각나서 풀만하다 ㅎㅎ;
본인은 실제로 너무 문제 고민을 골똘히 하다보니 문제 푸는 꿈을 꿔서
자다가 깨서 재수학원 가기 전에 바로 문제 품..ㅋㅋ (변태 아님..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일반고(공부 잘 안하는) 개학하면 가정학습 신청 하려고 하는데 언제 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