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공부가 안되는 시간
여러분은 언제 집중이 가장 안되나요? 항상 공부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안되는 시간대가 다들 있으실 것입니다.
독서실 도착하자마자, 점심 먹고 나서, 독서실 나가기 전, 저녁 먹기 전 등등 다양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런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아마 대다수의 학생들은 공부가 안돼도 그냥 앉아서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하거나 핸드폰이나 바람을 쐬면서 휴식을 취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간도 수험생에게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기 때문에 우린 이 시간도 활용해야 합니다.
이런 시간은 쉬는 것도 아니고 공부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 되어 낭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대를 우리가 잘 공략해야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하거나 휴식 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에 공부할 시간이 많으니 공부가 안되는 시간을 많이 느끼실텐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공부 주제 바꾸기
지금 하는 공부에서 다른 공부로 전환해서 색다른 느낌을 주세요. 다른 문제집을 푼다거나, 다른 과목을 공부한다던지, 집중이 안될 때는 쉬운 공부로 넘어가세요.
집중이 안될 때 공부할거리를 미리 정해놓고 공부를 하면, 집중이 안될 때 빠르게 공부를 전환해서 집중력을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쉬운 공부를 하면서 자신감과 체력을 보충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플래너, 책상 정리, 교재 복습 등 귀찮은 일 하기
집중이 안되면 공부를 안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꼭 해야 하지만 공부에 우선순위가 밀려 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 때 하면 좋습니다.
책상정리, 플래너 작성, 인강 정리, 필기 등을 집중이 안될 때 쉬는 셈 치고 해보세요.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보충되면서 해야할 일도 줄어서 마음도 편해집니다.
3. 산책하기, 낮잠자기
정말 체력적으로 한계기 때문에 집중이 안될 경우엔 다른 것 다 필요없고 휴식이 최고입니다. 산책, 낮잠, 간식 등 본인에게 맞는 휴식 방법을 택해보세요.
저의 경우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가 아파 집중이 안돼서 산책을 자주 나갔습니다. 바람을 쐬면 집중력이 많이 돌아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공부가 안되는 시간까지 이렇게 활용하라는 것은 절대 하루 종일 공부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공부 효율을 최대로 높이고 최선으로 공부를 해서 공부 시간동안 최고의 효율을 내고 휴식 시간도 많이 확보해서 더 많이 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낭비하는 시간만 줄이고 이를 전부 제대로 휴식하거나 공부하는데 사용한다면 남들보다 절반만 공부하고 2배는 더 쉬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동안 집중이 안되는 시간을 파악해서 이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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