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월 모고 수학 대비 꼼수
0129 기출조각 하프 - 미적.pdf
0129 기출조각 하프 - 확통.pdf
0129 기출조각 하프 - 기하.pdf
이번 시간에는 3월 모고를 대비해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꿀팁들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꿀팁들은 제가 직접 경험했으며 주변 친구들과도 함께 적용해서 성적을 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일단 이야기에 앞서 평소 공부와 실전은 다릅니다. 공부할 때에는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실전에서는 점수를 높게 맞는 것이 장땡입니다.
그래서 부정행위를 제외한 무슨 수를 쓰더라도 성적을 올리겠다는 생각으로 시험에 임하는 것이 좋고 이는 모의고사에서도 포함입니다.
실전 연습을 하지 않으면 실전에서 제대로 적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미리 포석을 깔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꿀팁들이 성적 상승만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소개하겠습니다.
1. 모르겠으면 바로 넘어가라.
문제를 풀다가 모르겠으면 바로 넘어가세요. 특히 어삼쉬사 라인, 어려운 3점을 만났을 때 더 중요합니다. 한번 막히면 바로 넘어가고 나중에 다시 돌아오세요.
한번 막혔을 때 바로 푸는 것보다 시간이 지나고 다시 보는 것이 훨씬 아이디어가 잘 떠오릅니다.
2. 찍기도 실력이다
전문적으로 찍기를 시도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는 정답 수가 5지선다에 일정하게 분포되어 있습니다.(44453 이런식으로)
그러니 모르는 문제는 수를 예측해서 찍어보세요. 다만 무작정 찍기는 의미없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찍는 것을 연습해 보세요.
ex) 4번과 5번이 개수가 모자라니, 푼 것이 다 맞는다 치고, 문제를 대충 훑어보니 4번보다 5번이 더 맞을 것 같다 -> 5번 찍기
100%는 장담할 수 없지만, 그래도 확률은 높여줍니다!
3. 모르겠으면 그럴듯하게 풀어봐라
어려운 문제, 중간 과정을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 중 '왠지 이렇게 풀거 같은데?'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수2나 미적에 많이 나오는데,
변곡점에 접한다거나 특수한 상황이 정답일거 같다고 생각되고 정 풀기 어려우면 가정을 기정사실화 하고 풀어보세요.
저도 킬러문제를 풀 때는 거의 때려맞히는 식으로 많이 풀었습니다.
4. 적어도 10분은 검토해라
10분만 마킹하는 시간, 검토하는 시간으로 가지면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2,3점이 중요한 마당에 실수 한번이면 세상이 무너집니다.
이는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되는데 문제 풀고 검토하는 것까지 한 사이클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재미삼아 제가 생각하는 꿀팁을 적어봤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는 다른 꿀팁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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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조각 문제로 실전연습도 나쁘지 않습니다!
기출조각 설문조사도 진행중입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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