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생1 과외하며 느낀점 중 하나
“생각보다 문제 못 푸는데 등급은 잘 받는 애들이 많다.”
수업 전에 모평이나 수능 성적을 물어보는데,
1등급이었다는 친구들 중 생각보다 많은 경우가 상황을 찍어 푼다.
그 상황이 맞으면 잘 보는 거고, 아니면 틀리는 거고.
(* 수학 특수특수랑은 좀 다른 게, 정말 그냥 무근본 가정인 경우가 많다.)
근데 평소에도 저렇게 푸는 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니 권장하지 않지만
실모 풀 때는 저런 것도 연습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물론 상황을 찍는 것도 좀 합리적으로 찍는 연습을 하길 바랍니다..)
(* 과외생 중 N서바 대부분이 50점인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도 푸는 거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잘 풀지 않는다.(물론 못풀지도 않는다.) 그런데 실모 풀 때 상황을 굉장히 잘 찍고, 잘못 가정했을 때 판단도 굉장히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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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오전 10시를 위한 국어의 원천 원천쌤입니다. 3차 강대 모의 3차를 본다고...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