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개편은 영어상평부터 시작해야됨
무슨 유학파가 너무 유리하다 조기 교육차이가 크다 그러는데
그딴걸 도대체 왜 신경써야되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야 먹고사는 국가고 입시와 교육은 그런 인력을 길러내기위해서 필요한거임
뭐 어릴때 사교육 못받고 공교육만 받는걸론 영어경쟁이 안돼요?
알빠노? 그런 변명을 국제무대에서 감안해줌?
왜 잘 타고난 조건으로 더 높아질수있는 사람들의 발목에 족쇄를 매달고 평범한 수준으로 끌어내리려는지?
영어는 절평 1등급 띡 맞을수준으로 하고 나머진 입시 외에 의미도없는 스도쿠 퍼즐질에 돈 시간 에너지 두뇌쓰는게 대관절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랑 무슨상관임?
그리고 없이 태어나서 그거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면 고졸 전문대졸로 빨리 사회나가서 일할것이지 뭐한다고 대학을 가려고하고 그걸 용인해주는지 모르겠음
그런 대졸 아닌 대졸들 양산하는 대학 졸업생들이 눈은 높고 자기한테 맞는 일자리는 취업못하겠고 그래서 지금 2024년 청년꼴 아수라장인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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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개념까지 잘 압축되있는 걸로요..
그니까 그거 지불할 능력도,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는애들은 굳이 대학에서 수학시킬필요없는 자원이라는겁니다
지불할 돈?
유학이 1년에 돈 얼마 들어가는 건줄 알기나 해요? 장담컨데 전체가정 중 채 5%도 못낸다니까요? 얘들만이 띵문머 갈 자격이 있다 보시면 뭐.. 심지어 얘네중 상당수가 정작 인지능력은 ㅈ빻은 범재따리들일텐데..
그리고 인지능력 ㅈ빻은 범재따리에 유학으로 돈쳐발라서 좋은대학가는게 뭐 어때서요? 공부머리 대부분 유전인거 아시죠? 운빨로 좋은 공부머리 타고나서 대학잘가는거랑 운빨로 돈많은 부모아래 태어나서 대학잘가는거랑 본질적으로 뭔 차인지요?
두 케이스는, 대학교육을 받음으로서 나타나는 포텐셜에 차이가 있습니다.
즉 사회적 효율성의 문제죠. 당연히 전자가 더 낫고요.
개인이 처한 조건의 우연성이란 관점으로만 보시면 안됩니다.
+유전인건 너무나 잘 알아요. 제 글만 보셔도 그런소리 안하실텐데?
포텐셜 운운하시는데 실제로 입시, 정확히 말하자면 정시에서 저평가됐다한들 집안배경좋고 적법한 절차로 대학 입학한 사람들 아웃풋이며 대학에서 수학능력이며 전혀 차이나지않습니다.
님 제가 영어상평은 물론 수시원서에 대놓고 토플 텝스 토익 점수 써내고 Ap같은 간접적인 영어실력도 대놓고 보던시절이라 아는데, 수준급의 영어능력을 비단 유학파만 지니고있는게 아니고 오히려 그 안에서도 유학파 비율은 숫자만 따지고 보자면 작아요. 그래서 뒤에 '극복할 두뇌도 노력도 안되는'까지 덧붙였잖아요? 누가 유학시킬 돈 없으면 대학가지말래요?
당연히 전체 학생 대비 유학충이 극소수니까 그렇죠. 따질려면 그 비율을 기본으로 놓고서 그게 1등급으로 갈수록 얼마나 늘어나느냐를 따져야지. (1등급 비율보다도 더) 수가 적어서 낮은거 하나만으로 유불리 이슈가 논파되는게 아니에요.
그 극복에 '타 과목 공부시간을 뺏겨야 하는' 것 등등까지 싹다 포함하고 보자면 그들의 영어 고정1이 지닌 파급효과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적성평가라는 수능의 원목적과도 전혀 부합치 않고요.
1등급 안에서 유학비율하고 나머지 등급에서 유학비율 차이는 전혀 고려할 사항이 아니고요. 은연중 유학한 사람들 자꾸 비하발언하는데 돈도 실력이고 환경도 실력입니다. 오로지 순수히 다같이 받는 교육에서 나타나는 성과만 실력이 아니에요 세상은 그렇게 공정과 공평함 신경안씁니다
신경을 써야지
ㅋㅋㅋㅋㅋ
나머지 과목을 '입시 외에 필요도 없는 스도쿠 퍼즐질'이라 칭하는 데서 이미 글의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그렇게 따지면 수능 영어도 한국식 입시에 버무려진 의미없는 과목일 뿐인데
당장 여기서도 한참전에 수능영어가 욕먹어대던 풍경이 분명히 있었는데 말이죠ㅋㅋ..
걍 국,영,수는 지금처럼 놔두고 문과는 사탐 3과목 선택(경제,정법중 최소 1과목 선택)/이과도 과탐 3과목 선택(투과목 필수)하면 될 것 같은데, 옛날처럼
ㅋㅋ
영어는 절평이 맞다
상평 영어가 사교육 잘 발라도 1등급이 가능한 과목이었죠
머리는 나쁜데 본인이 그걸 모르는 안타까운 케이스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