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짜 어떡하지
3년동안 재종에서 정말 노력을 많이 했고 의대 하나만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결국 여기까지인건가. 작년에는 나군 의대 5칸짜리 써서 한 명 차로 떨어지고 가군 8칸짜리 지방 치대 오고, 올해는 의대 논술 5개 광탈 후 1개 예비 7번.. 다 코앞에서 놓치는 것 같은데. 진짜 사람 팔자가 존재하는지…나는 의대 갈 팔자가 아닌건지…세상을 등지고 싶다…
돈 많이 벌려고 이짓한것도 아니고 걍 의사되고 싶다는 건데 이게 그리 큰 욕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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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에서 안받고 교육청에서 받을 수 있나요 부산 A지역 고교출신 초장수생이 서울...
그럼 헝가리 의대는 어떰?
거기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가면 의사 오히려 더 못함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되네요
자꾸만 성취를 눈앞에서 놓치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ㅜ
그렇군요 ㅠㅠ 내년 수능을 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힘내세요!! 예비7번이면 앞에서 빠질 수도 있는 번호아닌가요..?
작년에는 3-4명 빠졌고, 논술 특성상 잘 안 빠지기도 하네요
3년동안 정말 힘드셨을텐데 그래도 힘내세요치대가신 것도 제 입장에서는 정말 멋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 이 상태로 치과가면 진짜 평생 괴로울텐데..
의대를 가서 이루고 싶은 원대한 꿈이 있었으나 결과가 이렇게 되버리니 고민이 많이 되기는 합니다. 이게 운명의 장난인지 뭔지 ㅋㅋㅋ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의대 붙으신것같은데..!축하드려요
오…감사합니다 ㅋㅋ 근데 버리고 다시 도전중이네요 ㅋㅋ올해는 의미 있는 결과 얻었으면 좋겠어요!
ㅖ???? 하 ㄱㅁ......
헐 혹시 목표 어디로 다시보시나요?
목표를 잡기보다는 남은 시간 겸손하게 공부할려고요…오히려 목표 잡으면 더 심란해지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