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960978]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3-09-06 17: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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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e] 2024 9모 생1 주요문항 해설 +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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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1컷: 48~50 (점수 들어오는거 보니까.. 50일지 그 미만일지 감이 잘 안오내오..)


휴 수능때도 이러진 않겠져..?


다들 수고 많으셨어오 :)




도개도 수능 직전까지 칼럼 많이 써올릴개오! 수업도 다음주 중에 다 종강이라.. 히히




#10번: l1, l2, l3의 길이가 다 X절반 미만이므로 바뀌는 것은 I에서 겹(혹은 그 반대)만 가능하다. 즉 c가 ㄷ인데 조건에 의해 H대(c)의 길이가 t2가 더 길기 때문에 이완하는 상황이다. b가 겹대(ㄴ), a가 I대(ㄱ)로 결정된다.


*나머지 정보: b,a가 결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c가 H대로 결정된다는 나머지 정보에 의해 문제풀이가 전개된다.





#11번: 합이 1인 세포가 G1이면 하위세포에서 합4가 나오는 것을 설명할 수 없다. 합1은 홀수를 갖는 n세포이므로 IV에 들어간다. 4가 II이면 I과 III이 모두 2가 되어 b>a라는 조건에 모순이다. 4가 I이면 IV가 2가 되어야하므로 1이라는 사실에 모순이다. 고로 4는 III이며 I은 합3, II는 합6이다. b>a이므로 a가 3, b가 6이다.


<별해> A+a+B+b가 1인 세포는 반드시 A,a 혹은 B,b가 (0,0)이다. 즉 성유전자가 존재한다. 합이 4인 세포를 설명할 수 있으려면 하나는 X염색체, 하나는 상염색체 위에 있어야하므로 G1기 세포의 A+a+B+b는 3이다!


*특이조건: 상대량 값의 대소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준 것은.. 흔치 않다!!





#12번: 싹다 –70이 나올 수 있는 I이 자극지점이다. A의 두 +30은 d2~d4중 하나인데, 자극지점이 d2나 d4이면 같은 방향(둘다 왼쪽 혹은 둘다 오른쪽)에 +30이 두 개 있는 것을 시냅스를 고려하더라도 설명할 수 없다. d3일 수밖에 없다. II,III이 결정되지 않았더라도 A에서는 정상적으로 d2,d4까지 가는데 앞시간이 동일하므로 (가)에는 시냅스가 없으며 b=1cm/ms이다. 즉 (나),(다)에 시냅스가 있다. C에서는 d1,d2가 모두 –70이 나와야하므로 II가 d1이다. C의 속도는 2이므로 a=2cm/ms이다.


<cf> 시냅스가 있는 두 뉴런의 속도가 같은데, 같은 위치에 시냅스가 있는 A와 C의 III의 막전위 값이 다른 것으로 보아 B에 시냅스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는 사실을 미리 파악하고 풀 수 있다.


*상황제한 조건: I~III이 d2~d4 중 하나라는 상황제한에 의해 두 +30이 모두 자극지점으로부터 같은 방향(오른쪽/왼쪽)에 있거나 혹은 서로 다른 방향에 있거나 두 상황으로 한정이 된다. 이에 의해 자극지점이 결정되는 것이 인상적. d1이나 d5를 대놓고 안줬으면 케이스가 조금더 늘어난다.





#13번: (가)와 (나)가 독립이면 (가)와 (나)의 표현형이 3가지가 나올 수가 없다. 서로 연관이며 연관상태는 P,Q 각각 AB/ab와 AB/aB이다. Q와 (가),(나)표현형이 같을 확률은 2분의 1, P는 4분의 1이다. 즉 확률조건에 의해 (다)표현형이 Q와 같을 확률이 4분의 1이어야하는데, P와 Q가 모두 F를 가지므로 이를 만족하기 위해서 P는 DF, Q는 EF여야한다. P와 (다)표현형이 같을 확률은 2분의 1이므로 답은 8분의 1이다.


*특이상황: 연관상태를 추론시키는 것은 221117 세포분열 문항에 나온 바가 있지만 여러 가지유전 문항에서 추론시키는 것은 개정 이후 처음이다..! 충분히 수능에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15번: (가)와 (다)는 같은 종의 세포이며, 서로 다른 종의 체세포 1개당 염색체 수는 서로 다르므로 그림에서 나타낸 성염색체 ㄱ은 X염색체이다. 만약 ㄱ을 Y염색체라고 하면 서로 다른 두 종의 체세포 1개당 염색체 수가 8로 동일해야 한다. 따라서 (가)는 2n=8=6+XX인 암컷 B의 세포, (나)는 2n=6=4+XX인 암컷 C의 세포이며, (다)는 n=4=3+Y인 수컷 A의 세포이다




#17번: Q가 HT/Ht이므로 교배시 표현형 2가지가 나오려면 P는 반드시 좌우 염색체의 대문자 개수가 같아야한다. 이때 좌우 염색체의 유전자 구성이 같으면(ex: HT/HT, Ht/Ht 등) 유전자형 4가지를 만족시킬 수 없다. 고로 P는 Ht/hT이다. 염색체 비분리는 어머니쪽에서 감수1분열이 발생하여 어머니가 대문자 3개를 줘야지만 가능하다.



<comment> 사설 문제에서는 유전자형이 마지막에 구하는 +a 요소 정도로 쓰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 문제를 통해 다인자에서 대문자 개수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유전자형도 적극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19번: 1-2-4에서 (나)가 우성임을 확인할 수 있다. 1,3,6은 모두 (나)발현자이므로 B를 적어도 하나씩 가지며, 1,6은 (나)에 대해 우성동형불가능하므로 1,3,6은 모두 B를 1개만 갖는다. 이때 1,6의 (가)표현형은 서로 다른데 DNA 상대량 값이 같으므로 ㄱ은 A가 될 수 없다. ㄱ은 a이며, P,Q가 각각 Aa, aY여야지만 둘의 표현형이 다를 있으므로 (가)는 X염색체 유전이며, (가)와 (나)는 서로 다른 염색체 위에 있으므로 (나)는 상염색체 위에 있다.







오타나 오류 있으면 말씀주셔용 :)


더 많은 글로 찾아뵐개오!!!!


좋아요 많이 박아죠 히히 :)




[생명과학1] Doge


오르비북스 [기출의 파급효과: 생명과학1] 공저자 

(https://atom.ac/books/10870 구매링크)


시대인재N 재수종합 생명과학1 박지윤T 문항 출제 & 검토


시대인재N 재수종합 소속 생명과학1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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