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생명과학2 표준점수 유불리 추정 TABLE (+깡표 대학 총정리)
2024 6월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유입과 유출에 따른 생2과목의 예상 표준점수를 정리했습니다.
제 예상은 하위권의 유입은 없고
300명정도 상위권이 유입되어
표점 82점 근방이 가장 유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투과목 표준점수가 원과목과 10점 이상 차이나면
사회탐구 과목과는 더욱더 많은 점수차가 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대 정시 문과에
투과목 응시자들이 엄청나게 몰려들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깡표 반영 (획득비는 넣지 않았습니다) 대학교를 정리했습니다.
깡표 대학은 아니지만 투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경우 밑줄로 표시했어요!
표준점수를(깡표) 반영하는 대학교는
서울대학교 (정시 - 1433명 모집)
홍익대학교 (정시 - 960명 모집)
부산대학교 (정시 - 1907명 모집)
가 있고
의학계열로 넓혀보자면
의대 (304명) - 치대 (113명) - 한의대 (39명) - 약대 (137명) - 수의대 (27명)
총 620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지역인재를 분류해보자면
- 지역균형 (30명)
- 부산/울산/경남 (117명)
- 충남/충북/대전 (44명)
- 대구/경북 (2명)
- 강원 (0명)
- 전남/전북/광주 (0명)
으로 압도적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깡표 의대가 몰려 있습니다.
의대 (315/1144 - 26.5%)
의예과 (일반전형) - (189명)
가군
- 충남대학교 의예과 (13명)
- 인제대학교 의예과 (22명)
- 동아대학교 의예과 (5명)
- 경상대학교 의예과 (7명) - 획득비 & II과목 10% 가산
나군
- 서울대학교 의예과 (29명)
- 부산대학교 의예과 (25명)
- 원광대학교 의예과 (22명)
- 건국대학교 의예과 (9명)
다군
- 고신대학교 의예과 (13명)
- 단국대학교 의예과 (25명) - 백분위 & II과목 5% 가산
- 가톨릭관동대학교 의예과 (19명) - 백분위 & 화학 II 생명과학 II 7% 가산
의예과 (지역인재) - (126명)
지역균형 - (10명)
- 서울대학교 의예과 지역균형 (10명)
부산/경남/울산 - (83명)
- 인제대학교 의예과 (15명)
- 동아대학교 의예과 (14명)
- 부산대학교 의예과 (22명)
- 고신대학교 의예과 (13명)
- 경상대학교 의예과 (19명) - I과목 5% / II과목 10% 가산
충남/충북/대전 - (31명)
- 건국대학교 의예과 (5명)
- 충남대학교 의예과 (26명)
대구/경북 - (0명)
전남/전북/광주 - (0명)
강원 - (0명)
치대 (113/266 - 50%)
치의예과 (일반전형) - (93명)
나군
-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10명)
- 부산대학교 치의예과 (5명)
- 원광대학교 치의예과 (28명)
- 단국대학교 치의예과 (50명) - 백분위 & II과목 5% 가산
치의예과 (지역인재) - (20명)
지역균형 - (10명)
-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10명)
부산/경남/울산 - (10명)
- 부산대학교 치의예과 (10명)
대구/경북 - (0명)
충남/충북/대전 - (0명)
전남/전북/광주 - (0명)
강원 - (0명)
한의대 (39/235 - 16.5%)
한의예과 (일반전형) - (39명)
나군
- 부산대학교 한의예과 (5명)
- 원광대학교 한의예과 (34명)
약대 (137/738 - 18.5%)
약학과 (일반전형) - (90명)
가군
- 경성대학교 약학과 (20명) - 깡표 & II과목 2점 가산
- 인제대학교 약학과 (6명)
- 경상대학교 약학과 (6명) - 획득비 & II과목 10% 가산
- 단국대학교 약학과 (22명) - 백분위 & II과목 5% 가산
나군
- 서울대학교 약학과 (10명)
- 부산대학교 약학과 (12명)
- 충남대학교 약학과 (5명)
- 원광대학교 약학과 (9명)
약학과 (지역인재) - (47명)
지역균형 - (10명)
- 서울대학교 약학과 지역균형 (10명)
부산/경남/울산 - (24명)
- 인제대학교 약학과 (6명)
- 부산대학교 약학과 (12명)
- 경상대학교 약학과 (6명) - 획득비 & II과목 10% 가산
충남/충북/대전 - (13명)
- 충남대학교 약학과 (13명)
대구/경북 - (0명)
전남/전북/광주 - (0명)
강원 - (0명)
수의대 (27/175 - 15.4%)
수의예과 (일반전형) - (27명)
가군
- 경상대학교 수의예과 (5명) - 획득비 & II과목 10% 가산
나군
- 서울대학교 수의예과 (15명)
- 충남대학교 수의예과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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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원투조합(지1생2)로 하고있는데요
설의는 애초에 바라지도 않고(물론 제 선택과목조합상 지원 불가능)
설치는 원투조합으로 했을때 지원상 불리가 발생할 수 있을까요? 설의는 투투가 거의 다 차지할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설치도 투투를 안하면 힘들까 여쭈어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투과목 표점이 매우 높다는 가정하는 상위권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서울대 정시 반영 방식에 따르면 수능 성적보다 내신의 중요도가 훨씬 커지게 됩니다. 물론 I + II 조합으로 합격은 가능하겠으나 내신 성적이 AA를 받을 정도는 되어야 원서를 넣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국의 투가산 폐지입니다.
경상의는 투과목 10프로 가산인데, 과탐선택만 하면 5프로 가산이라
실질적으로는 5프로 가산입니다
카관의도 7프로 가산인데 과탐선택시 5프로 가산이라 실질적으로 2프로 가산이네요
저는 .. 물지였는데 물원 지투로 가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
지투도 생투정도 될가능성이 높져.?
지투가 생2보다 훨씬 심할 것 같네요
생2가 지금 시작하면 나아요.
지2보다 공부량이 확실히 적습니다.
물지기하였어서 겹치는것들좀 노리고 할려구여
수능땐 투과목이 다른 과탐/사탐보다 6~7점 정도로 높았으면 좋겠네요 이상적으로는 2~3점 정도만 높으면 좋겠지만 투과목 선택자들도 위험부담을 안고 고른거라 그만큼 표점에서 이득을 조금은 봐야할 것 같긴해서..
(다른 과목 선택자들이 그래도 지원은 할 수 있는 정도 선으로)
2~3점이 높다면, 사실 그들은 난이도와 공부량 측면에서 어마어마한 이득을 보는게 됩니다. 제 계산으로는 45점 이상 인원 1000명이 더 생겨야 2~3점 정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는 절대 외부 유입으로는 해결될 수는 없습니다. 원래 정상적으로는 2~30점 정도 받을 학생들을 평가원이 시험을 엄청 쉽게 내서억지로 점수를 올려줘야 되는 판이에요
과연 백분위는 원투 어느쪽이 더 유리할까요?
저는 투과목이 훨씬 유리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킬러배제 정책속에서 I과목 백분위가 100이 나온다는 보장도 없고, 역대 최다 재수생이 참전하는 이번 입시에서 1과목 고인물들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분위 100 99 98 97 96 은 어디가 더 유리할까요... 이거 ㄹㅇ 궁금하네
저는 100은 그래도 1과목 나머지는 2과목일 것 같습니다.
물1지1에서 지금 물1물2로 바꾸는건 괜찮을까요? 지1이 불안하고 물2베이스는 있습니다. 치대나 한의대 목표입니다
치대 한의대는 인원이 너무 적어서 ㅠㅠ
원광대 치한 깡표점이고 단국치 투과목 가산점 있어서요.
이 두 학교를 노린다고 해도 굳이 투로 갈아탈 필요 없다고 보세요?
단국대는 백분위 대학이라 지2면 몰라도 윗부분이 탄탄한 물2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원광대는 물론 유리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나에게 불리한 점수 반영 방식인데 원광대 딱 하나밖에 못쓰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요!
네. 조언 감사합니다
님 직탐 만표 6,9평이랑 수능 차이 알고 계심?
직업탐구 수능 응시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지 알고 말하시는거죠?
네
직업탐구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응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 직장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현역 비율이 꽤나 낮은 편입니다. 6/9모 같은 경우는 학교에서 응시하기 때문에 대부분 고3들로 채워지지만 수능의 경우 직장을 몇년 다니다 재직자 전형으로 대학을 가기위해 수능을 보는 사람들이 합류합니다.
직탐 중 직장인의 비율이 높다는 자료가 있나요?
그게 사실이라해도 투과목에도 적용 가능한 논리라.. 재수 반수생은 6,9평보다 수능에 2배 이상 유입됩니다.
애초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쓰는 재직자특별전형은 2년이상 직장을 다닌 사람만 쓸 수 있습니다.
투과목이랑 전혀 다른 상황인데 직탐으로 예측하는건 잘못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현 상황을 아랍어와 직탐 두 극단 가운데 어딘가로 진단하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아랍어는 6,9평 응시자가 수능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직탐과 과탐2의 레드카펫들은 수능에 결시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직탐의 만표가 괴리가 심한게 그 때문이고..
직탐은 아예 다른 이야기입니다. 애초에 특성화고 학생들이 정시로 대학을 가는 경우는 많지 않고, 정말로 수능을 치러 가지 않는 경우가 많죠. 이번 생명과학2 시험에 그냥 찍었다 (한줄로 밀었거나 0점이다) 라는 학생은 약 3000명 가량입니다. 저의 위 표를 보시면 2000명 빠져도 표점은 원과목에 비해 7점 가량 높습니다.
원과목보다 표점이 조금은 높을 것 같긴 한데, 다른 과목도 아니고 과탐을 한줄로 찍는 학생들이 특성화고 학생들에 비하여 유의미하게 수능을 응시할 유인이 있을까요?
그리고 6월 생명과학2는 예년에 비해서 비상식적으로 쉬웠습니다. 기존 킬러주제 (하디/복제추론/코돈/제한효소/전사인자/샤가프의 법칙) 중에 코돈과 복제추론 2가지만 나왔고 그마저도 역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만약 9월에 전범위로 출제되며 킬러 주제 한두개만 더 나와도 표점 차이는 저 표에 비에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좆호로양봉섹스ㅋㅋㅋㅋ
서울대 문과에 몰린다는 이야기를 납득을 못하겠습니다.
22수능이후로 흔히 이야기하는 이과침공은 수학점수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집니다.
확통의 만점 표준점수가 대략 3~4점 이상 낮아짐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1등급 이내의 학생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다시피 하기 때문에 이공계열 학생들 중 과탐을 잘 못보고 제2외국어를 친 학생들이 서울대 문과계열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허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죠. 2과목을 치게 될 경우 단순 문과계열 학생들에게만 유리한 것이 아니라 이공계열학생들에게도 훨씬 유리해집니다. 거기에다가 가산점까지 받게 되니 더욱 그렇고요.
또한 제2외국어의 감점까지 있으니 상대적으로 쓸 유인은 적습니다. 2과목 공부하느라 바쁠텐데, 제2외까지 챙길 시간은 절대적으로 부족할테니...
평균적으로 2.5점~3점만 뒤진다고 생각하더라도 문과계열을 지원하게 될 경우 거의 6점 정도를 손해를 보고 들어갑니다.
따라서 문과계열에 특히 더 몰릴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좋은 예측은 아닙니다. 만약 채운다면 위에서부터 채울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설령 문과계열을 채운다고 하더라도 이는 표점대 기준으로 하였을 때 저 상황이 벌어진 이상 상대우위 입장에서는 동일한 상황이라 해당 예측은 더더욱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표점비 대학의 경우에 (특히 경상대) 오히려 작년 대비 쓸 유인이 더욱 적습니다. (물론 정원이 적은건 이야기가 다르긴합니다만)
1. 위에 작성한 대학중에 표점비 대학은 경상대 하나뿐입니다. 다른 표점비 대학(한림,충북,울산,전남,전북 등)은 제외한 숫자입니다. 경상대의 경우는 투과목은 점수가 매우 높지만 국영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 투과목 가산점으로 다른 과목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국수에 조금 부족함이 있지만 투과목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경상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2. 6월 모평 기준 확통과 미적의 표준점수 차이갸 약 8점입니다. 서울대학교는 수학에 1.2배 탐구에 0.8배의 가중치를 두기 때문에 탐구 기준으로 생각하면 사실상 12점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물론 수능에서도 그럴꺼냐는 다른 이야기이지만 제 글은 6월 모의고사를 기준으로 바라보았음을 알려드립니다.
3. 사회탐구 만점 표준점수의 평균 (약 69점)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받은 투과목 응시자는 약 1000명 가량으로 집계됩니다. 물론 이들 중에는 국어나 수학이 부족해서 윗 대학에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 단순한 계산으로 저 인원으로 서울대 이공계열 + 표준점수 의학계열을 다 채울 수 있습니다.
투과목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대학의 정원보다 투과목으로 표준점수 이득을 보는 수험생의 인원이 훨씬 많습니다. 그렇게 되면 서울대 인문을 지원하는 학생은 원과목을 선택해 서울대 이공계를 쓰지 못하는 이과 학생과, 투과목 2등급대의 학생 모두와 싸워야 되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 투과목 2등급대의 학생은 서울대 인문을 제외하면 쓸 수 있는 대학이 없습니다. (백분위가 너무 낮기 때문) 따라서 이들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서울대 인문 낮은학과에 지원할 확률이 높습니다.
5. 이과의 서울대 경영/경제에 대한 선호도는 생각보다 매우 높습니다. 작년에도 서울대 경영학과 정시 등록생 58명중 의학 계열을 포기하고 경영학과에 학생은 30명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등록자 기준이고 합격자 기준으로 보면 훨씬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낮은 자연계열 학과와 경영학과 중 지원을 해야 하는 학생들은 과연 어디를 선택할까요?
1. 경상대에 쓸 유인이 "작년보다" 낮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시다시피 경상대는 해당 가산점제로 인하여 원래부터 2과목 밭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표준점수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경상대만큼이나 표점대에 유리해지기 때문에 작년대비 작아집니다.
2. 해당 이야기는 2과목으로 인하여 가속될 것이라는 본인의 주장에 대하여 상관이 없는 근거입니다.
3. 해당 계산에는 수시로 빠지는 학생들이나 말씀하신 것처럼 나머지 관련된 계산은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단순계산입니다.
투과목 2등급대 학생들의 이야기는 왜 나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작년에는 합격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불가능하다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상황은 작년과 같거나 오히려 작년이 더 심합니다. 작년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어차피 2과목 고득점자들의 숫자는 매우 적었습니다. 2과목입장에서는 오히려 상황이 악화된 것이나 다름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작년 기준으로는 고득점자가 아니어도 합격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2등급대가 나오면 밀리니깐 말이죠. 밀어내는 학생의 주체는 당연하게도 1과목 학생들일 것입니다. 즉, 오히려 작년에 1과목 학생들의 이공계열 지원을 막음으로써 강제로 서울대 문과계열을 쓰게 했던 학생들의 숫자가 있고 해당 숫자가 절대 작지 아니합니다.
(1천자 넘어서 작성이 안되네용)
5. (4번이 없네용) 잘 알죠. 학생들 선호도 매우 높습니다. 헌데 해당 파이가 과연 2과목으로 인하여 늘어날까요?
앞에서도 설명드렸다시피 이과계열학생들의 점수자체가 원래부터 우수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30여명의 학생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해당 학생들 중에서는 2과목을 치지 못하여 서울대 공대에 쓸 수 조차 없었던 학생들도 많았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저는 서울대 공대에 쓸수조차 없어서 쓰지 못한 학생들의 숫자보다 2과목을 하고 서울대 상경계열에 쓰는 학생들의 숫자가 더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작년기준 (정확하지는 않으나) 서울대 경제 컷이 대략 401점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2외국어를 반영한다고 가정하였을 때 대략 403~404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말 많이 높은 점수입니다. 서울대 컴퓨터가 대략 407점대에서 형성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니 말이죠.
올해 컷이 2과목 고득점자들로 인해서 달라질 것이니 아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작년에도 상황은 똑같았다 오히려 1과목이 지원자체가 불가능하였기 때문에 빠져나갈 요인들은 더 많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p.s.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서울대 문과에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된다"라는 주장보다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전체 대학에 상대적으로 불리해지는 것이다"라는 것이 학생들에게 더 의미를 잘 전달해 줄 수 있다라는 의견입니다.
올해 6월 모의고사 기준으로 44411 정도 성적을 받으면 407점이 나오게 됩니다. 이 학생들이 서울대 인문 말고 지원할 대학이 있을까요? 이걸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해당 학생들이 많을까요? 애초에 2과목 고득점자가 작년에도 많지 않아서 블랭크가 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학생들이 인문계열에 많을 것이다라고 가정하는 것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1과목 입장에서는 오히려 표준점수대학이 늘어난 것과 다름이 없는 효과를 가지는 상황에서 말씀하시는 내용이 저는 틀린 것 같습니드.
올해 치루어지는 더프 모의고사를 보면 투과목 선택자의 국/수 성적이 다른 과목 선택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습니다. 국수가 낮고 과탐이 높은 경우 서울대를 제외하면 쓸 수 없는 선택지가 없습니다. 작년이었다면 투과목을 선택하고 아무도 인문으로 교차하지 않았겠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릅니다.
오히려 1과목이 서울대를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오히려 더 위험한 부분입니다. 1과목 고득점자가 서울대에 지원해서 투과목 파이를 뺏어먹는 경우, 빼앗긴 사람들은 서울대 인문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서울대 이과에서 밀린 학생들은 서울대 인문 외에 다른 선택지가 아예 없습니다.
투투에게 밀려 원투 만점을 받아도 설의에 못가게 될 수도 있을까요,,?? 설의 목표로 화2생1조합으로 보는데 요즘 자꾸 불안하네요ㅠ
설의는 못갈 것 같습니다
아...ㅠ그러면 서울대 제외 메이저~인서울 의대를 포기하고 투투를 하는 최상위권이 많을 거라고 보시는 건가요??
시대인재에 보면 애초에 그 구간 라인을 걸어놓고 반수하는 사람이 꽤나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투투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그렇군요. 그래도 수능날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저는 하던거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르겠죠. 어차피 고민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으니. 투과목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대 1년 넘게 다니다가 진로에 대한 확신이 생겨 설경 목표로 반수하는 학생입니다. 선생님의 예측대로라면 세지 정법으로는 국수 백분위 99 정도를 맞더라도 투과목 선택자에게 밀려 못갈 가능성이 높은 건가요? 지금이라도 지2 공부를 해서 투과목 응시를 하는 게 전략적으로 옳은 판단인가요? 참고로 현역 때 지1 선택했고 지2 내용도 일부 알아서 개념 공부는 할 만할 거 같습니다. 사탐도 이제 막 개념 끝내서 매몰비용은 크지 않고요. 올해 입시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어서 참 힘드네요 ㅠㅠ
네 제 생각으로는 지2를 선택한게 맞으나, 현실적으로 지금 시작해서 고득점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평가원이 잘 해주기를 기원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다른 투과목은 어떨려나요…
물2 화2는 조금 덜할 것 같고, 지2는 더 심하지 않을까요?
의대 목표 물1지1 선택자입니다.
깡표 대학은 쳐다도 못볼거같은데
변표나 백분위 대학은 어떤 식으로 영향이 가게 될거라 예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일단 투과목 백분위 상위권 인원도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6모기준으로 변표가 개박살이 났는데 이렇게 되면 과탐 백분위 사이에 갭이 너무 커져서 실질적 과탐 반영 비율이 엄청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서울대 목표하는 애들은 보통 대깨설.
못 쳤다고 가정했을 때 투 끼고 공대 가려면 고연 낮공일텐데 차라리 설문과 써서 복전할거 같음.
투과목 표점 10점 이상 나면 문과 입결은 오를듯
설수의 15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이게 설대에 원래목표였던것이었는가...
물2 화2 안하고 공대 오는거 킹받아서, 현역들 투과목 많이 선택하라는 큰 그림
버일러들을 불러모아라..
1과목을 선택하는 거만으로도 저 대학은 어쩌면 진짜 잘보는게 아닌 이상은 못갈수도 있겠네요...
1선택자가 부산의 될 성적이면
백분위/변표로 어디까지 쓸 만 할까요
경상의가 작년에 1+1로 가려면 메이저의 성적이 나와야 가능했습니다. 그정도이지 않을까요?
깡표 의대 생각보다 많네요
지역인재가 대부분이에요 ㅠ
문관데 물리1에서 2로 바꾸는거 괜찮나요??
목표에 따라서 다를 것 같아요
고2에 정시 메이저 의대 노리고 있으면 과탐 1+2로 돌리는게 맞을까요..?
절대 비추 내년에는 안터짐 올해가 유일한 기회에요!
아. 물1생1 -> 물2생2나 물2지2 런 고민중이었는데ㅜㅜ 아쉽네요..
이런 생각으로 내년에도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대로라면 올해 확통사탐으로는 만점을 받아도
서울대 문과에서 떨어지겠네요….
내신이 CC이면 경영은 진짜 가능성있음
1+1 조합으로 서울대 중상위 학과는 합격 가능할까요? 지금 서울대 목표로 화1+생1 선택했고 학과는 사범/간호만 아니면 어디든 상관없는데 혹시 서울대 모든 학과를 투과목 선택자가 싹쓸이하진 않겠죠? 수능때 탐구를 11 맞더라도 서울대에 아예 못들어갈 확률이 있으리라 보시나요..
투과목을 하면 매우 유리하다는거지 원과목을 한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표점 간극이 매우 크면 원과목 선택자들이 인서울 의대 vs 서울대 낮은과를 골라야 되는 정도가 되면 실질적으로 원서를 넣을 수 없는 정도가 되겠죠
경남부산 지역인재에 메디컬지망이면 투과목 치는게 엄청 유의미하게 유리하겠네요?
1. 투과목이 수능때 실제로 표준점수가 잘 나오고
2. 자신이 투과목에서 백분위 99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두가지 모두 충족될 경우 투과목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특히 부산대는 과탐 반영비율이 38%이기 때문에 수학 몇문제는 그냥 씹어먹습니다
혹시 화2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과목중에서는 화2가 제일 위험해보입니다. 설의 물화 필수 지정에 상위권 선호도가 높은 과목이라 ㅠ
44411이 인문 뚫는다라.. 이정도 요지경이면 그냥 사탐 만표 70점대 이상으로 출제해서 맞출지도 모르겠다 싶은데
표점이 맞아도 난이도 차이를 고려해야죠! 사탐 표점이 70점을 넘었다는건 작년 사문 난이도라는 말인데 그런 시험에서 과연 만점자가 많을까요
연고대 사과탐 통합변표 쓸까요?
투과목 표점이 높은데 따로 변표 쓰면 연고대 문과는 이과가 90% 이상 채우게 됩니다. 연고대도 그런걸 바라진 않을 것 같아요!
선생님 그럼 내신 AB 에서 BB에 현재 물2 화1에서 화1 ->화2로 바꾸려는 고2인데 내년 투과목 표점은 현상복귀 혹은 더 내려간다면 걍 지금 조합을 유지하는 게 나을까요?
내년엔 전혀 해당사항 안됩니다. 솔직히 다음주가 원서 접수라 이런 논란이 생기는거지... 한 50일만 더 있었어도 상위권은 다 몰려갔을꺼에요
탐구 개허수입니다
최저때문에2 3등급만 받으려고 한다면
생2가 제일 나을까요?
지2 >>> 생2 >>>>>>>>>>>>>>>>물2>화2 인것 같습니다!
다만 지2를 하면 지1을 할 수 없으니 생2를 추천드려요
답변감사합니다. 생1생2로 가겠습니다(1+2 제한이 없네요!)
참고로 지1은 제가 베이스가 없어서용,,ㅎㅎ
물리 노베면 생2가 낫고 유베면 지2가 낫습니다.
생2로 가겠습니다 ㅎㅎ
3년전쯤 물2화2 정말 빡쌔게 공부했었는데 둘중 하나로 런 가능한가요 의대목표인데 6모 원점수로 언매 미적 영어 생1지1 100 100 89 48 43이고, 지사의 끝자락 빼곤 안정이 없어서 불안합니다
그성적이면 굳이 오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은데
바꿔서 얻는 이득보다 리스크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지거국 의대 이상이 목표인데 생1지1에서 지1을 화2로 바꿀까 고민입니다. 생1은 점수가 잘 나오는데 지1은 상대적으로 의대갈 점수만큼 나오지 않아서요. 화2는 개념 다 아는데 지2는 쌩노베여서 화2가 조금 더 끌리는 상황입니다. 화2의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대 지원에 어떤 유불리가 있을지 여쭤봐도 될까요?
부산권 의대 지역인재 받을 수 있으면 바꾸는게 맞고 아니면 수능 80일 남은 이 시점에서 바꿔서 얻는 이득은 없어 보입니다.
경남 지역인재 가능한데 바꿔도 되겠죠?
1과목이 안정적 1등급이 나오는 수준이면 바꿀 필요는 없고, 2등급 초반 정도에서 진동하시면 가볼한 한 것 같습니다.
최저용으로 2등급 띄우고 싶은 반수생인데요
2년 전에 수능으로 보고, 작년에 일반생물학으로 좀 본 생2
vs
올해 초반 개념기출 80퍼 완강하고 유기중인 지1(원래 물1을 했었어서, 일단 물1에 집중하려고..)
뭐가 나을까요?
둘다 비슷해 보입니다! 6모 풀어보고 점수 더 잘나오는 걸로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만표기준인가요?
넵 만표 기준입니다
서울대 문과넣으려면 제2외국어 응시해야하나요?
넵넵 9등급을 맞더라도 응시는 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한동안 수능을 놓고 있었던 대학생입니다.
국어 1후~2초, 수학 1 영어 1 나왔었는데
늘 생투가 점수를 다 까먹어 결국 서성한 공대로 왔습니다.
수학은 과외로 인해 계속 접하기는 했고, 국어는 원래부터 재능빨로 잘봤던 과목이라
영어만 해결하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궁금한게 수능 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도 될만큼 생2 표점이 많이 유리한 상황인가요?
연고대 공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서울대 공대 혹은 지방 메디컬이면 만족할 거 같습니다만, 지금부터 시작해도 의미가 있을만큼의 차이인지 잘 판단이 안되어서요.
생2가 유리하긴 합니다만, 반수생이시고 메디컬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면 비추드립니다. 지역인재를 받으실 수 있는지 먼저 고려해보신 다음 만약 해당사항이 없다면 원과목을 추천드려요
흔히 대깨설이라 불리는 학생이고 설화학 노리는 현역입니다. 6평 언매 미적 물1 화1 백분위 95 100 99 99로 미적 물1 화1 다맞았고요(영어는 3등급).
메디컬은 진짜 때려 죽여도 안갈거고요, 성적대 유지한다 쳐도 원원으로는 설화학은 어려우려나요..?
물2랑 화2를 내신으로 했었고 그 과정에서 화2는 기출을 2-3번 정도 돌렸습니다(투과목을 2학년에 했습니다). 그래서 화2도 기출문제들은 웬만한 것들은 다 풀정도라고 장담할 수 있는데(작수 20같은건 못풀고요..) 차라리 지금이라도 화학2로 바꿔서 수능장 가는게 나으려나요..? 학교 선생님들은 반대하지만 서실 계속 고민됩니다.
수능 만점 받아도 서울대를 불합격하는거는 투투 표점이 90 90이 나와도 겨우 설컴이니 설자전 두과를 넘지 않을 겁니다. 이 두개 말고는 원원 최대한 많이 맞추는게 나아 보여요
저 고3현역입니다 생2 만 방학때 파서 모고 42점 정도 나오게 만들어 놨어요
수능 예상 국 2 수2 영 2 지구3 생2 40점대 초반
이정도가 가장 이상적이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혹시 이정도면 서울대 철학과 빼고 아무과 중에 가능한 순준인가요?? 혹 어떤 과가 가능성 있는지 궁금해요..
서울대에 가능한 과는 없을 것 같아요... ㅠㅠ 지구 수학 조금 더 올려봅시다!!
분석은 ㅈㄴ 달지만 절대 안 함 2과목ㅋㅌ
화2면 모를까
그것도 맞는 말이죠 ㅠㅠ 서울대 아니면 갈 대학이 없으니
과탐1 2과목 다 거의만점이나 한개정도 틀리는 경우인데 과탐은 바꾸어야 하나요???
너무 쫄리네요 ㅠㅠ
투과목2 1컷보다 과탐1 만점이 훨씬 훨씬 유리합니다
혹시 서울대 기준도 그런가요?
지역인재 가능한 상황이고 화1생1 하는데 생1.. 2~3나와요
수능때 국수영화 다 1컷 정도 받고 생2를 2~3등급 받으면 부산지역 의대 쌉가능일까요?
솔직히 이번 8월 더프 보고 생1망하면 바꾸고 싶고 쌩노베는 아니고 내신때 찍먹은 했었어요
깡표점 대학 아니면 2과목 의미없나요?
9모때도 2과목 표점 이러면 평가원에서 수능때 뭔가 조치를 취할듯 해서 쫄려서 선택 못하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