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 [178083] · MS 2018 · 쪽지

2011-01-19 10:12:20
조회수 2,565

반수 질문 받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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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대에서 반수를 했고요
1학기 다니고
2학기 휴학하고 학원가서 공부했어요.
수능에서 수리 탐구 1등급이 나와서 연고대 공대 수시 우선선발 되었어요.

그냥 반수관련된거 다 물어보세요ㅋㅋ제가 아는 한 답변 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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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수외백분99 · 335417 · 11/01/19 11:25 · MS 2010

    저는 이번에 재수했는데 그닥 만족스럽지않아서 ...문과인데 삼반수할꺼같아요
    생삼수하고싶지만 부모님이 안된다하셔서 ..

    그래서 걍 삼수하는것처럼 반수할려고하는데 하필 교대를써서...
    되면 귀찮은일 많을꺼같아서요
    그래서 걍 일주일에 2~3번만 나가게되면 학교에서 경고 받고 ..그럼 어케되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01:24 · MS 2018

    학점관리 하실거면 확실히 하시고 안하실거면 확실히 안하시는 걸 추천해요. 저는 확실히 학점관리는 하기로 마음먹고 들어갔거든요. 어정쩡하게 할 바에야 확실히 안하시고 수능올인하시는 게 낫죠;; 어정쩡한 학점 어따 써먹겠습니까 나중에; 저는 이과라서 대학 수학이나물리화학생물 이런게 수능에도 관련이 쪼끔 있겠다 싶어서 긍정적으로 공부한 편이었는데요. 문과라면 아마 그런 과목이 없을겁니다 거의; 그래도 돌아올거를 대비해 학점관리 생각하신다면 확실히 하시는거 추천하고요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도 않습니다 1학년1학기학점따기는(적어도 건대에서는 그랬어요) 정말 죽어도 그학교 돌아가기싫다 학점관리하는시간이 너무나도 아깝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냥 학사경고맞을 각오로 수능공부하세요(학사경고 3회인가 몇회 받으면 좀 큰 불이익이 가는 걸로 알고있어요저는)

  • 언수외백분99 · 335417 · 11/01/20 20:00 · MS 2010

    감사요 ㅎㅎ;;;

  • 짬밥 · 365850 · 11/01/19 12:26 · MS 2011

    논술 준비 어떻게 하셨어요?

  • 불패 · 178083 · 11/01/20 01:32 · MS 2018

    거의 하나도 안했습니다. 저는 그냥 결국 수능 수리 과탐 준비하는 것이 논술에도 직결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다만 과탐같은 경우에는 물1,화1,화2,생1,생2,지1 수업들었어요. 학원에서. 대부분 애들이 수능때문에 과탐 2개나3개 간혹 서울대준비한다고 4개하는 친구들도 있었죠. 근데 전 그냥 나중에 논술볼것도 생각해서 강의는 일단 골고루 들었어요 참고로 수능은 물리생물지학1,생물2 봤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연대 수시가 10월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9월 모의 끝나고 학원 자체에서 2-1수시 특강반 연대논술대비특강반있어서 그거 들었어요. 그냥 강의 듣고 1:1 첨삭 하고, 그냥 그러고, 작년 논술 기출문제좀 보고 가서 시험봤었어요. 고대 같은 경우에는 수능 끝나고 마찬가지로 학원에서 하는 논술특강반 이런거 신청해서 준비했었어요. 준비했다는게 그냥 강사 수업듣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첨삭받고 그랬어요.아아 그리고 EBS에서 대학별로 논술강의했었던게 있어서 그것도 좀 참고하고 그랬어요. 그냥 논술 시험 즈음에 잠깐 준비했었던거지 뭐 꾸준히 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일단 수능이 훨씬 큰 시험이라서ㅠㅠ

  • gksrnr12 · 352328 · 11/01/19 12:34 · MS 2010

    1학기 다니면서 최대한 오전 수업으로 빼고

    오후에는 언어과외해주고, 왔다갔다하면서 수리인강듣고
    중앙도서관와서 자습하려는데

    2학기는 하건다니구요.

    괜찮으려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01:43 · MS 2018

    괜찮은 것 같아요 ! 저랑 거의 비슷한 테크 타실 것 같네요ㅎㅎ
    저는 수업을 뭐 오전으로 다 뺀건 아니지만 그냥 아침 강의 듣는걸 시작으로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가서 자습하고 멀티미디어실 가서 인강듣고 다시 열람실와서 자습하고 학관 가서 밥먹고 다시 열람실 돌아와서 11시정도까지 자습하고 지하철타고 집에오고 맨날 이런 생활이었어요. 다만 시험기간엔 시험공부좀 해주고 ㅋㅋ 근데 언어과외 흐... 근데 과외하면은 시간 꽤 빼먹지 않을까 생각되요 ㅠㅠ 가는데 오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고 물론 제 친구 중에도 반수하면서 과외하고 반수도 성공한 친구가 있긴 한데;;흠 이건 그냥 제 생각이에요. 시간많이 빼먹어서 안좋을거같애요 개인적으로는 ㅠㅠ
    2학기는 휴학하고 학원으로 갔어요ㅋㅋ 기말까지 다 보고 가느라 6월초부터하는 그런 반수반은 못갔고요. 6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반수반 있어서, 그리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그래서 ㅋㅋㅋ 목동의 J학원으로 다녔거든요. 그게 또 반수반이라고 처음에 탐구수업없이 언수외집중수업해주고 나중에 진도나갈 때도 반수반인거 감안해서 쌤들이 개념설명좀 해주셔서 괜찮았어요

  • ask8245 · 360028 · 11/01/19 12:41 · MS 2010

    1학기때 학교 생활 어떻게 하셨는지 알려주세요
    그냥 처음부터 아싸로 지내셨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01:47 · MS 2018

    2월에 있는 오티,새터,입학식 등등 모두 참석했습니다. 3월 초에도 개강파티이런것도 가고 다 갔었어요. 친구들도 사귀고요ㅎ 근데 자꾸 공강시간에 노래방,당구장,PC방 등등 가게되고 놀게되는데 주변에서 재수하는 친구들은 빡공하고;; 암튼 그래서 저도 마음을 다잡고 3월중순부터는 어떠한 술자리,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어요. 그니까 아싸로 지냈죠 쉽게 말하면 ㅋㅋㅋ 중앙도서관에서 살았습니다 거의;;ㅋㅋ
    그래도 학점관리는 했고요. 1학기 기말 끝나고 바로 학원갔어요. 저는 반수반 다녔는데요. 2학기는 휴학하고 학원으로 갔어요ㅋㅋ 기말까지 다 보고 가느라 6월초부터하는 그런 반수반은 못갔고요. 6월 중순부터 시작하는 반수반 있어서, 그리고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그래서 ㅋㅋㅋ 목동의 J학원으로 다녔거든요. 그게 또 반수반이라고 처음에 탐구수업없이 언수외집중수업해주고 나중에 진도나갈 때도 반수반인거 감안해서 쌤들이 개념설명좀 해주셔서 괜찮았던거 같애요

  • ask8245 · 360028 · 11/01/20 11:22 · MS 2010

    아 목동 j학원 저희집에서 되게 가까운데....ㅋㅋㅋ
    거기 어떤가요~?

  • 불패 · 178083 · 11/01/20 11:31 · MS 2018

    1. 강사진:전 개인적으로 언어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않았어요. 저희는 3분이 들어오셨는데요. 만족스럽지 못한 강사분이 계셨거든요(완전 내신식으로 수업하시는). 그 분이 강사평가에서 하위점받으셔서(설문조사했는데 평이 안좋으셨어요ㅠ)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 목동종로 강사진에 안 계시더라고요ㅠㅠ 그러니 올해는 아마 쫌 괜찮아 졌을지도???
    수리 괜찮았어요. 저는 6월반수반부터 다녀서 2학기 교재부터 진도 나갔었는데요 2학기는 수능평가원교육청기출, 3학기엔 EBS문제추린걸로 나갔었는데 어차피 풀어봐야 할 문제들이라 문제도 괜찮았구 개념설명이나 질문 받아주시는 것도 다 학생들 관점에서(속된말로 양민풀이법ㅋㅋ) 풀어주셔서 그게 맘에 들었어요.
    외국어는 뭐 그럭저럭 ㅋㅋㅋ 정말 잘 가르치신 선생님도 계셨지만 맘에 들지 않는 선생님도 계셨거든요 ㅠㅠ 근데 외국어 교재는 종로학원 자체교재로 나갔는데 문제질이 좀;;ㅋㅋ 그게 별로였어요. 교재가;;ㅠ
    탐구는 만족했어요 정말 ㅋㅋㅋㅋ 솔직히 근데 탐구를 못가르치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어요;;ㅋㅋㅋ 어쨌든 탐구 강사진 하나도 빠짐없이 저는 다 만족했어요. 참고로 저는 이과(물,화,생,지 강의 들어봤어요)입니다.

  • 불패 · 178083 · 11/01/20 11:32 · MS 2018

    2. 분위기 : 분위기는 정말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게, 쉬는시간에 학생관리 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조용히 시키거든요. 그래서 반 친구들한테 모르는 문제도 함부로 못 물어봐요;; 시끄럽다고..ㅋㅋㅋ 그리고 자습 같은 경우에는 매달 자습 자리를 추첨으로 뽑는데, 이렇게 랜덤으로 뽑기 때문에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하고 같이 공부하게 되니까 조용히 할 수밖에 없구요. 또 자습할 때 떠들지 않고, 졸지도 않고, 조퇴나 지각 이런 것들 많이 안하면 자습 우수자로 뽑혀서 나중에 자리 추첨할 때 좀 우선권이 생길 수 있어요. 랜덤이라고는 하지만 먼저 뽑는 사람이 좀 유리한 그런 추첨이에요. 그래서 우수자로 뽑히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분위기 좋은 편이에요 정말.
    뭐 일단 이정도?? 또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여 ㅎ

  • 요플렛 · 311385 · 11/01/19 13:02 · MS 2009

    1반수반은 반편성이 어떠게 되나요? 2. 반수반은 재종반에 비해 시간이 절반정도인데 커리가 어떻게 되는지....?
    3. 반수반을 고시원에서 지내려면 자리가 생길있을까요? (강메나 남종...)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ㅜㅜ

  • 불패 · 178083 · 11/01/20 02:04 · MS 2018

    1. 이건 학원마다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다닌 목동의 J학원 같은 경우는 문과 한 반, 이과 한 반으로 뽑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서울 소재 대학생 학생증 보여주고 입학했는데요. 독학하다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으니 전년도 수능성적을 볼 수도 있고, 이 두가지 방법으로 그냥 반수반 들어갈 수 있어요 어렵지 않게.
    2. 저희 학원 같은 경우는 6월 중순에 개강해서 7월 전까지는 탐구 수업없이 언수외만 집중적으로 수업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원이 1,2,3학기가 있었는데 1학기가 6월말까지 였어요. 2학기 부터는 재수종합반과 같은 교재로 수업했는데요. 선생님들이 '아 너네 반수반이지' 이런거 의식하고 재수종합반 애들 1학기때 해줬던 개념설명이라든가 기초내용 이런것들을 좀 꼼꼼히 해주는 편이었어요. 그치만 겉으로 말하는 커리라고 하면은 재수종합반이랑 똑같네요.
    3. 흠... 강메나 남종쪽이면 서초, 강남인데 그쪽 고시원 자리가 있을지 없을 지는 모르겠네요. 전 서울 살아서 그냥 통학했구 다닌 학원은 또 목동에 있어서 ㅠㅠ 강남쪽 다녔던 주변 친구들도 다 서울에서 통학해서 고시원 TO는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 내셔널 · 326069 · 11/01/19 13:22 · MS 2010

    우와 축하드려요!
    저두반수할건데 처음부터 걍 아싸로 지내야하나요? 지금붙은학교에는 정이없다보니 고딩친구들이랑만 계속노는데 그 친구들도 언젠가는 대학교에푹빠질텐데.. 저는 혼자있으면 너무외로워하는타입이라
    반수 너무 걱정되요... 아싸로지내셨나요?ㅜ

  • 불패 · 178083 · 11/01/20 03:22 · MS 2018

    네ㅠㅠ저도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인데 아싸반수했어요 ㅠㅠ 힘들었던만큼 2학기 때 학원다니면서 제대로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 대신.. 꼭 힘내시구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ㅎ 답해드릴게요

  • 톰톰­ · 302853 · 11/01/19 13:52

    동아리 하셧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05 · MS 2018

    안했어요ㅠㅠㅠ걍아싸테크

  • 짬밥 · 365850 · 11/01/19 15:11 · MS 2011

    잠은 어디서 주무셧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05 · MS 2018

    집이요ㅋㅋ서울살아서

  • 닥공 · 212101 · 11/01/19 18:21 · MS 2007

    또 하실건가요??
    설공이나 의대 노리고..

    1학기 땐 수능공부 어느정도 하셧죠?
    그리고 학원다니는게 날까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11 · MS 2018

    아니요 ㅠㅠ 그냥 연공에서 열심히 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어요. 전 그냥 ㅠㅠ 의대쪽은 또 그다지 생각이 없어서ㅠㅠ포스텍이 정말로 가고싶었어요.

    1학기 때에는 공강때에 중앙도서관 열람실 가서 자습하고 멀티미디어실 가서 인강듣고 학관밥 먹고 중도11시쯤끝나면 집에 지하철타고 오고ㅋㅋ무튼 그렇게 까먹는 시간 많지 않게 나름 열심히 한 편이었습니다.

    학원은 개인적으로 다니는 걸 추천드려요. 1학기 때부터 다니시면 많이 부담되시겠지만, 2학기 때부터는 휴학하고 주간반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1학기 때 공강시간에 멀티미디어실 가고 열람실 가고 했지만, 아무도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많이 힘들었고 주변에 동료도 많지 않아서 외롭고 그랬어요. 멀티미디어실 가면 자꾸 막 싸이,네톤하고싶어지고 ㅋㅋ 아무래도 학원가면 딱 규칙적은 스케쥴로 공부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 주변에서도 다 같은 목표(수능대박)로 달리는 애들보면 긴장도 되고, 게다가 좀 빡센 학원가신다면 1학기와 2학기의 괴리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 Jason Mraz · 247037 · 11/01/19 18:42 · MS 2008

    전 올해 재수했다가 작년보다도 떨어져서 삼반할거같은 학생인데요 ㅠㅠ

    1. 혹시 오티나 새터같은거 가셨나요??

    2. 1학기동안에는 걍 동아리같은거 다하면서 인싸로 지내셨나요?? 아니면 학고맞을각오로 1학기부터 아싸로 학점관리안하고 수능공부하셨나요??
    아니면 동아리같은건 안하고 적당히 학점관리하면서 틈틈이 수능공부하신건가요??
    (제가 3번째 방법으로 반수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3. 다른반수분들 얘기들어보니까 1학기동안 재종반 야간반이나 주말반같은거 다니신분이 꽤 있던데 1학기동안 수능공부는 어떤방법으로 하셨나요??

    4. 2학기 본격적으로 수능공부할때는 독학보다는 학원을 추천하시나요??

    제 성적은 대강
    2010수능3% 2011년6월1.5% 9월 0.6% 2011수능 4% 정도구요 아 문과에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16 · MS 2018

    으아 진짜 안타깝네여;; 문과 너무 조밀조밀해서 한문제만 틀려도 으악ㅠㅠ
    1. 2월에 있는 모든 행사 오티, 새터 다 갔어요.
    2. 동아리 같은 거 안하구 학점관리하면서 틈틈이 수능공부했어요. 월드컵의 영향인지 몰라도, 제가 학점을 10학점만 수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진짜 공부 별로 한 것 같지도 않은데 올A+나왔어요;;(자랑은 아니에요) 그니까 그정도로 1학년 1학기에는, 저희학교 건대의 경우에는 정말 공부애들 안하더라고요. 학점따기 쉬웠어요. 3월 초에도 개강파티이런것도 가고 다 갔었어요. 친구들도 사귀고요ㅎ 근데 자꾸 공강시간에 노래방,당구장,PC방 등등 가게되고 놀게되는데 주변에서 재수하는 친구들은 빡공하고;; 암튼 그래서 저도 마음을 다잡고 3월중순부터는 어떠한 술자리,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았어요. 그니까 아싸로 지냈죠 쉽게 말하면 ㅋㅋㅋ 중앙도서관에서 살았습니다 거의;;ㅋㅋ 그냥 아침 강의 듣는걸 시작으로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가서 자습하고 멀티미디어실 가서 인강듣고 다시 열람실와서 자습하고 학관 가서 밥먹고 다시 열람실 돌아와서 11시정도까지 자습하고 지하철타고 집에오고 맨날 이런 생활이었어요. 다만 시험기간엔 시험공부좀 해주고 ㅋㅋ

  • 불패 · 178083 · 11/01/20 02:25 · MS 2018

    3. 사실 전 원래 독학재수를 주장했었는데요. 저희 부모님께서 '독학재수는 100% 실패할거다 무조건 학원가라 학원이 가기 싫으면 내가 불안하니 학교라도 걸쳐놔라' 그래서 반수하게 된거거든요;;ㅋ 그래서 1학기에는 저 혼자 나름대로 공강 때 인강듣고, 열람실가서 인강복습하고 그런 식으로 혼자 준비했어요. 그러다가 1학기 끝나고나서는 아무래도 학원가서 문제풀이 이런걸 좀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또 대부분의 6월초 개강하는 학원과는 달리 6월 중순에(학교기말이 6월 중순에 있어요) 개강하는 학원이 있어서 목동J학원을 등록하게 됐었어요. 그리고 2학기 부터는 학원커리 따라갔죠 뭐ㅎ
    4. 네, 학원을 추천드려요. 일단 독학하면 귀찮게 모의같은 거 다 일일이 신청해서 봐야하고, 입시정보에도 상대적으로 둔할 수밖에 없어요. 무엇보다도 독학이 나중에 가면 해이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난 의지가 강하지 라고 생각해서 독학을 주장하시는 분도 있고 정말로 독하게 하셔서 성공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그런 분들은 정말 별로 없습니다. 일단 수많은 제 재수생친구들 중 독학으로 성공한 애는 한명도 없고요ㅠ, 현역 때의 수능성적을 유지한 애 조차 별로 없습니다;; 일단 학원가면 누군가 잡아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라도 공부할 수밖에 없잖아요 재수를 어디서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독학재수셨다면 무조건 올해는 학원 추천드려요

  • Clairaudient · 331715 · 11/01/19 20:02

    안녕하세요, 이번에 고대 화공과에 논술수시로 합격한 학생입니다.

    저는 수능을 언수외탐을 81 81 89 47 45로 상당히 간당간당하게 들어갔는데요.

    올해에는 논술수시로 의대를 노려보려고 합니다.

    불패 님께서 보시기에, 대학에서 배우는 일반물리화학생물 및 미적분학 이 논술에 커다란 공헌이 되시리라 보나요?

    또, 제가 언수외가 골고루 약한데, 대학때 모의고사 일주일에 3번 정도 볼시간이 나오나요? 수학은 따로 더 하고싶은데요..

    또, 6월 1학기 방학때부터 반수반에 편입할생각인데요. 도움이 된다고 보시나요?

    아싸하고 인싸중 어떤걸 추천하시나요. 전 외로운거 진짜 싫은데 ㅠㅠ

  • 불패 · 178083 · 11/01/20 02:36 · MS 2018

    일반물리, 생물, 미적분학 수강해서 모두 A+ 맞았습니다만, 일반물리 도움 하나도 안됐고요
    일반 생물은 쬐까 도움 됬었고, 미적분학 같은 경우는 그냥 수능풀 때 로피탈, 테일러급수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는거 빼고는 잘 모르겠어요.(다만 고대 논술 모의고사문제(예시문제)에 disk적분법이 나왔는데, 미적분학 배웠으면 그냥 쉽게풀수있었어요. 그치만 실제 연고대 논술시험에서는 효과를 못봤어요)

    모의고사 일주일에 3번이나 봐야하나여;;? 헐퀴ㅋㅋ 전 한달에 한번 내지는 두번정도밖에 안봤는데;;그리고 논술수시로 가시려면 학점관리 어느정도 하시겠다는 건대 일주일에 3번 모의를 보실 순 있겠습니다만 공부할 시간이 너무 부족할 것 같아요. 그냥 수능즈음에서만 많이 보시는 걸 추천해요.

    네, 6월 1학기 방학부터 학원다니시는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일단 학원에서 얻는 입시정보라든가 주변 환경이 무시할 수 없을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모의고사 같은 경우도 알아서 다 신청해주고 주변 친구들도 다 비슷한 처지이고 그렇다보니 더 친해지는 감도 없잖아 있고ㅎㅎ
    저는 아싸반수였거든요ㅠㅠ 저도 외로움 진짜 싫지만 그렇게 어렵게 지냈던 것 만큼 반드시 성공해야겠다 뭐 이런 생각도 들고 그랬던거 같애요. 인싸로도 충분히 성공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시간이 좀 부족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어서 아싸반수를 결정했었어요.

  • eisljeksl · 363557 · 11/01/19 20:04 · MS 2010

    제가 이번에 지방 국립대에서 반수를 하려고 하는데요.. 질문 좀 할께요!!
    1. OT 이런데 가면 수강신청 방법 알려주잖아요....
    여길 가야 자기가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신청 할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반수면 일단 오전에 수업 다 몰고 오후엔 도서관 가서 공부할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굳이 OT 안가도 수강신청 원하는 시간에 다 할 수 있나요?? (수강신청 방법 몰라요ㅠㅠ)

    2. 대학에서 혼자 밥먹고 혼자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이런 사람 잘 없죠?ㅜㅜ
    당연히 아싸 할거고,, 나이도 많아서 아싸가 저절로 되겠지만...어린 동생들한테 손가락질 받을까봐 두려움.ㅜㅜ

    3. 저도 일단 1학기 학교 다니고 2학기 휴학할껀데요. 중간고사, 기말고사 이런건 어떻게 하셨어요?열심히 시험 치셨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불패 · 178083 · 11/01/20 02:41 · MS 2018

    1. 일단 그렇게 이상적인 PLAN으로 시간표를 짜보세요 ㅋㅋ 저도 그렇게 하고 싶긴 했는데 어떤 수업은 3~5시 밖에 없고 막 그래서 그냥 듬성듬성 듣게됬었어요ㅠㅠ 대신 그냥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에서 살았고요

    2. 대학에서 혼자 밥먹고 혼자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이런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일단 저도 그렇게 했었고, 반수친구 딱 한명 사귀긴해서 가끔 그 친구랑 밥먹고 공부도 하긴 했지만요. 그 친구가 강대 야간반 다녀서 ㅠㅠ 밤에는 저 혼자 공부했네요. 근데 학교 돌아다니시다보면 꼭 수능 때문이 아니더라도 다른 고시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아싸들도 많았어요. 반수생들도 많이 보였구요.

    3. 네, 전 자연계여서 대학에서 배우는 물리, 수학 이런 것들이 수능이랑도 어느정도 연관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들었구, 공부도 하고 열심히 시험쳤어요.ㅎ

  • Josh · 274200 · 11/01/19 21:03 · MS 2009

    건대에서는 휴학신청할때 별다른 조건은 없나요? 학점이 일정수준 이상 되어야 한다던가....그리고 건대 다니시면서 대학공부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해두셨나요?(한 강의에 복습시간이 얼마정도 되고, 그렇게 하고나면 하루에 어느정도 수능공부시간이 확보되나요?)
    저 건대랑 고대 넣었거든요...둘다 알아봐야되요.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 불패 · 178083 · 11/01/20 02:43 · MS 2018

    건대가 다군 학교라 그런지 반수생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학점신청도 처음에 3학점이상만 신청하면 됩니다. 전 10학점 들었구요. 학고 맞아도 휴학신청하는데에 지장 없답니다.
    전 자연계여서 대학에서 배우는 물리, 수학 이런 것들이 수능이랑도 어느정도 연관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들었구, 공부도 하고 열심히 시험쳤어요.ㅎ
    그날그날 매일 복습한 거까진 아니었지만, 숙제는 꼬박꼬박 해갔고요 시험 1주일 전부터는 수능손놓고 대학공부했었어요
    평소에 대략 6~7시간?정도 자습확보한 것 같네요 수능공부에.

  • 11의치한go · 267905 · 11/01/19 21:18 · MS 2008

    학원 어디가셨어요???

    그리고 학원들어갈때 수능성적갖고 들어가는지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45 · MS 2018

    저는 목동종로가서 공부했었어요.
    학원 들어갈 때 수능성적갖고 들어가죠 ㅎ 이건 아마 어디든지 다ㅋㅋ

  • asdfzq · 309375 · 11/01/19 21:49 · MS 2009

    반수반가신건가요?? 반수반분위기 별로안좋다고그러던데 어때요??
    그리고 강남에있는학원에서 하신건가요??

  • 불패 · 178083 · 11/01/20 02:49 · MS 2018

    저는 목동의 J학원으로 다녔었는데, 분위기는 정말 좋은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그럴 수밖에 없는게, 쉬는시간에 학생관리 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면서 조용히 시키거든요. 그래서 반 친구들한테 모르는 문제도 함부로 못 물어봐요;; 시끄럽다고..ㅋㅋㅋ 그리고 자습 같은 경우에는 매달 자습 자리를 추첨으로 뽑는데, 이렇게 랜덤으로 뽑기 때문에 주변에 모르는 사람들하고 같이 공부하게 되니까 조용히 할 수밖에 없구요. 또 자습할 때 떠들지 않고, 졸지도 않고, 조퇴나 지각 이런 것들 많이 안하면 자습 우수자로 뽑혀서 나중에 자리 추첨할 때 좀 우선권이 생길 수 있어요. 랜덤이라고는 하지만 먼저 뽑는 사람이 좀 유리한 그런 추첨이에요. 그래서 우수자로 뽑히고 싶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분위기 좋은 편이에요 정말.

  • 엑시트 · 296129 · 11/01/19 23:22 · MS 2009

    과학탐구는 뭐선택하셨고 논술준비는 어케하셨고 수탐우선선발 노리셨나요??

    아니면 정시올인 +논술 약간?

  • 불패 · 178083 · 11/01/20 02:53 · MS 2018

    과탐은 물생지1에 생2봤구요.
    논술준비는 학원에서 9월 중순쯤 시작하는 수시논술특강반 이런거 특강신청해서 강의듣고 문제풀고 첨삭받고 이랬어요.
    일단 입시는 수시쪽으로는 설대특기자랑 포스텍카이스트 입학사정관 준비했었구, 정시쪽으로는 그냥 수능준비했었어요. 논술전형같은거는 사실 결국엔 수능 공부열심히 한 애가 수리,과탐 논술도 잘볼 꺼고 수탐1맞으면 우선선발되서 갈거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 선인장녀 · 364183 · 11/01/20 13:06 · MS 2011

    ㅜ 어릴때 부터 죽어라 고대가 가고싶던 여학생입니다. 삼수까지 햇는데.. 오늘 결국 경북대 철학과 합격증을 받았네요 ㅠ,

    제가 경북대 다니면서 수능준비를 하고 싶은데..

    휴학 안하고는 힘들가요??

  • 불패 · 178083 · 11/01/20 22:29 · MS 2018

    물론 휴학을 하면 시간이 많이 생기니까 물론 수능만을 보았을 때는 유리하겠죠. 휴학을 안하면 수능준비면에서는 좀 불리하시겠지만, 이게 실패하더라도 휴학을 하지 않았으니 2학년으로 바로 되는 거구. 그런 점에서 어떻게 보면 쌤쌤이라고 할 수도 있겠어요
    근데 질문자님이 죽어라 고대가 가고 싶으시다면 그만큼 수능 공부에 대한 열정이 더 크시다고 생각되여. 그러면 아무래도 휴학하고 제대로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더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여ㅎ

  • 선인장녀 · 364183 · 11/01/21 11:19 · MS 2011

    감사합니다. ^ ^ 정말 제대로 해보고싶은데 생각이 많네여 ㅠ.. 또 궁금한거 생기면 여쭤볼께요!!

  • 로망있는여자 · 336315 · 11/01/20 16:55

    죽어도 가기 싫은 대학에 최초합 했는데요
    왕복 거리도 어마어마하고 다시 수능 쳐서 망쳐도 이곳은 그냥 쓸 수 있을만큼 낮은..

    부모님은 혹시라는게 있으니까
    여기서 반수를 하라고 하시고(재수 결사 반대)

    전 재수를 하고 싶어요

    이런 지방에서는 죽어도 썩지 않겠다는 각오로 반수에 임하는게 좋을까요, 재수가 좋을까요

  • 불패 · 178083 · 11/01/20 22:43 · MS 2018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입장이었고, 저 또한 원래 독학재수를 주장했었는데요. 저희 부모님께서 '독학재수는 100% 실패할거다 무조건 학원가라 학원이 가기 싫으면 내가 불안하니 학교라도 걸쳐놔라' 그래서 반수하게 된거거든요;;ㅋ 그래서 1학기에는 저 혼자 나름대로 공강 때 인강듣고, 열람실가서 인강복습하고 그런 식으로 혼자 준비했어요. 그러다가 1학기 끝나고나서는 아무래도 학원가서 문제풀이 이런걸 좀 많이 해야할 것 같아서, 또 대부분의 6월초 개강하는 학원과는 달리 6월 중순에(학교기말이 6월 중순에 있어요) 개강하는 학원이 있어서 목동J학원을 등록하게 되고 2학기 부터는 학원커리 따라갔어요. 그니까 저 같은 경우에는 죽어도 썩지 않겠다는 각오로 반수에 임한거였는데요. 반수라고 해도 나름 공강시간 잘 활용하면 어느정도 시간확보가 가능하니까 반수가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매일 중앙도서관에서 자습할 때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재수생친구들은 이거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해이해지지도 않구 그래서 나름대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다니면서도 고대과잠바처럼보이려고 일부러 KONKUK 에서 K자 빼고 가방메고다니려는 그런행동도 그렇고 암튼 좀 다니면서 반수의지가 불타올랐어요;ㅋㅋ 그리고 집에서 재수를 결사반대하신다면 반수밖에 답이 없지 않을까 생각되요.ㅠ

  • Kanye Omari West · 357741 · 11/01/20 16:57 · MS 2010

    반수관련 질문은 아닌데요..(저는재수생입니다)
    제친구중에 수외탐이 111인데도 연고대공대 광탈한애가있어요
    논술이 변수였을까요?
    재수할때 논술열심히 해야할지 싶네요
    반수하시면서 학원어디가셨는지, 논술준비 따로 하셨는지도 궁금하네요.. 반수전에 수리 잘하셨는지도요..
    아 그리고 공대 어느과되셨나요?ㅎㅎ

  • 불패 · 178083 · 11/01/20 22:59 · MS 2018

    1. 수외탐111에 연고대공대 광탈되면 좋은거 아닌가여근데ㅠㅠ 언어 아주 망치지 않는이상 정시로 연공설공가실텐데. 논술이 변수였을거에요 근데 우선선발 충족시키고 연고대 논술 떨어지셨으면 논술을 엄청못쓰신것 같은데;;ㅠ저도되게못썼다고생각하는데 붙었거든요 아님 엄청 높은과를 쓰셔서 그럴지도 ㅠㅠ
    2. 재수할 때 논술 그다지 열심히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수능 고득점이 결국 논술(결국문제푸는거니까)도 잘 쓸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연대수시의 경우에 무려 우선선발로 70%나 뽑기 때문에; 일단 이걸 충족시켜야 뭐 해볼만한게 되는거니까 이 기준충족시키려구 노력했었어요. 결국 논술 수시도 수능을 잘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능쪽에 거의 올인했었어요. 논술시험보기 하루이틀빼놓고는.
    3. 저는 대부분의 6월초 개강하는 학원과는 달리 6월 중순에(학교기말이 6월 중순에 있어요) 개강하는 학원이 있어서 목동종로학원 등록해서 다녔었어요. 이런 이유도 있었구 여기가 또 빡세다고 유명해서 남은 기간 얼마 안되니까 이 기간만이라도 진짜 인생에서 빡세게 해볼려고 일부러 여기로 갔어요. ㅋㅋ 셔틀버스도 있어서 통학하는데도 괜찮았고 여러모로 좋았어요. 규율이 너무 빡세서 분위기가 괜찮았거든요 ㅎ

  • 불패 · 178083 · 11/01/20 23:03 · MS 2018

    4. 전 그냥 나중에 논술볼것도 생각해서 과탐 학원강의는 일단 골고루 들었어요 참고로 수능은 물리생물지학1,생물2 봤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연대 수시가 10월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9월 모의 끝나고 학원 자체에서 2-1수시 특강반 연대논술대비특강반있어서 그거 들었어요. 그냥 강의 듣고 1:1 첨삭 하고, 그냥 그러고, 작년 논술 기출문제좀 보고 가서 시험봤었어요. 고대 같은 경우에는 수능 끝나고 마찬가지로 학원에서 하는 논술특강반 이런거 신청해서 준비했었어요. 준비했다는게 그냥 강사 수업듣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첨삭받고 그랬어요.아아 그리고 EBS에서 대학별로 논술강의했었던게 있어서 그것도 좀 참고하고 그랬어요. 그냥 논술 시험 즈음에 잠깐 준비했었던거지 뭐 꾸준히 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일단 수능이 훨씬 큰 시험이라서ㅠㅠ
    5. 반수전에 수리는 음ㅋㅋ현역때 1등급자주 나오는 편이긴 했어요 그치만 수능에서 4등급;;(분명 실수는 아니었어요. 이때 수능볼때 어렵게 봤었어요;;)
    6. 연대 컴퓨터정보공학부, 고대 정보통신대학 됬고요. 연대로 등록했어요.ㅎ

  • Kanye Omari West · 357741 · 11/01/21 10:02 · MS 2010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 부분을 제대로 잡아주셨어요
    재수에 정말 큰 도움이 될 답변이네요
    그리고 합격 축하드려요!

  • 요플렛 · 311385 · 11/01/20 17:19 · MS 2009

    1반수반이라는게 야간반인가요? 편입인가요? 편입 아니고 주간에 반수반 시작하는 곳도 있을까요? ;; 2그리고 반수반 들어가면 독학하다 온 사람들도 있나요? 제가 그 생각 하는 중이라서..... ㅎ 3반수반 커리가 재종반에 비해 반정도로 짧은데 그사이에 개념 + 문풀 까지 하는건가요? 그게 가능한지 의문이 드네요....

  • 불패 · 178083 · 11/01/20 23:13 · MS 2018

    1. 반수반의 종류가 주간반수반이 있고 야간 반수반이 있는데요. 야간 반수반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게 힘들것 같아서 주간반수반을 찾았어요 저는. 사실 주간 반수반(편입말고)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목동J학원, 노량진D학원? 이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2. 네, 독학하다 들어온 사람들 꽤 있어요. ㅋㅋ 사실 저도 이테크가 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완강히 반대하셔서ㅠㅠㅋ
    3. 제가 다녔던 학원에 1,2,3학기가 있었는데 1학기에 개념위주 2학기에 다시 개념복습+문제 3학기에 문제위주 였어요. 제가 다녔던 J학원 반수반 같은 경우에는 2학기 되기 전에 언수외 집중수업이라고해서 언수외개념만 3주정도 집중적으로 파고 재종반 커리랑 똑같이 됬었거든요. 탐구같은 경우에는 대신 2학기 때 재종반이랑은 달리 개념설명부터 차근차근 해줬어요. 또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여 ㅎ

  • asdfgo · 355592 · 11/01/20 18:34 · MS 2010

    1. 수능 끝나고~대학입학전.까지 공부 하신다음에 휴학후 다시 공부하신건가요 ?
    2. 1등급이 나온 수리 탐구는 원래도 잘하셨겠죠 ? ㅠㅠ
    3.수시 우선선발이라는것은 논술셤치셨다는 얘기죠 ?(제가 문과라.. 이과도 수리논술 맞죠 ? )
    논술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 불패 · 178083 · 11/01/20 23:22 · MS 2018

    1. 수능끝나고 대학입학전 3월전까지는 독학재수생의 커리로 공부했었구요. 대학입학후엔 반수생커리ㅋㅋ 첨엔 좀 많이 논 편이었는데, 마음 다잡고 공강때 중앙도서관가서 자습하고 그랬어요. 이렇게 지내다가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학원 반수반 등록해서 반수반커리 따라갔구요. ㅎ
    2. 수리는 현역때에 언제나 1등급이 나온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자주 1등급이 나온편이긴 했는데요. 수능때 4등급받았어요(근데 이게 뭐 계산실수, 이런 게 아니라 진짜 전 그때 수능 수리가형이 매우 어렵다고 느꼈었고, 1등급컷이 89였는데;; 문제를 못풀었죠 결국 그다지 수리를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반수하면서 6월은 잘 친 편이었지만 9월에 3등급이 나오고 ㅡㅡ, 10,11월사설같은건 또 잘봤어요. 수능에서는 다행히 1등급이 나와줬네요 ㅠㅠ) 탐구는 꾸준히 괜찮게 나온편이었어요ㅎ 반수하면서 더 올랐구요. 탐구는 하면할수록 점수 계속 오르는 걸 느낄 수 있으실거에요

  • 불패 · 178083 · 11/01/20 23:23 · MS 2018

    네, 논술 일반전형이었어요. 수리과학논술 시험쳤어요.ㅎ 저는 수능 고득점이 결국 논술(결국문제푸는거니까)도 잘 쓸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연대수시의 경우에 무려 우선선발로 70%나 뽑기 때문에; 일단 이걸 충족시켜야 뭐 해볼만한게 되는거니까 이 기준충족시키려구 노력했었어요. 결국 논술 수시도 수능을 잘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능쪽에 거의 올인했었어요. 다만 나중에 논술볼것도 생각해서 과탐 학원강의는 일단 골고루 들었어요 참고로 수능은 물리생물지학1,생물2 봤습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연대 수시가 10월초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9월 모의 끝나고 학원 자체에서 2-1수시 특강반 연대논술대비특강반있어서 그거 들었어요. 그냥 강의 듣고 1:1 첨삭 하고, 그냥 그러고, 작년 논술 기출문제좀 보고 가서 시험봤었어요. 고대 같은 경우에는 수능 끝나고 마찬가지로 학원에서 하는 논술특강반 이런거 신청해서 준비했었어요. 준비했다는게 그냥 강사 수업듣고, 기출문제 풀어보고, 첨삭받고 그랬어요.아아 그리고 EBS에서 대학별로 논술강의했었던게 있어서 그것도 좀 참고하고 그랬어요. 그냥 논술 시험 즈음에 잠깐 준비했었던거지 뭐 꾸준히 하고 그러진 않았어요. 일단 수능이 훨씬 큰 시험이라서ㅠㅠ

  • 까르보니 · 295545 · 11/01/20 18:55 · MS 2009

    좀많은데요 ㅠㅠ
    1.아싸엿나요?
    2.친구들관계는어떻게해야하나요?
    3. 기숙사에살아도되나요?

  • 불패 · 178083 · 11/01/20 23:28 · MS 2018

    1. 네, 아싸였어요.흑흑ㅠㅠ
    2. 2월에 있는 오티,새터,입학식 등등 모두 참석했습니다. 3월 초에도 개강파티이런것도 가고 다 갔었어요. 친구들도 사귀고요ㅎ 근데 자꾸 공강시간에 노래방,당구장,PC방 등등 가게되고 놀게되는데 주변에서 재수하는 친구들은 빡공하고;; 그래서 서서히 빠져나왔어요 모임같은것두.ㅠ MT도 안갔구요. 이런 행사 빠지다보니 아싸자연스레 된거구 ㅋㅋ좀 친했던 친구 한두명한테 반수사실 알리고 그랬어요. 합격하고나서는 조용히 빠져나왔어요. 그냥 이 한두명한테만 반수성공했다구ㅋㅋㅋ알린상태고 ㅋㅋ 나머지 친구들은 저 신경도 안써요 아마 ㅋㅋ꼭 반수가 아니더라도 소리소문없이 휴학하거나 자퇴하는애들 몇몇 있어요ㅎㅎ 그래서 그런가부다 할는지는 모르겠지만;;ㅋ
    3. 네 그럼요ㅋㅋㅋ집에서 학교가 머시다면 기숙사에 살아야죠ㅋㅋ하숙이나

  • 영재소년 · 363421 · 11/01/20 19:21 · MS 2010

    저기 근데 반수하려면 1학기에는 대학공부충실히하는건가요?

    글고 가톨릭이나 인하대 이정도에선 반수 좀 에러인가요??
    제가 여기갈거같아서요ㅜㅜ

  • 불패 · 178083 · 11/01/20 23:33 · MS 2018

    이건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자연계여서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 물리, 생물 이런게 수능이나 논술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학점관리한 케이스구요. 어떤 친구들은 걍 수능하기 바쁘다고 학사경고 맞으면서 반수하기도 하고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저는 반수하는 목적이 실패하면 되돌아온다는 건데, 학사경고 맞으면 궂이 반수할 목적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뭐 그런 이유에서도 긍정적으로 학점관리했어요. 이건 본인이 결정하세요ㅋㅋ 대학공부 충실히 하셔도 되구 안하셔도 되구ㅎㅎ
    가톨릭이나 인하대에서 반수하는게 왜 에러인가요 ㅋㅋ 어디서든 반수하는 학생들은 있습니다. 심지어 서울대에서도 과가 맞지 않아 반수하는 학생들도 봤구요. 연고대에도 물론 반수생이있고, 지방대, 전문대에서도 반수하는 학생들은 있어요.ㅎㅎ

  • aimhigher · 323725 · 11/01/20 19:49 · MS 2009

    학기중에는 일주일에 공부 몇시간정도하셨나요?인강은 계속 들으셨나요..?성적이 아주 낮은편은 아닌데요...(올수능 0.6%)학원다니면서 하는게 좋을까요?반수본격적으로 시작할때;

  • 불패 · 178083 · 11/01/20 23:41 · MS 2018

    수능 0.6%면 최상위권 아닌가요??헐...
    저는 그냥 아침 강의 듣는걸 시작으로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가서 자습하고 멀티미디어실 가서 인강듣고 다시 열람실와서 자습하고 학관 가서 밥먹고 다시 열람실 돌아와서 11시정도까지 자습하고 지하철타고 집에오고 맨날 이런 생활이었어요. 하루에 7~8시간은 짜낸것같아요 자습시간(인강듣는거포함해서요ㅠ) 인강은 꾸준히 들었어요. 반수 본격적으로 하실 때에는 조심스럽게 개인적으로 학원 다니시는 걸 추천드려요. 1학기 때부터 다니시면 많이 부담되시겠지만, 2학기 때부터는 휴학하고 주간반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1학기 때 공강시간에 멀티미디어실 가고 열람실 가고 했지만, 아무도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많이 힘들었고 주변에 동료도 많지 않아서 외롭고 그랬어요. 멀티미디어실 가면 자꾸 막 싸이,네톤하고싶어지고 ㅋㅋ 아무래도 학원가면 딱 규칙적은 스케쥴로 공부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 주변에서도 다 같은 목표(수능대박)로 달리는 애들보면 긴장도 되고, 게다가 좀 빡센 학원가신다면 1학기와 2학기의 괴리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따끈한 입시정보 같은 것도 바로바로 알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괜찮았던 것 같아요.

  • aimhigher · 323725 · 11/01/21 11:49 · MS 2009

    문과 0.6%는 올해 입시에서 연고대 힘드네요;;
    ㄷㄷㄷㄷㄷㄷ...대학다니시면서 7~8시간 자습이라니...대단하시네요 왜 성공하셨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군요..
    아싸로 지내셨나요.?외로우셨다니 ㅠ 저는 중/고등학교 내내 나대는(?)성격이라 아싸 못할것 같은데...;;

  • 고려대심리 · 327845 · 11/01/20 20:11 · MS 2010

    중대에서 반수하려구하는데요...
    언제부터 공부시작하셨어요...??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한학기다니면서 병행하느니... 아예재수를 하는건 어떨까요....???ㅠㅠ
    혹시.. 제 멘토가 되어주실수있나요...???ㅠㅠ
    제가 아는것도 하나두없구.. 학원도 안다닐생각이어서.. 아무것두 모르겠네요..ㅠㅠ
    도와주세요....

  • 불패 · 178083 · 11/01/20 23:45 · MS 2018

    수능끝나고 대학입학전 3월전까지는 독학재수생의 커리로 공부했었구요. 대학입학후엔 반수생커리ㅋㅋ 첨엔 좀 많이 논 편이었는데 그냥 아침 강의 듣는걸 시작으로 공강시간에 중앙도서관가서 자습하고 멀티미디어실 가서 인강듣고 다시 열람실와서 자습하고 학관 가서 밥먹고 다시 열람실 돌아와서 11시정도까지 자습하고 지하철타고 집에오고 맨날 이런 생활이었어요. 다만 시험기간엔 시험공부좀 해주고 ㅋㅋ
    저는 사실 원래 독학재수를 주장했었는데요. 저희 부모님께서 '독학재수는 100% 실패할거다 무조건 학원가라 학원이 가기 싫으면 내가 불안하니 학교라도 걸쳐놔라' 그래서 반수하게 된거거든요;;ㅋ 그치만 반수라고 해도 나름 공강시간 잘 활용하면 어느정도 시간확보가 가능하니까 반수가 그리 나쁜 것 같지는 않아요. 매일 중앙도서관에서 자습할 때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는 하지만 재수생친구들은 이거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까 해이해지지도 않구 그래서 나름대로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학교다니면서도 고대과잠바처럼보이려고 일부러 KONKUK 에서 K자 빼고 가방메고다니려는 그런 저희 선배(그런일이있었어요 ㅠ)행동도 그렇고 암튼 좀 다니면서 반수의지가 불타올랐어요.

  • 불패 · 178083 · 11/01/20 23:48 · MS 2018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야ㅋㅋㅋ뭐.. 답해드릴 수 있는건 다 답해드릴게여 ㅎ 근데 혼자 하시기는 되게 힘드실텐데요.ㅠㅠ 개인적으로는 학원다니시는 거를 추천해요. 1학기 때는 혼자 하시더라도 2학기 때 가서는 주간반 다니시는거 추천해요. 1학기 때 공강시간에 멀티미디어실 가고 열람실 가고 했지만, 아무도 잡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많이 힘들었고 주변에 동료도 많지 않아서 외롭고 그랬어요. 멀티미디어실 가면 자꾸 막 싸이,네톤하고싶어지고 ㅋㅋ 아무래도 학원가면 딱 규칙적은 스케쥴로 공부도 많이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되고 , 주변에서도 다 같은 목표(수능대박)로 달리는 애들보면 긴장도 되고, 게다가 좀 빡센 학원가신다면 1학기와 2학기의 괴리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 같은 것두 따로 신청하지 않아두 되고,따끈한 입시정보 같은 것도 바로바로 알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괜찮을 거에요.

  • 막심므라비차 · 335405 · 11/01/20 22:03 · MS 2010

    대학을 붙었는데요(대학이름은 말하지 않을게요.서울이에요)

    반수를 할까 생각중인데 반수가 그냥 등록금만 내고 학교 안나가는게 아니더라고요.학교마다 1학기 다녀야하는 곳도 있고

    그냥 휴학하는곳도 있더라고요.근데 수능 다시 볼려면 제대로 공부 하는게 낫지 않나요.그냥 대학 다니면서 공부하다간

    수능도,대학공부 둘다 놓치지 않을까 염려 되서요.님은 어떻게 하셨어이ㅛ??

  • 불패 · 178083 · 11/01/20 23:56 · MS 2018

    제가 다녔던 건대의 경우에는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휴학할 수 있었고, 학점도 3학점이상만 신청하면 됬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최대한 수능이랑 밀접하다고 생각되는 과목, 미분적분학, 일반물리학,일반생물학,사회봉사(이건 수시에서 스펙같은거에써먹을려그랬었어요ㅠ)만 수강신청했고요. 학점관리도 하고, 수능이나 논술에도 도움도 될 수 있겠고 라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학점관리 했구요. 그래도 1학년 1학기 때에는 애들이 공부를 정말 안하기때문에(건대는 그랬어여ㅠ) 학점따기가 정말 수월했어요. 물론 반수보다는 재수가 공부시간이 더 확보될 수 있을 거에요. 그치만 반수도 공강시간때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꽤 많은 자습시간이 나오고(저는 하루에 7~8시간정도는 수능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결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반수도 반수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학교 다니시다보면, 특히 원하시지 않는 학교 다니시다보면 느끼는 점이 많아요. 보는 눈도 좀 넓어지는 것 같구요.ㅎ
    근데 이거는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이 결정하셔야 할 겁니다

  • 허루후라 · 335711 · 11/01/20 23:06 · MS 2010

    5월쯤에 질병 휴학 내고 2학기 휴학까지 연속으로 하고싶은뎅...
    이렇게 두번 휴학 낸다 해야되나?? 하는것 가능 한가요?
    그러고 이렇게 하고 실패하면 복학하는게 애매할까여?

  • 불패 · 178083 · 11/01/20 23:57 · MS 2018

    음... 가능 할 거 같긴한데, 이건 학교마다 다를 수 있으니 학교에 물어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ㅠㅠ

  • 치킨 · 289878 · 11/01/21 02:57 · MS 2009

    과가 어떻게되세요 ㅋㅋㅋ 전 인하대 공대에서 반수해서 이번에 연대 컴정공 수시로 붙었어요

  • 불패 · 178083 · 11/01/21 11:27 · MS 2018

    종혁아안녕나원경이야ㅋㅋ나재수학원에서 댓글알바마련해줘서 그거하는거야ㅋㅋㅋ

  • 치킨 · 289878 · 11/01/24 20:48 · MS 2009

    ㅋㅋㅋㅋㅋ글쿠나 안녕 원경잌

  • 3.5갈수있다 · 360114 · 11/01/21 06:09 · MS 2010

    반수할때 아싸가 좋겠죠? 글고 언수외 공부 어케하셨나요? 알려주세요 전 참고로 문과임 ㅠㅠ 제가 언어가 장애인이라 ㅠㅠㅠ 비문학이 미치겠어요 알려주세요 ㅠㅠ

  • 3.5갈수있다 · 360114 · 11/01/21 06:11 · MS 2010

    그리고 제가 3월부터 공부하려고 하는데 학교 도서관에서 하는거 괜찮겠죠?

  • 강대이과재수생 · 330530 · 11/01/21 06:51

    저 건대 반수하시면서 학원 다니셨나요 독학하셨나요_?
    독학하셨다면 어디에서?

  • 요플렛 · 311385 · 11/01/21 16:31 · MS 2009

    반수반 들어가기 전까지 독학하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공부를 해놔야 수업 따라갈 수 있나요?

  • 개념유형 · 190417 · 11/01/21 17:35 · MS 2007

    건대는 2학기 휴학이 되나보죠??
    1학기때는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또 학원은 어디 다니셨나요??

  • Jason Mraz · 247037 · 11/01/21 22:02 · MS 2008

    위에 답변 정말 자세하게 써주셔서 감사해요!
    음 아무래도 제가 재수학원에서 재수하다가 삼반수하려니까 걸리는게 대학에서의 인간관계??그런건데요
    학원이야 다 수능다시보려는 애들이니까 상관없는데 대학에선 반수한다고 그러면 주위 신경도 쓰일거같고 그래서요..(기우인가요??)

    그래서 전 이런거 신경쓰일바에야 그냥 오티나 새터같은거 안가고 그냥 3~6월 4개월다닐건데 밥혼자먹는거 이런거 신경안쓰고 동아리같은건 생각도안하고있고 그냥 아싸로 지내면서 학점은 시험기간에 반짝 공부하든지해서 어느정도 유지하고 수능공부하고싶거든요
    님은 2월 모임다가고 3월중순부터 아싸로 지내셨다고하는데 그게 생각만큼 잘되셨나요?? (말이 좀 이상한데 인싸로 지내시다가 갑자기 아싸로 지내면 주위에서 좀 이상하게 볼거같아서요ㅠ)

    그리고 반수한다는건 주위에 수능보기전까지 안알리다가 6월기말끝나고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공부하는게 보통이죠??

  • 수호천사:) · 287306 · 11/01/22 14:34 · MS 2009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강에서 서울대를 목표로 반수할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ㅠ.ㅠ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질문하나만 할게요!
    1학기때 생활은, 수능공부를 몇%정도 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여름때부터는 수능공부에만 매진하겠지만
    1학기때 생활을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안잡히네요...언수외를 얼마정도까지 닦아야 하나요 ㅠ.ㅠ

  • Quitt · 342048 · 11/01/23 01:49

    무휴학 무리순가요 ㅜ

  • glister12 · 189127 · 11/01/23 12:43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2011이과수석 · 263941 · 11/01/23 23:14 · MS 2008

    전 되게 사교적인데 아싸를 하는게 좋을까요?? 외로움은 어떻게 극복하셨으며 학점관리가 잘되나요?? 집 모르게 해야할것같아서 학점잘받아야해요...질문이많죠?부탁드리겠습니다

  • 보스턴콩간장 · 306943 · 11/01/24 17:27 · MS 2009

    저도 내신 1,5대인데;;; 건대가게 될꺼같아여 수능을 못봐서 엄마가 반수하라는데

    저도 수시노리고 있거든여? 논술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여??? 전 이과여

  • 분홍토깽이 · 325302 · 11/01/28 20:59 · MS 2010

    반수하면서 동아리, 과활동 모든거 다 소홀히 하셨어요?
    이러면 더 심적으로 힘들지 않나요ㅠㅠ??
    차라리 재수가 나을까요..?ㅠㅠ

  • 유의권 · 352544 · 11/01/28 21:45 · MS 2010

    저도 지금 반수를하려고 생각중인데요
    대학교 1학기 다니실동안 수능공부는 하루에 몇시간정도 할 수 있었나요?
    그리고 대학과목중에 대입논구술에 도움이 될 만한 과목이 있나요? 참고로 전 자연과학부 진학예정입니다.

  • 기똥 · 363587 · 11/02/08 01:34 · MS 2010

    안녕하세요~ 저 반수생각하고있어서 글남겨요^^ MT나 OT나 새터다 안가신거에용?
    짬짬히 공부하면서 주3일 학교 갔나요~ 아님 4일갔나요? ㅜ_ㅜ
    그럼 수학만 완전 파고 논술준비는 따로 안하신거에용? 1차수시인거죠!?
    근데 수학1등급 나올 자신없으면 논술학원을 따로 다녀야하나요~?
    아...너무 질문이 많아서 죄송해요 ㅠㅠ 6월달부터 학원다니신거에요? 그냥 일반 재수학원이요?
    학점은 F로 깔앗나요? F가 아니면 D이하로만 맞으면 재수강의 기회가 오나용?ㅎㅎ
    반수할때 주로 어디서 공부하셨나요? 집? 학교도서관? 독서실? 인강이 효과적이지 않나요? 인강들으려고 하는데;;
    답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 SSSSL · 182561 · 11/02/09 22:08 · MS 2007

    님ㅜㅜ 저 이번에 다군 건대상경으로 대학가서 삼반수할예정인여자에요ㅜㅜ!!!!!!!
    전 상경이니까 경제나 미적 수능과 완전 무관하지는 않으니까 1학기때는 과생활열심히하고
    시험기간아닐땐 수리 새로운부분이나 언외감잃지않게 틈틈이봐주는정도로하다가 방학때부터 달리려고했는데요 건대 학교는 어떤가요??? 반수하는사람많아요?? 대놓고반수하나요 아니면 다들 숨어서하나요??
    저 정말 간절해요 현역으로 갈수있던대학을 다군으로가게될줄몰랐어요 재수해서 성적올렸다고 올린건데 이런결과받고나니까 정말..ㅜㅜ 처음엔 가나군광탈하고 다군이라도 되라 나 죽어도 삼수못한다 이런생각이였는데 막상 건국대 되고나니까 계속..씁쓸한마음만잔뜩드네요ㅜㅜㅜ 건대 휴학할땐 뭐라고 이유말해야하나요?? 하아.. 정말 막막해요ㅠㅠㅠ

  • ★알이즈웰★ · 365562 · 11/02/17 11:10

    학원 다니셨다면 어디죠?? 독학은 어디에서 하셨어요??
    학점관리는요??
    언제부터시작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