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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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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사람들 물타기도 심하고 정답을 정해놓고 사고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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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에서 경영으로 복전하는 것만큼 경쟁률이 많이 치열해요???
기존에 총대를 매셨던 분께서 용기를 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약간 급하게 쓰신 면이 있었다고 하셔서, 보완을 하여 다시 청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널리 퍼뜨려주세요!
여차하면 제가 오후에 글을 한번 더 올릴 생각입니다!
하고 왔습니다! 꼭 취소되었으면 해요...
19번째!
24명째!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34명째!!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39명째, 1-2분 걸리는 간단한 일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찬성했습니다!
ㅎㅎ!!
갑자기 수학으로 화살을 돌리시면..ㅠ
대다수인 중위권 레벨에서는 저렇게 나오는기 개이득임 변별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가 살아야 되는 거 아니겄소?
동의 어떻게 해요??
근데 정말 비문학이 안나올거라 생각함?
이렇게 욕먹고 안나오진 않을 듯
오히려 불수능 될 가능성 ㅈㄴ 높음
근데 작성자분 글 수정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정확히는 융합형문제를 없애라는 것이라서요
저도 굉장히 화나는 상황인데 뉴스 자세히 읽어보니까 비문학 없애라는게 아니라 융합형 문제 없애라는거더라고요
수능독서무력화 하지말라고 청원하는게 더 좋을듯요
융합형 문제 배제라는 것 자체가 비문학 배제를 의미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과목 융합형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국어 시간에 다른 과목과 같이 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법 관련된 내용을 국어 시간에 가르치는 것이 말이 되냐 이 말입니다.
즉, 국어 시간에는 "국문"과 같은 내용만 출제하라는 이야기로 충분히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언 중에 비문학 배제가 직접적으로 포함되어있다는 기사들도 있습니다.
사견으로는 현재 국어 시간을 "국문"시간으로 잘못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24수능에 독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고 무력화도 막아야되는게 맞지만 그러한 것들을 차치하고서라도 현재 발언, 지시 등이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혼란을 야기하는 것과 위에 덧붙인 내용처럼 실제 비문학 배제가 이루어진다라고 하였을 때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 자체를 잃어버릴 수 있다라는 것에 초점을 더 준 것입니다.
저는 솔직히 저 맥락이 비문학 배제를 의미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저 글을 읽고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다 다르기 때문에 제가 이렇게 말하는게 별 의미도 없고 설득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제가 저 말을 듣고 딱 느껴지는 것은 비문학을 출제하되 과도한 배경지식을 요구하거나 난이도가 너무 높은 문항을 출제하는 것을 배제하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사실 이런 민감한 부분들은 대통령이 저렇게 추상적으로 말하지 않고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말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수능비문학보다 윤석열 말 해석하는게 더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
같은 말을 듣고도 해석하고 이해하는 내용의 차이가 사람마다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면 정말 안좋은 발화를 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니다 특히나 국가대원수가 하는 말이기에 더더욱 문제죠
“수능비문학보다 윤석열 말 해석하는게 더 어렵다”
ㄹㅇ 맞말이네 ㅋㅋ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Semper님 말에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1) 일차적으로 문재인 시절 임명한 국장 딱 집어 경질한거보니 어떻게든 꼬투리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2) 꼬투리 잡으려고 해도 아는 바 없어서 국어시험지 펼쳤는데 왜 과학문제가 있냐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고등학교 관련해서 실언한거보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채 말하는 게 맞습니다
대통령분이 말을 3초마다한번씩바꾸셔서ㅠ
드가자~~
"이러한 행보는 사교육을 줄이지 못합니다." said, 사교육업자.
누가말을 한다고 사실이 바뀌는게 아니니까요..
사실이 아니라 주장이니까요
ㅇㅇ주장이면 발언자가 아니라 근거를 반박해야죠
먼저 사실이라고는 선생님께서 말씀하셨구요. 대통령의 발언이 잘못되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등장한게 "이러한 행보는 사교육을 줄이지 못합니다" 이구요. 그러니 올라온 글이라는 맥락 내에서 "이러한 행보는 사교육을 줄이지 못합니다."는 근거로서 등장을 한 것이지 주장으로 등장을 한게 아니구요. 글에서 "이러한 행보는 사교육을 줄이지 못합니다." 에 대한 근거는 보지 못했구요. 일개 사교육업자에게 그러한 근거를 요구하는게 과하다고 저도 생각하구요.(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실증적으로 사교육 시장을 키우느냐 줄이느냐를 이 글 쓴 사람들이 무슨 수로 증명을 하겠어요.)
그러니 이 댓글창이 당연히 굉장히 고차원적인 토론을 나눌 장도 되지 못하는거구요. 그러니 뻔하디 뻔한 메신저, 메시지 드립이나, 근거를 들고와서 반박하라는 둥 대단한 차원의 논쟁장도 되지 못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원글 작성자의 "싸우지마시구" 정도의 입장에 대단히 공감합니다. 싸울거리도 아니고 싸울 급이 되는 장소도 아니니까요.
국어가 사교육의 중심이 아니라는것을 원글에써놓은바가있고, 불안심리가 사교육을 증진시킨다는 논거도 써놓은바가 있습니다.
(뉘앙스가 잘못되어 수정합니다.) 혹시 조금만 신경써주셔서 제가 적은 글의 목록으로 가시면 정시에 대한 저의 입장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말 안듣는 대통령이라는 프레임으로 들고가봐야 이 싸움 못이깁니다. 그냥 수험생들의 분풀이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그 게시글 보고 댓글 저렇게 달았습니다. 게시글 덕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것도 알았고, 무슨 말씀인지도 알아서 글 밑에도 내용 추가하겠다고도 했던 거..
다들 좀 예민한 시기라서 그런 거 같네요 ㅠ 저는 오르비에서 활동하는 '일개 칼럼 쓰는 사람 정도'의 위치에서 쓴 게 맞습니다..
이 싸움(??)인가요?
대통령께서는 말씀을 안들으시는게 아니라, 바쁘신나머지 교육에대해서 혼란을 끼칠수 있는 발언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이 청원의 목적은 여론의 규합을통해 행정부에 전달을 간접적이나마 하는 창구인 것이죠.
저는 아직..협의민주주의를믿습니다.
그 싸우지마시구ㅠ 글에도 써뒀지만 사교육 입장에서는 청원글 쓰느니 '어차피 발언 때문에 다 리셋이니 우리꺼 푸는 게 낫다 수능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데 불안하지 않느냐'는 식으로 불안감을 이용한 컨텐츠 장사를 하는 게 더 이득입니다
그 입장에서 쓴 것은 아니고 또 애초에 저를 사교육업자로 보기에도 규모가 민망한 수준이라 ㅋㅋㅋㅠ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는 알아서 글 말미에도 추가해두었습니다
"현장 전용 컨텐츠"같은 말까지 붙는 모의고사가 출시되고 국어강사의 몸값이 얼마더라 하는 기사가 나오는데, 국어가 사교육의 중심이 아니니 국어는 내비둬주세요 라는 식의 주장이 "일반 국민 여론"에 통할까요?
불안심리가 사교육을 증진시킨다는 것을 통계적으로까지 증명하지 않는 한 꼬투리 잡을 사람은 끝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차라리, "사교육의 시장규모가 커지냐 작아지냐의 여부보다, 사교육이 유의미하게 입시 성적의 상승에 도움이 되느냐의 여부가 훨씬 중요합니다. 그러니 사교육이 무의미한 시험을 계속 출제하다 보면 자연스레 평형값으로 사교육 시장의 규모는 축소될 겁니다." 와 같은 주장이 더 효율적이라 봅니다.
그 불안심리에 대한 주장은 역으로 이렇게 끌고갈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어 사교육이 국어 점수를 올리는데 기여하지 못한다면, 역으로 불안심리를 초래해서, 실질적으로는 도움 안되는 국어 사교육에 돈이 더 몰릴 수도 있다. 왜냐하면 불안심리는 사교육을 증진시키니까.
답글이 안달려서 여기에 달았어요. 이상한 눈으로 제가 본 것이 아니라, 이상한 눈으로 사람들이 이런 주장을 매도하면 안되요. 매도될 부분을 조심해야합니다. 산업화나 민주화같은 명백한 업적없이 시대를 끌고 나가야하는 세대의 숙명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이런 문제는 그래서 이원준 선생님같은분도 도움이 안됩니다. 도대체 대통령실에서 "카르텔"이라는 용어를 왜 자꾸 쓰겠어요. 대한민국 보수당 한때 군사독재로 여론 통제 해본 사람들입니다. 아 물론 저도 보수당 지지자...아 이나라는 왜이렇게 메시지 하나를 전하려면 메신저가 증명해야할게 많을까요
이부분은 제가 더 조율해서 다른창구로 의견을 표해보겠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어떻게프레이밍하는문제라서요
존나게 유난 떠네 들 ㅋㅋㅋㅋ “ 본인이 비문학보다 문학을 압도적으로 잘해서 신난 옯붕이면 개추 ㅋㅋㅋ ”
그냥 국어 강사분이 자기 밥그릇 뺏기기 싫어서 울부짖는거처럼 보입니다.. 라고 옆집 영희가 말하네요
저사람이 국어 강사가아닌데...
헐 이제 떴네요 답글 드리고 싶었는데
저는 강사도 아닐 뿐더러 밥그릇을 제가 하는 출판으로 친다면 뺏기기엔 밥그릇이 너무 작네요 ㅠㅋㅋㅋㅋ 글에도 써놨지만 굳이 말하자면 사교육자로서 저에게는 혼란스러운 게 더 좋습니다 불안감 장사가 가능하니까요. 뭔가 유난떠는 거처럼 보였을 수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대로 '왜 입다물고 컨텐츠 홍보만 하냐' 같은 얘기가 나와서 한 번은 글을 쓴 거에요! 더 쓸 거 같지는 않으니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불편을 느끼셨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쪽지 확인도 부탁드립니다!
너도? 야나두 ㅋㅋ
가보자구~~~
이거 찬성할려면 회원가입해야하나요?
이제 마감되었습니다!
아하
청원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