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경영쪽은 학벌 보나요?
계속 학벌 애기해서 죄송해요.
저는 부산외대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후에 학벌이 걸릴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살아서는 못 할 것 같아서 동아대 편입을 했는데 등록금 걱정 때문에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둘 다 상경직이기는 한데 요즘은 문과 사립대가 두 부분이 취업이 낮다고 그렇길래 그냥 졸업을 할지 동아대에 가서 취업커뮤니티를 통해서 들을지가 고민입니다.
외대에 졸업해도 취업부분은 이해못하지만, 일단
등록금 만큼 값을 갚을수는 있는데 동아대가 현재 등록금도 오르기도 했고 편입에 한 번 더 도전하기에는 벌써 3번째 편입이라서 부모님도 반대하십니다.
게다가 요즘은 경력직 선호이기도 하고 그 부분이 문제고요. 취업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직무도 정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부모님이 아프신데가 많으니 병 치료를 위해 돈부터 모을 생각입니다.
게다가, 졸업해도 학벌이 걸린다면 방통대에서 배울 생각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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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모르지만 글에 써있는 두 학교가 그렇게 차이나는 학벌은 아닌것같아요
부산안에서 취업을 할 건데요
부산이면 동아대 괜찮죠
부산 사는 입장에선 차이가 크게 느껴지긴하는데 취업에 영향을 주는지는 잘 머르겠음
저는 부산사람이 아니라 잘 모르긴합니다 ㅠ
둘 다 상경직인데 스펙이 비슷하다면 학벌로는 동아대가 좋은 거잖아요.
그 라인은 딱히 학벌이 큰 역할을 하지는 못 할 것 같은데요....
일반 편입영어로 기약없는 수험생활 보내시기보다는
공인영어 점수로 부산대 편입을 하심이 어떠신지요
어떻게 하든 지역인재에도 해당하시는데
처음에 20살때 편입 생각이 있었어요. 공부를 뒤늦게 하고 못해서 현재 편입 2번정도 했고 23살 4학년인데 편입을 또 다시 하면 28살 졸업이니 그럴바에는 공기업 취업을 미리 하는 것도 생각중이긴 해요
부산 사는 사람으로서 부산외대하고 동아대는 차이가 좀 나는데 저같으면 동아대 감 동아대가 선배들이 빵빵하다고 들었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문과가 국립대 이후로는 다 서류탈락이라는 말도 있고, 경력이 중요하다는데 공백기나 특히 문제가 되는 게 돈 문제라고 봐요. 외대 졸업하면 적어도 2천만원 빛을 갚을 수 있는데 동아대같은 경우는 거의 삼천만원이거든요. 빛 문제만 생각하면 취업을 아무렇게나 하고 싶은데 고민이 많네요
동아대는 그래도 지역에서는 괜찮지 않나요?
그리고 로스쿨이 있어서....로스쿨진학은 진짜 타대보다 자교생 코인으로 수월하게 갈거 같은데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39043
지역취업도 생각중이기는 한데 지방에서 마지노선은 동아대까지인 건 알아요. 근데, 등록금이 오르기도 했고 막상 졸업하더라도 미래를 생각하면 기술이나 간호쪽을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면도 있기는 해요